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에코센트레 관계자가 AI 플라스틱 수거 기계 '플라스틱 히어로'를 소개하고 있다.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관계자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업종별 순환경제...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인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t)...
주변 둘러보면 80%가 플라스틱플라스틱 폐기물 7년새 200%↑매립ㆍ소각 과정서 유해물질 뿜어유엔환경총회 플라스틱규제 조약서울시, 3년 내 폐플라스틱 10%↓재활용 분리거점은 2000개 추가
‘1초에 1t(톤)’.
눈 깜빡하는 찰나의 순간마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전 세계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 이 추세대로면 바다 속 물고기와 플라스틱 폐기물의 비율이...
2019년부터는 폐자전거를 분해하여 사용 가능한 자전거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임직원 가족봉사활동으로 진행 중이며, 폐플라스틱과 옷가지 등을 활용해 꽃병, 장식품, 컵 받침대 등으로 만드는 봉사활동 또한 진행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지난해 5월부터 사원증 태그 및 사내 전산시스템을 통해 1000원 단위로 기부 가능한 소액기부시스템을 개발해 매월 1회 모금...
GS칼텍스는 Mura Technology, KBR과 함께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설계와 운영 최적화 협업에 대한 업무협약계열을 체결했다. 효성중공업은 영국의 베르단트 비드코와 배터리 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원전 분야에서도 8건의 협약이 체결되는 등 성과가 두드러졌다. 한국전력이 영국 에너지 기업들과 신규 대형원전 설계...
또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합성한 합성고무, 쌀겨 기반의 친환경 실리카, 석유 대신 해바라기 오일을 사용하는 바이오 기반 친환경 케미칼 및 오일, 폐타이어 분쇄 가루 등의 지속가능한 재료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을 마쳤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타이어 사용단계에서 연료를...
친환경 열분해 기술 기업 에코크레이션이 경주 건천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코테크놀로지에 연간 2만 톤 이상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는 열분해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에코크레이션은 자체 개발한 열분해 유화설비 10기를 공급하게 되며, 이는 연간 2만 톤 이상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 규모다. 설치된 열분해설비의 운영 및 관리는 사업주와...
SK지오센트릭은 포럼 첫날 ‘포스트 플라스틱(Post plastic) 시대의 준비’ 세션을 꾸려 현재 구축 중인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울산ARC’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폐플라스틱 이력 관리 시스템을 소개한다.
글로벌 포장재 기업 암코(Amcor)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사례 및 전략’을 소개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오션클린업’은 참가자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강의를 듣고 제주 곽지해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기아의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가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
기아는 이번 G2 대상의 ‘Connecting to Kia’와 신입사원(G1) 온보딩 프로그램에 더해 향후 G3와 G4도 각 직급별 특성에 맞는...
울산ARC가 가동되면 매년 32만 톤(t) 규모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가능하다. 약 8만 톤에 달하는 태평양 쓰레기 섬의 플라스틱을 3개월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나 사장은 “플라스틱을 단순히 자르고 녹이는 기계적 재활용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파트너 3사와의 협업을 통해 선진화된 재활용 기술을 확보했고, 울산ARC에 주요 기술 3가지를 한곳에 모아...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울산ARC는 환경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친환경 전환)’을 추진 중인 SK이노베이션에 매우 상징적이면서도, SK그룹의 핵심가치인 지속 가능성을 관통하는 프로젝트”라며 “폐플라스틱이 자원으로 재탄생할 것이며 대한민국 울산은 미래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중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또한 전달식 이후 롯데마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업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보물찾기 탐험대’라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수업을 진행,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친환경 교육 경험도 제공했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기프트박스에 담긴 롯데마트의 온기로 호저초등학교 학생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함께...
다이옥신 등을 배출 대기 오염을 일으키는 기존의 소각 방식보다 친환경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으며, 난방유 등 연료 용도뿐만 아니라 원유 대체 또는 플라스틱의 생산 원료로도 활용 가능한 액체 상태의 정제열분해유를 얻는 기술이다. 이에 열분해 유화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코크레이션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위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R&D 및 사업화 지원금 지원, 협력기관과 연계 등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는 LOOP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플라스틱 제조 중소·벤처기업인 로우리트콜렉티브는 2021년 동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리사이클 벤치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우리기술 관계자는 “플라스틱 분해 유화사업은 폐플라스틱·폐비닐 등에서 나프타 등 고부가가치 자원을 생산할 수 있어 친환경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며 “양사는 전라북도 정읍에 도시유전 1차 공장 공동구축, 핀란드 에스포시 및 바사시와의 공동협력 계약 등을 바탕으로 이번 포괄적 협력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남부 해상 15-1/05 블록은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받은 상황으로, 2026년 퍼스트오일을 목표로 본격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지오센트릭은 “물리적 재활용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과 지분투자를 통해 양질의 폐플라스틱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화학적 재활용 소재 기술은 이미 확보했거나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이어 9월에는 한전기술 등과 함께 폐플라스틱 및 수소에너지 협력 소식을 밝혔으며, 울산수소발전 출자 소식도 함께 전했다.
나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수소 산업이 다소 정체기를 겪었지만 8월부터 수소발전 전용 구매 입찰이 시작됐고,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도 곧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장 반등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SK지오센트릭은 지난해 플라스틱 에너지와 울산ARC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건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국내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두 곳을 본격 운영하게 되면, 순환경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SK지오센트릭이 생산한 만큼의 플라스틱을 모두 재활용하겠다는...
울산 ARC는 SK지오센트릭이 1조8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에 건설하는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복합단지다. 열분해뿐 아니라 해중합, 고순도PP 추출 기술 등 다양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을 갖췄다.
LG화학은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가소제를 12월부터 생산한다. 가소제는 폴리염화비닐(PVC)의 유연성과 탄성을 향상시키는 첨가제로, 주로 바닥재나 자동차...
이번 협약을 통해 에쓰오일과 대한블루에너지울산은 주로 소각, 매립되던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화학제품으로 생산해 활용하는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블루에너지울산은 폐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해 생산한 열분해유를 에쓰오일에 공급하고, 에쓰오일은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ㆍ화학 공장에서 원유와 함께 처리해 친환경 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