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휴식을 취한 남자 프로골퍼들이 다시 샷 대결을 벌인다. 이번에는 조금 멀다. 전북 장수에서 열린다.
무대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드림오픈(총상금 3억원)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장수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파72·7050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예정된 8개의 카이도시리즈중에 두 번째...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힘겹게 8강에 올랐다. 연장 3개홀만에 겨우 이겼다. 16강전에서 무서운 상대를 만났다. 김지영2(21·올포유)이다.
박인비는 20일 강원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6강전에서 김지영2를 맞아 하루종일 시달렸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경기를...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국내 대회 첫 우승을 기회를 잡았다. 16강부터 매치마다 컷오프가 되기 때문에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조별리그 3연승으로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박인비는 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조별리그 3차전에서...
박인비(KB금융그룹)이 이선화에 완승했다. 승리의 요인은 중, 장거리 퍼팅이 돋보였다.
박인비는 17일 강원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선화에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이겨 승점 1점을 챙겼다.
1, 2번홀에서 버디를 챙긴 박인비는 6번홀 버디를 잡아내...
이정은6(토니모리)가 같은 스폰서 소속의 유승연을 1홀 남기고 3홀차로 이겼다. 정희원(파인테크닉스)은 일본에서 활약하는 ‘섹시 미녀’안신애(문영그룹)를 5홀차로 완파했다.
이정은6은 17일 강원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조별리그 1차전에서 유승연에게 1홀씩 주고 받으며...
이상희(25·호반건설)가 일을 낼까.
무대는 18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개막하는 제21회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2억원을 올려 국내 최고액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이상희의 타이틀 방어와 2개 연속 우승여부. 이상희는 지난해 대회에서 고열로 인해...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그는 보기를 했다. 2온을 시켰다. 첫 퍼트가 홀을 지나갔다. 남은 거리 3.5m. 홀앞에 두번째 퍼팅한 볼이 멈췄다.
시무룩 하게 그자리에 멈췄다. 캐디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사실 우승이었다. 우승을 몰랐던 것이다.
“리더 보드를 한번도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파만 하면 우승인지 안 거죠. 그런데 보기를 했어요. 그러니 ‘다시...
17번홀(파5)에서 그린왼쪽에서 칩샷이 그대로 깃대맞고 홀을 파고 들었다. 극적인 한방이었다. 티샷은 러프. 세컨드 샷도 미스. 세번째 샷도 그린온 실패였다. 11언더파 205로 정상에 올랐다.
김지영2(21·올포유)이 생애 첫 우승했다. 지난해 두번이나 연장전에서 져 2위만 두번한 김지영2는 이로써 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김지영2는 지난해...
기상악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 2라운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오전조 최혜정2(26)이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날 대회 경기위원회는 갑자기 천둥과 비바람이 몰아치자 오후 2시57분 경기를 중단시켰다.
최혜정은 13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494야드)...
‘귀여운 미인’ 김자영2(AB&I)가 부활하나.
김자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 첫날 경기에서 ‘푹풍타’를 치며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자영은 2012년 3승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그러다가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4위에 오르며 부활 가능성을 높였다....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한국명 이화현)가 첫날 수난을 당했다.
김효주(22·롯데), 이미림(27·NH투자증권)과 함께 플레이한 앨리슨 리는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파72·6494야드)에셔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100위권 밖으로 벗어나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동명이인(同名異人)’ 이은정의 희비가 갈렸다. 비록 다른 조에서 플레이했지만 첫날 경기는 이정은6(21·토니모리)이 큰 언니뻘인 이정은5(29·교촌F&B)에게 이겼다.
5일 충북 충주 동촌 골프클럽(파72·648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
이정은6은 버디 4개...
원아시아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4일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한다.
외국 선수의 우승은 2004년 마크 캘커베키아(미국)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13년 동안 우승컵은 모두 한국선수 차지였다.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5년 최상호()를 시작으로 석종율, 김경태, 황인춘, 배상문, 김대현, 김경태, 김비오, 류현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전남 무안 무안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7050야드)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우승자 김성용(41·브리지스톤)의 일문일답
-15년만에 첫 우승이다.
솔직히 아직 잘 실감나지 않는다. 그 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우승을 하게 됐다. 이...
‘천금의 이글’이 승부를 갈랐다. 16번홀(파5)에서 2온을 시킨 뒤 2.5m 짜리 이글 퍼트가 홀로 사라졌다.
‘늦깍이’ 김성용(41·브리지스톤)이 ‘불혹’을 넘어선 나이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우승타이틀은 카이도 시리즈 첫 대회인 유진건설·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김성용은 30일 전남 무안컨트리클럽...
역시 ‘무빙데이’였다. 순위변동이 심하게 일어났다. 우승을 점치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급변했다. 전날 선두그룹이 모두 무너지며 순위가 밀려났다.
김성용(41·브리지스톤)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며 전날 공동 6위에서 단독선두로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