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극동지역은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물류와 에너지가 연결되는 핵심지역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항시는 남·북·러 3각 경제협력의...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 주력산업에 첨단과학 역량이 결합되면 경북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수 있다”며 “포스텍과 울산 유니스트의 연구역량이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 대구의 의료와 패션과 만나고 여기에 영천의 부품소재산업이 더해지면 탄탄한 스마트기지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연구자원으로...
죽도시장에서 나온 문 대통령은 포스텍 방사광 가속기 연구소로 이동해 지역경제인과의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철강기술혁신과 첨단산업육성, 포스트 전자 디지털 4.0이라는 경북 경제의 성장 전략을 청취했다. 또 젊은 지역기업인들과 지역 발전전략과 관련한 토의도 나눴다.
이어 문 대통령은 경북 혁신기술의 상징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 현장을 들러...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신북방정책의 닻을 올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함께 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4시 30분부터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거행하는 한러 공동성명에서 포함된 한러...
최승진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기계가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값을 도출하는 인공지능과 이를 기반으로 한 ‘퀀텀 프로세서 8K’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최고의 화질을 만들어 냈다”고 언급했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QLED 8K’는 제작자가 의도한 화질과 색상을 그대로 전달해 영화의 미장센을 완성해 준다고 평가하고 안태영 사진작가와 임기학...
제2 밸리에 입주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KT · 만도· BMW 등의 자율 주행 업종과 페이스북 혁신 R&D센터· 포스텍 ICT · 카이스트 창업원· 중국 진웨이 그룹· 다우기술· 차 바이오텍· CJ 헬스케어· 인터파크 등이 꼽힌다. 이들 말고도
국내ㆍ외 견실한 기업들이 판교 행을 추진하고 있다.
판교가 차세대 첨단 업종의 중심도시가 되면 부동산 판도 또한 크게 달라질 게...
화이바이오메드의 설립자는 한세광 포스텍 교수다. 그는 과거 LG화학과 호프먼-라로슈(Hoffmann-La Roche)에서 연구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2014년 국내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인 원진성형외과와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이전될 기술은 히알루론산에 인터페론 알파, TRAIL과 같은 단백질을 접합한 것을 간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앞으로...
교육 기간 중 월 100만 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되고 교육 우수자는 포스코그룹 입사나 포스텍 연구인턴 기회가 부여된다.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은 기업에서 직접 취업과 관련된 교육을 해주기를 원하는 대학생의 희망사항을 반영한 교육과정이다. 기업 경영 이해를 위한 게임 활용 경영시뮬레이션 등 대학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기업실무를 포스코 직원들과...
2010년 부산저축은행의 부실을 알면서도 삼성꿈장학재단과 포항공대(포스텍)에 투자를 권유한 KTB자산운용이 수백억 원의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대법원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이 KTB자산운용과 장인환 전 KTB자산운용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딥러닝 영상인식 기술인 '가상현실을 위한 물리적 및 지각/감성적 동작 효과의 자동 저작'(포스텍 최승문 교수) 등 11개 과제가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 중, 기초과학에서 KAIST 김대수 교수 외 2개 과제, 소재기술에서 한양대 김종호 교수 외 1개 과제 등 모두 5개 과제는 후속...
그간 포스코는 ‘노경협의회’를 통해 노사 문제 및 회사의 중대 사안들을 협의해 왔다.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는 이 노경협의회를 철강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한국형 노조라면서,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등 작업장을 도와주는 생활조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경협의회와 같은 노사 관계의 한국형 노조의 새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재계가...
서강대, 동국대, 고려대에 이어 최근에는 포스텍과 연세대까지 앞다퉈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과정을 개설했다. 다만 서울대를 포함한 주요 국립대가 아직까지 소극적이라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아무래도 정부의 입장을 고려했을 때 암호화폐 관련 과목이나 프로그램 개설에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정부는 최근 내년 블록체인 공공...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포스텍 졸업생들이 모여 설립한 '스트라드비젼'에 80억 원을 출자해 지분 10.5%를 확보했다. 외부 투자 기준으로는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차량이나 보행자, 도로표지판 문자(텍스트) 등을 인식하고 읽는 딥러닝 기반의 카메라 영상인식 기술(소프트웨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방 인식 카메라...
포스텍처럼 ‘정시전형 30% 이상’ 지침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대학이 앞으로 늘어나더라도 놀랄 일이 아니다. 교육부의 조치는 돈으로 대학의 자율을 해치고 각 대학이 그동안 축적해온 입시 노하우를 부정하는 일이다.
이제 대입시는 대학에 돌려주자. 돈과 행정권력을 무기로 대학 위에 군림하거나 학사행정을 일일이 간섭하는 일은 그만두어야 한다. 정부가 주관해...
포스텍 화학과 박문정 교수는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하에 선형 운동을 하는 전기장 구동 고분자 액추에이터(원동기)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계에서 시도된 적이 없었다. 박 교수의 연구가 실현되면 웨어러블 로봇이나 장애인을 위한 인공 근육으로 활용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기초과학 연구 분야에서 역설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6년...
포스텍 화학과 박문정 교수(2014년 선정)는 유년 시절 장애어린이를 보고 팔과 다리가 돼 줄 로봇 연구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현재까지 학계에서 시도된 바 없는 선형 운동을 하는 전기장 구동 고분자 액추에이터(원동기)를 연구하고 있다.
박 교수의 연구가 실현되면 웨어러블 로봇이나 장애인을 위한 인공 근육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올해 후속지원 과제로...
사업에는 서울대, KAIST, 포스텍 등 국내 대학과 KIST, 고등과학원 등 공공연구소 46개 기관에서 교수급 1000여명을 포함해 총 7300여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013년 8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 ICT)를 설립해 민간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연구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2년까지는 10년간 총...
봉사단은 한수원 직원 10명과 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해오름동맹 지역 내 6개 대학 재학생 24명 및 체코 현지 원전업계 소속 봉사자 7명 등 44명으로 꾸려졌다. 해오름동맹은 울산, 경주, 포항 등 동해권 원자력 관련 산·학·관 협력기구다.
봉사단원들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의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돌봄 활동과 한국...
아울러 포스코 측은 정 대표와 추 의원 측이 주장한 △리튬 투자, 포스텍의 부산저축은행 투자 △포스코건설의 산토스CMI, EPC에쿼티스 매입대금 스위스 계좌 입금 △브라질제철소의 한국 근로자 임금 송금 건 △유죄판결을 받은 포스코건설 전 부회장이나 성진지오텍 전 사장 관련 내용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일축했다.
회사 측은 “포스코의 감사계획을...
포스코는 4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으로서의 임무와 청사진을 발표했다.
포스코의 새 미션은 ‘언리미트 더 리미트 : 스틸 앤 비욘드 (Unlimit the Limit : Steel and Beyond)’다. ‘한계를 뛰어넘어 철강 그 이상으로’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는 포스코가 앞으로 철강뿐 아니라 비철강 분야도 강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