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 산지와 태백지역에 20cm 안팎의 눈이 쌓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대관령 22.5㎝ 태백 22㎝, 평창 스키점프대 21㎝, 정선 사북 16.3㎝, 강릉 왕산과 고성 향로봉 각 15.6㎝, 진부령 8.7㎝, 미시령 3.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사진은 강원 태백, 양양, 한계령에 폭설이 내린 모습.
이밖에도 잘 정비된 재난 방송 매뉴얼을 바탕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태풍, 폭설 등 주요 기상이변 상황과 KTX 탈선, 양주 LPG 가스폭발 등 지역 내 주요 재난사고 특보를 200여 차례 진행한 재난 보도를 상세히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78개 권역에서 지역민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케이블TV 사업자간 협업을 위해 권역별 현장상황 공유하는 등...
후쿠이현의 한 점주는 작년 2월 폭설로 직원이 출근할 수 없게 되자 50시간 이상 일을 했다. 일손을 돕던 아내가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 문을 닫겠다고 했지만 본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지난달 27일 세븐일레븐 점주들이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 시간에 관한 단체교섭’을 본사에 요구했다. 이런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세븐앤아이홀딩스는...
특히 민통선 내 구간은 군부대 작전 및 각종 긴급공사, 폭우, 폭설 등으로 인해 출입이 금지될 수가 있으니, 미리 양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소지섭길 코스 안내
1코스(8km) = 소지섭길 두타연 갤러리 - 이목정대대 - 이목교 - 생태탐방로 - 출렁다리 - 두타연
2코스(12km) = 도솔대대 앞 - 대우산 - 가칠봉 - 제4땅굴
3-1코스(8.2km)...
갑작스런 폭설로 관할 내 도로 곳곳에서 가드레일이 유실됐다. A씨가 일일이 사고 위치를 파악하려면 수 일이 걸릴 수도 있는 상황. 에스원 출동차량에 설치된 지능형 CCTV가 순찰 중 유실된 가드레일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 도로교통과에 전달했다. 신속하게 보수 공사가 진행된 덕분에 불편 민원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이 사례는 에스원이 개최한 '2019...
폭설은 또 얼마나 잦았던가! 종일 눈보라가 몰아치고, 눈의 정적에 감싸인 채 날이 저물었다. 그렇게 맞은 파주의 밤은 저 먼 북방 고장의 밤인 듯 그윽한 겨울 정취를 맛보게 했다. 올겨울은 눈이 없어 내내 건조했다. 시베리아의 대륙고기압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메마른 추위가 이어졌다. 입춘이 지났건만 콧속으로 밀려드는 공기는 따갑고, 외투 깃 안으로...
또한, 폭설·결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대책을 적절히 세우고 관리하는 지 점검했다.
이외에도 설 명절에 대비해 건설근로자 임금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체불 근절 동참 서신을 발송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체불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 도입한 'LH 체불ZERO...
러시아 모스크바에 폭설이 내려 항공편 운항이 지연, 취소되고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은 자국 기상 당국을 인용해 26일 모스크바에 내리기 시작한 눈의 적설량이 27일 오전 기준 44㎝로 측정됐다고 보도했다.
눈보라를 동반한 이번 폭설은 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적설량은 50c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현재 브누코보...
이광복 소설가는 1977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풍랑의 도시', '목신의 마을', '폭설', '삼국지', '불멸의 혼- 계백' 등과 같은 작품을 썼다. 제7회 동포문학상, 제20회 한국소설문학상, 제14회 조연현문학상, 제28회 PEN문학상, 제14회 들소리문학상 대상, 익재문학상,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신ㆍ구 이사장 이ㆍ취임식은 2월 중 진행한다.
이광복 소설가와 동반...
다만 “향후 폭우와 폭설을 포함해 야간 테스트까지 치를 수 있도록 K-시티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고속도로와 톨게이트, 터널도 재현 = K-시티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국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주차 공간을 똑같이 재현한 자율주차 시험 공간이 나온다. 직각주차, 평행주차는 물론, 약 45도로 진입하는 사선주차까지 실험할 수 있다. 한편에는 낮은...
기업용 플랫폼에서는 보험상품의 가입뿐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우, 폭설 등 다양한 기후 관련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GDP의 52%에 해당하는 산업이 날씨의 영향을 받고 있을 정도로 날씨가 국가 경제에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토는...
또한 작업환경에 맞는 작업일수 산정을 위해 시설물별 작업량에 건설근로자 휴식 보장과 시설물의 품질·안전을 위해 법정공휴일 및 폭염·폭설·폭우·미세먼지 등과 같은 기후여건에 대한 작업불능일을 반영하도록 했다.
때문에 시공사는 과학적으로 산정된 공사기간을 바탕으로 시설물의 시공에 최선을 다할 수 있고, 공기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던 각종 안전사고도...
석탄공사는 수급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폭설, 한파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유 사장은 “동절기 연탄소비는 70만 톤으로 전체적인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향후 겨울철 비상시를 대비하는 등 서민 에너지인 무연탄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농식품부는 한파나 폭설 등으로 배추와 무 공급이 다시 불안해지면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계약재배 물량을 조기에 출하해 수급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수급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시장․산지동향을 수시 점검하여 향후의 수급여건 변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월동 채소류의 수급․가격 안정을 위해...
특히 개점 첫 날인 13일 경기 남부지역을 강타한 폭설에도 불구하고 눈을 뚫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이마트(전문점 제외) 구매고객만 1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인근 점포에서 쇼핑카트 3000개를 추가로 긴급 공수해 투입하는 등 1일차 매출이 계획 대비 118%를 달성했다.
전문점도 붐볐다. 일렉트로마트는 프리미엄급 가전 선호현상과 혼수ㆍ이사 수요가...
그 중 폭설과 한파는 지역경제에 지속적이고 막대한 영향을 주는 관계로 대비와 즉각적인 대처가 필수인 자연재해로 꼽힌다.
이에 각국은 그동안 폭설에 대한 대비와 대처로 염화칼슘 및 소금, 모래 등의 제설제와 각종 제설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이 중 제설제는 염화칼슘 및 소금, 모래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모래는 제설 능력이 떨어진다.
소금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열차탈선ㆍ온수배관 누수 등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에 물 분야 재난ㆍ사고 예방과 동절기 결빙ㆍ폭설 등으로 인한 돌발사고 대응체계를 재점검했다.
수자원공사는 12일 이학수 사장 주재로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수자원공사 경영진은 최근 발생한 외부기관의...
갑작스러운 폭설에 서울 도심 부근 도로들은 오전 한때 진입이 통제됐고, 구로구와 관악구 등지에서 눈길 충돌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북·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전...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SKYGLAS’는 가볍고 충격강도가 우수하다”며 “폭설 및 강풍 등 기상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일본의 태풍 피해로 기존 온실 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유리보다 충격강도가 우수한 PMMA복층판 ”SKYGLAS“의 지속적인 수출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