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전반 15분만에 폴 포그바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이후 프랑스는 공격을 주도하며 노르웨이를 몰아부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올리지 못했고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전반 내내 20개의 슛을 시도하면서 단 1골에 그친 프랑스는 후반들어 득점포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후반 6분만에 올리비에 지루가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 나간 프랑스는...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유벤투스로 이적하는 애제자 폴 포그바를 맹렬히 비난했다.
맨유는 지난 2009년 당시 프랑스 르 하브르 소속의 유망주였던 포그바를 영입하며 르 하브르와 법정 투쟁까지 불사했었고 그를 애지중지 키워왔다.
퍼거슨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포그바가 이미 오래전에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울버햄튼 선수들은 무기력했고 후반 10분과 15분 치차리토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5-0 승리를 굳혔다.
한편 이날 오랜만에 여유있는 점수차를 가진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폴 포그바, 크리스 스몰링, 파비우 다 실바 등 젊은 선수들을 교체 출전 시키며 경기 경험을 쌓게 했다. 박지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날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나서진 못했다.
2골이상 차이로 이겨야 8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었던 맨유는 후반 크리스 스몰링과 폴 포그바, 대니 웰벡 등 젊은 선수들을 총 투입하며 반격으로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20분 오스카 데마르코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35분 맨유는 웨인 루니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이미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1-2 맨유의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스토크시티 전에서 리그 데뷔전에 나선 맨유의 폴 포그바(18)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그바는 1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28분 에르난데스 대신 교체 투입됐다. 리그 데뷔전이었다.
1993년생으로 맨유 유소년팀 출신인 포그바는 이번 시즌부터...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달 28일 FA컵 32강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이어갔다.
맨유는 후반 7분에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베르바토프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맨유는 후반 28분 에르난데스를 쉬게 하고 폴 포그바를 교체 투입했다. 리그 데뷔전이었다.
박지성은 후반 19분 폴 포그바가 교체투입돼 중앙 미드필더를 맡자 생소한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를 이동해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맨유는 박지성이 위치를 옮기자 마자 후반20분 크리스탈 팰리스의 암브로스에게 선제골 내줬다. 후반 23분 맨유의 마케다가 페널티킥으로 한점을 만회하긴 했지만 이 골이 이날 맨유의 마지막 골 이었다.
맨유는 크리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