특히, 전날(21일) 본회의가 정회되면서 표결하지 못한 법안들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우리 당 중점 법안이기도 한 이들 법안들이 본회의에서 빨리 통과돼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이제는 국회가 여야와 함께 산적해 있는 현안을 해결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가 26일 밤이나 27일...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같은 당 국회의원들이 자기 당 대표를 팔아먹었다”며 “적과의 동침”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정적 제거, 야당 탄압 공작에 놀아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해당행위”라며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직후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는 주장에 대해 “표결 직후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21일 고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체포안 가결’이라고 적힌 자막 위로 자신이 활짝 웃고 있는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 입장 모습이다. 착오...
표결을 앞두고 부결에 힘을 실었던 원내지도부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일 총사퇴했다.
진 후보는 표결 직후 지역 당원에게 "엄중한 상황을 맞아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한다. 개소식은 순연하지만 대표께 공천장을 받았 마음 그대로 더욱 사력을 다해 뛰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진 후보는 본지 통화에서 "캠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이 원내대변인은 "당 지도부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부결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논의하고 의원들에게 부결 투표를 요청, 설득한 바 있다"며 "그러나 표결 결과가 지도부의 논의 요청 설득과 다른 방향으로 나왔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박광온 원내대표는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식) 사무총장과 사무총장직...
국민의힘은 장동혁 의원 등 12명이 탄핵소추안 표결 직전 '검사 안동완 탄핵소추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의 회부 동의의 건'을 제출해 "본회의에서 이날 탄핵소추안을 표결하는 대신 법사위로 회부해 조사와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투표에서 재석 의원 273명 중 찬성 104명, 반대 168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이날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안...
그러면 어떤 증거가 있는지 설명하는 게 법무부 장관의 임무”라며 “설명하지 못해서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완 검사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서는 “탄핵이 필요하니까 탄핵을 한 게 아니라 이 대표 수사에 대한 맞불 놓기 차원에서 탄핵하기로 한 다음에 (대상을) 골라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통과시켰다. 체포동의안 표결에는 재적의원(298명) 중 295명이 참여했다. 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은 출석의원 과반(148명)이다. 이번 표결은 가결정족수에서 1표가 더 나오면서 통과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표결에 앞서 체포이유 설명 발언을 통해 ‘대북송금 의혹’ 사건 등을 거론하며 “이 사안의 ‘입증정도’에 있어서 특이한 점은 이재명 의원을 제외한 공범 또는 관련자들에 대한 법원의 본재판 또는 구속영장 재판에서 이미 사실관계 대부분이 법원 판단으로 확인된 사안들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수사를...
2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에도 민주당에서 기권표 등을 포함해 최소 30여 명이 이탈한 것으로 추정됐다. 원내 비명·친문그룹 모임인 ‘민주당의길’, ‘민주주의 4.0’ 가입자 수를 합하면 40명에 육박한다. 결국, 당내 비명계가 등을 올리면서 체포동의안 가결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날 국회 본회의 표결에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 대표의...
해당 법안들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진다.
이날 법사위를 통과한 교원지위법 개정안에는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됐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직위해제 처분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교장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축소·은폐할 수 없고, 교육감은 교원을 각종 소송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공제사업을 할 수 있다는 조항도 담겼다.
교육지원청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둔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며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과 메시지도 없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 나선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이르면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인청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의결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양당 협의를 거쳐 이르면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임명동의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반 찬성이다.
과반 의석(167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부결에 가닥을 잡았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뿐만 아니라 박 원내대표는 안동환 검사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키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해서도 국민의 뜻에 따라 표결을 통해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란봉투법과 방송법에 대한 통과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의 상정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본회의 전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계속해서 논의가...
국회가 오늘(21일)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순서는 한 총리 해임안을 먼저 표결하고, 이어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이...
최고위선 “당론 부결이 적절하다” 의견 전달
더불어민주당이 21일에 있을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에 당론을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다.
민주당은 표결 하루 전인 20일 오후 4시쯤 표결에 대한 논의를 위해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3시간가량 논의를 했으나, 당론으로 가‧부결을 정하진 않았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의총을 마찬 뒤...
여야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먼저 표결에 부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을 표결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김진표 의장 주재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박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해임건의안, 체포동의안 순서로 한다"고...
대법원장을 임명하려면 국회 표결절차를 거쳐야 하고, 국회의원 과반의 출석과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이 후보자의 인준 여부는 사실상 168석을 가진 민주당에 달려 있는 셈이다.
특히 김명수 현 대법원장은 이달 24일 6년 임기를 채우고 퇴임한다. 김 대법원장의 임기와 인준 절차 등을 고려하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