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부문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냉천 범람 조기복구 이후 조업 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해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다소 증가했지만, 글로벌 철강 시황 악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주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은 늘었지만, 전기차(EV) 성장 둔화와 이에 따른 국제 리튬 가격의 지속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그룹은 광양 54만t, 인천 36만t, 포항 36만t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은 “광양은 포스코의 세계최대 규모 제철소가 운영되고 있고, 향후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로 활용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터미널이 있는 그룹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양은 물론 여수, 하동 등 인근 산단까지 안정적으로 청정수소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개발센터를 개소하고 탄소 중립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26일 문을 연 개발센터는 향후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인 ‘HyREX’ 구현의 전 단계인 시험 설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에는 총괄부서인 ‘HyREX 추진반’, 투자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투자엔지니어링실’, 연구개발 부서인...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는 향후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공법인 하이렉스(HyREX) 구현의 전 단계인 시험 설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총괄부서인 ‘HyREX 추진반’, 투자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투자엔지니어링실’, 연구개발 부서인...
포항·광양제철소 내 교대 근로자들은 기존 4조2교대 근무 형태를 유지한다.
현재 포스코 직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 주 평균 40시간을 근무한다. 새로 도입된 격주 주4일제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 1시간 이상 추가로 일해 80시간의 근무량을 채우면 2주차 금요일에 쉴 수 있다.
대상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주4일제나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를...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후판 공장이 3일 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생산공장으로 인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7월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에 이어, 포스코의 모든 후판 공장이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생산공장으로 인증받게 됐다.
DNV는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기술기관이다. 에너지, 오일ㆍ가스, 조선ㆍ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소재부터 설계까지...
포스코는 지난해 8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게임회사인 넥슨과 협업으로 전형적인 기업 홍보 형식을 탈피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개념을 활용했다.
포스코는 이 영상을 통해 ‘판타지’가 의미하는 ‘환상ㆍ이루고 싶은 꿈’처럼,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에서 제철기술로 업적을 세우고 새로운 50년을...
유선영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대리는 생면부지 백혈병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유 대리는 “주기적으로 헌혈을 해오면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되었고 4년 전 신청한 기부의 뜻을 드디어 이뤄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달 30일 ‘제12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상상이상...
2, 3 고로 정상 작동…4고로는 이날 중 재개고로 중단 시간 길지 않아 생산엔 차질 없어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3일 화재로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등 생산 차질이 우려됐지만, 신속한 복구 과정을 거쳐 하루 만에 정상 가동을 재개했다.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예열을 마치고 전날 오전 2시 2고로(용광로)를 재가동하고 오전 9시엔 3고로를 재가동시켰다....
화재로 상당수 생산시설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가동이 24일 재개됐다.
포스코에 따르면 예열을 거쳐 이날 오전 2시 2고로(용광로)를 시작으로 3고로를 재가동했다. 25일까지 일부 설비 교체와 안전점검을 거쳐 4고로도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제강(쇳물의 불순물 제거 작업) 설비는 이미 가동 중이고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와 관련 “조속한 복구와 생산 영향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박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간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 장관은 “포항제철소는 우리나라 철강 생산의 핵심 기지로서 일시적...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화제가 발생, 상당수 공장 가동이 한때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 오전 7시 10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용광로)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정전이 발생하면서 제철소 내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2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공장 안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화제가 발생, 상당수 공장 가동이 한때 중단됐다.
23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용광로)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정전이 발생하면서 제철소 내 상당수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연합뉴스는 소방 당국이 119특수대응단과 포항·경주·영천소방서 소속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동원해...
이백희 포항제철소장과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이 각각 안전환경본부장과 생산기술본부장으로 보임했다. 후임 포항제철소장에는 포항제철소 공정품질 담당 천시열 부소장, 광양제철소장에는 이동렬 포스코엠텍 사장이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기술연구원장으로는 김기수 공정연구소장을 내정했다. 또한 기술연구원 내 수소환원제철을 담당하던 HyREX추진TF팀을...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철의 가치와 소중함’, ‘철의 친환경성’을 조명하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8월과 10월에 2개의 시리즈로 선보였다.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판타지’가 의미하는 ‘환상Gamification이루고 싶은 꿈’처럼,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에서 제철기술로 업적을 세우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아가는...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철의 가치와 소중함’, ‘철의 친환경성’을 조명하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지난 8월과 10월에 2개의 시리즈로 선보였다.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은 포스코와 게임회사인 넥슨이 협업해 만든 동영상 콘텐츠로 현재 1, 2 편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6600만 회에 달한다.
포스코는 광고에서 판타스틸...
포스코그룹은 2024년까지 광양제철소에 1단계와 동일한 규모의 2단계 공장을 준공해 광양 30만톤, 포항 10만톤 등 총 연산 40만톤의 하이퍼 NO 생산 체제를 완성할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전기차 500만 대에 들어가는 구동모터코아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치소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국산화와 고효율 전기강판 공급...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내 화재 사각지대에 대한 화재 예방 특별 진단 활동을 시행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강화에 나섰다. 이번 특별 진단에서 △제철소 내 가설 건축물 사용 실태ㆍ화재 위험성 특별 진단 △제철소 소방 설비 일제 점검 등을 진행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설 건축물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내장재로 이뤄져 화재 발생 시 큰...
노조 측은 지난해 일상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물에 잠긴 포항제철소를 복구했으며, 1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철소로 만든 직원들에 대한 보상으로는 회사 제시안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정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파업 수순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