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을 출발했다. 한국에는 17일 오전 도착한다.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참석, 협력 틀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장기적으로 2000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에 중점을 뒀다. 특히, 윤 대통령은 15일 예정에 없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 지원 △인도 지원 △재건 지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의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에서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젤렌스키 대통령이 향후 재건 사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번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한국-폴란드 간 첨단 산업분야 인력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연구기관 및 양국 대학과 MOU 4건을 체결했다.
MOU는 대통령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석 하에 첨단산업 분야의 미래인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KIAT는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의 청년...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대엔지니어링-미국 USNC-Grupa Azoty Police 3자 간 MMR 사업협력 MOU', '현대엔지니어링-PGZ 폴란드 건설사업 및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MOU' 등 2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MMR에 주목하고 미국 USNC와 글로벌 MMR EPC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14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리스필 국제공항은 수도 키이우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9km 거리에 있으며 전국 여객 수송량의 62%, 화물 수송량의 85%를 차지하는 우크라이나 최대 공항이다.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는 종전 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개발은행(BGK)과 경제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다자간 금융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기관은 신시장 발굴과...
윤희성 수은 행장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BGK 본점에서 이인호 무보 사장, 비에타 다쉰스카 무시즈카 BGK 행장과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와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세 기관은 △인프라 및 교통, 신재생에너지 등 중점 협력분야 금융지원 강화 △양국기업의 제3국 진출시 공동 금융지원 △기관 간 인력 교류 등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집중호우 관련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6일 폴란드에서 귀국길에 오르면서도 한덕수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들이 참석하는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화상으로 소집해 피해와 대응...
앞서 윤 대통령은 10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를 방문하고 나서 다음 순방지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로이터통신은 우리나라 대통령실을 인용해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방문은 윤 대통령이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폴란드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앞서 윤 대통령은 10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를 방문하고 나서 다음 순방지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처 상황을 보고받았다”며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군·경을 포함해 정부의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동행한 이 자리에는 바르샤바대 한국학 전공생 등 폴란드 청년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체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및 2024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폴란드 청년들과...
윤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우리는 6·25 전쟁 후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 국가를 재건한 경험이 있는 만큼 우리의 경험과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와 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는 해외 인프라 수주 측면에서도 중요한 기회인 만큼, 정부는 민간이...
윤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 20년간 폴란드에 가장 많이 투자한 국가"라며 "가전, 자동차 부품,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 350여개가 진출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개발 협력 전권 대표는 이날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두 정상의 공동 언론발표에 앞서 협정 서명식을 열고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에 서명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발 프로젝트 협력 △국토·도시·인프라 계획 협력 △양국 공공‧민간기업 간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있어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양국간 체결된 인프라 협력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는 양국 기업간 협력을...
두 기업은 14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정부 소유 원자력 기업 ‘ZKS페름’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에 서명할 예정이다.
알에프세미는 29.94%(4270원) 오른 1만8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알에프세미는 관계사인 산시란완진평 생산법인이 알에프세미 공급을 위한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지난달 최대주주...
KG모빌리티는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토레스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직접 참석해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 나서는 등 글로벌 판매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KG모빌리티와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KG모빌리티로 새롭게 출발하며 흑자 전환과 함께 상반기 유럽 시장 판매도 50...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비에이치아이는 오는 14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정부가 소유한 원자력 기업 ZKS Ferrum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에 서명할 예정이다.
비에이치아이는 웨스팅하우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AP1000 원자로에 핵심 기자재인 콘덴서를 납품한 이력이 있다.
한편, 비에이치아이는...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일정을 모두 마치고 국빈급 공식 방문을 위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올해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체결 10주년을 맞아 13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방위산업, 원전을 비롯한 전략적 협력 강화와 우크라이나 재건 방안 등을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