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HIV 치료제 청주공장 미국 FDA 실사 통과 =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실시한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07’ 생산시설 실사에서 최근 최종 ‘무결점’ 리포트 결과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CT-G07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과 품질관리에 대한 것으로, 기존 전체 생산라인 cGMP...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 기반 폐 CT 영상 진단보조소프트웨어(JLD-01K), 인공지능 기반 폐 X-ray 영상 진단보조소프트웨어(JLD-02K), 인공지능 기반 뇌 CT 영상 진단보조소프트웨어(JBS-04K)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판매 인허가를 신청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중난병원 방사선과에서는 폐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코로나19 관련 폐렴의 시각적 징후를 AI 소프트웨어로 감지하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 병원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곳은 베이징 소재 스타트업인 인퍼비전(Infervision)이다.
인퍼비전 직원들은 춘제(설날) 휴가를 반납하고 기존 폐렴 진단 알고리즘을 코로나19용으로 특화한 새 소프트웨어를...
최근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기존 핵산검사법(PCR, 분자진단 등) 이외에도 추가적인 폐 CT 및 엑스레이(X-Ray), 면역학적 검사법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검사가 다변화 되면서 신속한 진단을 위한 키트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신속진단키트에 활용되는 면역학적 검사법은 소량의 혈액으로 약 10분 내 진단이 가능해 핵산검사법 대비 간편하고...
앞서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진원지 우한이 포함된 후베이성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이 되지 않더라도 임상 소견과 폐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로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게 했다. 새 기준이 적용된 첫 날인 12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5000명 가까이 폭증했다.
그러나 19일 다시 임상진단을 기준에서 제외하고 나서 환자 수가 급감하자...
임상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임상 소견과 폐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로 확진자에 포함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치료 방안 제5판’에 후베이성만 임상진단 병례 기준을 확진 범위에 넣어 적용한 첫 날인 지난 12일 하루에만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가 임상진단 병례를 포함해 1만5000명 가까이 급증한 바 있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이하 세븐)'에 출연해서는 CT 영상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김철민의 CT를 본 영상의학전문의는 "폐에 있는 폐암이 맨 처음보다는 줄었다"라며 "간은 확실히 좋아졌다. 하지만 이게 펜벤다졸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라고 의견을 더했다.
또한 "김철민 씨는 현재...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후베이성은 지난 12일 통계부터 이를 적용하고 있다.
후베이성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420명, 사망자가 139명 각각 늘었다. 이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중 임상 진단 병례는 각각 1138명과 34명이다. 또 후베이성 가운데 우한...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한 사례다. 후베이성은 지난 12일 통계부터 확진자에 이 수치를 포함하기 시작했다.
후베이성 가운데 우한(武漢)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923명과 107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8276명이 중태이며 1876명은 위중한 상태다.
이에 중국 누적...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가량 줄고 사망자도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가장 피해가 큰 우한(武漢) 등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나머지 중국 지역도 확산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후베이를 제외한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폐암 4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CT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이하 세븐)'은 구충제의 항암 효과를 검증하고, 구충제 사태를 겪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추적 보도한다.
앞서 지난해 9월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로 말기 암을 치료했다는 이야기가 유튜브를 통해 퍼졌다.
미국에 거주하는 조 티펜스는 온몸에...
연구팀은 기존 흉부 CT 검사보다 방사선 노출량은 5분의 1정도로 적고 폐암 등 폐 질환 발견율이 최대 10배 정도 높다고 알려진 저선량 흉부 CT(LDCT) 검사가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최세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이 15년 동안 실시한 폐암 수술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폐암 수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분석했다는...
앞서 지노믹트리는 폐암 선별검사용 흉부 전신화단층촬영(Chest CT)의 보조진단 수단인 체외진단 의료기기 ‘EarlyTect Lung Cancer’의 임상적 민감도와 특이도를 평가하는 후향적 확증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총 52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폐암 △폐암이 아닌 폐질환 △정상 △참고치 확인을 위한 타암의 검체에서 임상적 민감도 및...
일부는 추가적인 컴퓨터 단층 촬영(CT)뿐만 아니라 기관지 내시경 등이 필요하다.
김 박사는 “고령층 환자는 검사 전에 기저 질환, 전신상태 및 검사 자체의 위험도와 이점에 관한 면밀한 사전평가가 필요하다”며 “영상학적 검사만으로는 확진과 감별진단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상당수의 유사결핵 질환이 영상만으로는 결핵균인지...
앞서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3일 폐 CT와 뼈 사진 등을 촬영할 예정이며 12월 6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이후 김철민은 6일(오늘) 검사 결과를 알리며 "폐, 뼈 지난 10월에 검사한 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간 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CT 부문에서는 인체 조직 성분별로 에너지 반응이 다른 점을 이용, 의료진이 환자의 병변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 차세대 기술인 PCD를 소개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이사 전동수 사장은 "영상ㆍ신호 처리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의료진이 사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진단기기와 다양한 진단 보조 기능들을...
이러한 방사성의약품은 최근 암 조기진단법 중 가장 정확한 검사로 꼽히는 PET-CT(펫시티)에선 필수다. 의료 현장에선 주사를 통해 환자의 혈액에 방사성의약품을 투여한 후 PET-CT검사와 치료가 병행된다. 최근 미국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젠이 임상 3상 중단을 선언했던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아두카누맙’의 상업화를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전자담배협회는 “복지부 장관이 국내에서는 대마 성분이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후 대마성분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 소비자 중 환자가 발생했다며 사용중단을 권고했다”며 "정부의 사용중단 근거가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해당 환자의 CT 사진에서 폐습윤 및 기타 피해가 발생했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자담배협회는...
최근에는 △폐 CT 영상 분석 솔루션 'JLD-01A' △대장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JFD-01A' △위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JFD-02A'의 식약처 인증도 획득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판독 기술을 바탕으로 올인원 메디컬 플랫폼인 'AIHuB'도 개발했다. AIHuB는 MR, CT, X-ray 등 기존의 8종 의료기기 영상을 활용해 14개 신체부위에서 37개 질환을...
최근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저선량 CT(컴퓨터층촬영)를 이용하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각각 20%, 26%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비흡연자 및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폐암검진 임상연구 자료는 보고되지 않아 여성에서의 폐암검진 문제는 중요한 미충족 의료수요의 과제로 남아 있다.
이 교수는 “비흡연여성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