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달 26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우루과이 인근 해역(브라질 산토스 남동방 1550마일)을 항해 중이던 스텔라 데이지호는 한국시간 3월 31일 오후 11시 20분경 한국 선사(주식회사 폴라리스쉬핑)에 선박 침수 사실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신한 뒤 연락이 끊겼다. 배에는 한국인 8명, 필리핀인 16명 등 총 24명이 타고 있었다.
외교부는 "지난달 26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우루과이 인근 해역(브라질 산토스 남동방 1550마일)을 항해 중이던 마셜제도 선적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Stella Daisy)' 호가 한국시간 3월 31일 오후 11시 20분경 한국 선사(주식회사 폴라리스쉬핑)에 선박 침수 사실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신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1일 밝혔다.
선사에 따르면 연락이 끊긴...
지난달 중소 해운사 폴라리스쉬핑은 BBB+ 등급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300억 원 규모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100억 원이 미매각됐다. 폴라리스쉬핑은 지난해 말 기준 영업이익률이 15.1%로 양호한 상황이지만 최근 관련업종 평가가 경색되면서 투심에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불과 한 달 전 같은 신용등급인 아주산업과 AJ네트웍스가 수요예측에서...
지난달 폴라리스쉬핑(BBB-)의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당초 발행 계획보다 100억원이 모자른 200억원만 몰렸다. 미매각 물량은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소화했다. 건설사들도 회사채 만기 물량을 현금으로 상환하면서 시장에서 한 발 떨어져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회사채 시장은 등급별 차별화보다는 업종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구조조정이...
한국신용평가는 24일 수시평가를 통해 폴라리스쉬핑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폴라리스쉬핑의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기존 A3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우량 화주와의 협력관계와 장기운송계약 등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이 가능할...
폴라리스 쉬핑은 포스코, 한국남동발전 등 우량화주들과 9~20년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2년 연속 신용등급도 상향하고 있다. 최근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현대상선 신용등급이 BB+에서 BB로 하향조정되고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이 BBB-인데다 부정적 아웃룩이 유지된 것과 대비된다. 게다가 이들 두...
한국신용평가는 12일 폴라리스쉬핑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폴라리스쉬핑은 장기계약을 토대로 한 사업안정성과 주요 화주와의 협력관계 강화 등을 감안할 때, 중기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이라며 “다만 장기계약 운영 선박 비중 축소로 사업안정성이 저하되고 계열사 재무적 지원부담이 확대되는 것은 신용 등급...
현재 해운 시장에 불황으로 국내 해운·조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주는 해운사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여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현대글로비스와 LNG 운송에 강세를 보이는 대한해운, SK해운은 물론 폴라리스쉬핑, 장금상선 등 많은 선사가 현재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아디다스코리아 △네파 △케이투코리아 △삼성종합화학 △LS전선 △한국지엠 △삼성에스디에스 △한화에너지 △폴라리스쉬핑 △지에스칼텍스 등이 새롭게 10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불황에도 그칠 줄 모르는 아웃도어 열풍에 아디다스코리아, 네파, 케이투코리아의 실적 성장이 눈이 띄었다. 네파는 지난해 전년 대비 27% 급증한 1182억원의...
현대중공업은 폴라리스쉬핑, 한국중부발전, 지멘스와 함께 이동식발전선 개발을 위한 합작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식발전선(Mobile Powership)은 현대중공업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건조기술과 고효율의 발전설비 제작기술을 융합하는 신개념 선박개발 프로젝트다. 2017년 12월 말 가동을 목표로 총 9886억원 투자비가...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 최대 초대형광탄운반선(VLOC) 선사인 폴라리스쉬핑㈜과 광탄운반선 4척 도입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견해운사인 폴라리스쉬핑㈜는 포스코와 체결한 4건의 철광석 운송 계약을 지난 7월 갱신, 향후 20년간 호주·브라질의 철광석을 한국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10일 폴라리스쉬핑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제기한 대한해운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함에 따라, 이날부터 영업일수 5일 내 본계약을 체결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SM그룹은 대한해운을 유상증자 1650억원과 회사채 500억원 등 총 21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이날 본계약이 체결돼 1개월 내 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대한해운은...
폴라리스쉬핑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제기한 대한해운 매각 중지 가처분 신청이 각하됐기 때문이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10일 폴라리스쉬핑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제기한 대한해운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함에 따라 대한해운은 예정대로 9월 중순에 본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상 날짜는 17일이다.
법정관리 기업인 대한해운...
지난 2일 진행된 본입찰에서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과 함께 대한해운 인수에 참가한 SM그룹은 가장 높은 인수대금을 제시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폴라리스쉬핑은 삼일회계법인에 이의를 제기했다.
삼일회계법인이 폴라리스쉬핑 등에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인수 방식의 입찰이 불가능하다고 제한을 둔 반면...
SM그룹이 선정된 배경은 본입찰에 함께 참여한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우 회장은 유상증자 1650억원, 회사채 인수 600억원의 인수조건을 과감하게 제시했다. 폴라리스쉬핑은 유상증자 1650억원과 회사채 인수500억원, 대림코퍼레이션은 유상증자 1650억원과 회사채 인수 3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SM그룹이 선정된 배경은 본입찰에 함께 참여한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 등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SM그룹은 유상증자 1650억원, 회사채 인수 600억원의 인수조건을 제시했으며 폴라리스쉬핑은 유상증자 1650억원과 회사채 인수 500억원, 대림코퍼레이션은 유상증자 1650억원과 회사채 인수 3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2일 대한해운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매각 본입찰 마감 결과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 삼라마이더스(SM)가 최종적으로 접수했다.
당초 지난달 12일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1차 매각에서 인수를 포기했던 한앤컴퍼니를 비롯해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 제니스파트너스, 아이엠투자증권(옛 솔로몬투자증권), 삼라마이더스(SM) 등 6곳이 인수의향서(LOI)와...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대림코퍼레이션과 폴라리스쉬핑, 한앤컴퍼니, 제니스파트너스 등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엠벤처투자는 1000억원 규모의 한중협력펀드를 결성한다는 소식에 상한가(14.97%)를 기록했다. 관련업계 따르면 엠벤처투자는 대만과 홍콩등에서 자금을 유치해 9월말경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바이오 벤처기업 아미노로직스는 비천연...
최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이 이날 예비입찰을 실시한 결과 대림코퍼레이션과 한앤컴퍼니, 중견 해운사인 폴라리스쉬핑, 중견건설 및 제조회사인 SM(삼라마이더스)그룹, 선박금융회사인 제니스파트너스, 아이엠투자증권 등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해운은 해운업황이 악화되면서 지난 2011년 법정관리에...
12일 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이날 대한해운 인수의향서(LOI)와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업체는 1차 매각에서 인수를 포기했던 한앤컴퍼니를 비롯해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 제니스파트너스, 아이엠투자증권(구 솔로몬투자증권), 삼라마이더스(SM) 등이었다. 입찰 참여 후보로 거론됐던 케이스톤파트너스는 LOI를 제출하지 않았다.
강력한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