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P 저해 항암제는 손상된 암세포 DNA의 복구기전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제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시판이 승인된 PARP 저해 항암제는 3개다. PARP 저해 항암제는 적응증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이라도 경쟁력을 갖춘다면 글로벌 대형제약사의 관심을 가능성이 있다. 2014년 FDA 시판 승인을 받은...
구완성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를 대상으로 전임상 단계의 아토피 치료제 파이프라인 JW1601의 총 4500억 원 규모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며 “2015년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 이후 초기기술료(upfront) 100억 원 이상의 국내 업체 기술 수출 사례는 코오롱생명과학, 동아에스티, 한올바이오파마, SK케미칼 등 4건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이암 치료 관련 기술의 가치도 상당하다"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되면 회사 가치가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또 "최근 나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한 포티세븐(Forty Seven)사이나 네온테라퓨틱스(Neon Therapeutics)사는 면역항암 백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로 면역항암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유한양행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임상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유한양행은 사업단으로부터 레이저티닙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임상시험약물 생산 및 비임상시험에 2년 동안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부처간 R&D 경계를...
필룩스 자회사는 GC녹십자셀과 뇌종양 치료제와 리미나투스파마의 ‘GCC CAR-T’ 기술력이 더해지면 다수의 암에 적용 가능한 블록버스터급 면역항암제 출시를 위해 합자사를 설립키로 한 바 있다.
17일 오후 2시 39분 현재 필룩스는 전일대비 1050원(9.09%)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GC녹십자셀은 자체 개발한 항암제 ‘이뮨셀-엘씨’가 미국...
암치료 부문 관련 기술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절차가 미국보다 간편하다. GC녹십자셀이 추천하는 중국 대형제약사와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한다면 보다 빠르게 임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중국 이외에 눈여겨 보는 해외시장이 있다면
“CAR-T 암 치료제 개발은 선진국에서 임상허가를...
환자 맞춤형 치료와 항암 면역치료가 가능해 감염성 질환의 치료제나 전이암, 말기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세포는 백혈구에 속하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항체를 생산한다.
셀리드는 이 기술을 이용한 3종의 항암 면역 치료백신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BVAC-C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원인 암 치료백신이다. HPV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김 연구원은 “시장이 R&D 파이프라인 자산을 과도하게 높게 평가했다고 믿는다”며 “이는 당뇨, 암 등에 있어 호의적이지 않은 경쟁적인 개발 환경을 과소평가하고, 인슐린 콤보와 두 개의 비만 테라피(치료)에 더 유리한 규제와 장애물 등을 과소평가하며, 차별화되지 않은 상품 특성 설정(Product Profile) 과정에서 가격을 잘못 책정한 데서 비롯됐다”고...
셀트리온이 대장암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최근 포르투갈 의약품 허가기관에 CT-P16의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CT-P16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회사는 포르투갈을...
여기에 최근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제(YH14618)의 25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로 협상 능력을 입증하고, 하반기 폐암치료제(YH25448)의 추가 기술수출이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구 연구원은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8.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면서 "이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Coare는 암 줄기세포 및 전이 근절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둔 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췌장암, 유방암, 신장암 등의 신약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RNAi 치료제는 차세대 신약기반기술로, 질환에 영향을 끼치는 타깃 유전자를 특이적으로 공격해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시킨다. 모든 유전자를 타깃으로 할 수 있어서 난치성 질환을...
코아는 암 줄기세포 및 전이 근절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둔 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췌장암, 유방암, 신장암 등의 신약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RNAi' 치료제는 차세대 신약기반기술로, 질환에 영향을 끼치는 타깃 유전자를 특이적으로 공격해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시킨다. 대부분의 유전자를 타깃으로 할 수 있어서 난치성...
필룩스에 따르면 리미나투스와 녹십자셀은 리미나투스가 보유한 항암제인 카티 치료제(GCC-CAR-T)의 한국 및 중국지역 독점 판매권을 갖고, 판매허가 취득을 위한 임상 연구 및 제조 등을 전담할 합작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중국 및 한국 시장에서의 GCC-CAR-T 임상시험 및 제품화가 앞당겨질 것이란 설명이다.
리미나투스는 한국 및...
이어 “알로페론으로 치료 효과 대비 부작용이 높은 기존 항암제와 스테로이드를 대체 및 보조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체르니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박사 겸 에이티파머 러시아 CTO는 “알로페론 적응증 확대에 이어 알로페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신약 물질 알로스타틴, 플립세븐 등을 개발하고 전임상 및 임상 시험에서...
기존의 약물로 치료할 수 없거나 어려운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물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양 측은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시작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중증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나노소포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리미나투스는 대장암의 전이암을 CAR-T 면역항암제 원천기술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 사업권을 TDT(TARGETED DIAGNOSTICS & THERAPEUTICS)로부터 라이선스권한을 부여받았다. 현재 토마스제퍼슨 대학병원의 스캇월드만 교수팀이 관련 임상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필룩스는 CAR-T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경쟁 업체들보다 발 빠르게 CAR-T 치료제를 고형암에...
최근 펩타이드 화장품 개발 사업이 정부의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는 한편, 주력 파이프라인인 유방암 치료제의 임상 1상 완료도 직전 단계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니젠은 지난달 허브류 천연식물에서 유래한 유기산과 펩타이드 복합체를 이용한 부착형 화장품 개발사업이 중기청의 2018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이호영 교수는 폐 질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학술진흥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폐의 암화 및 악성화 기전을 밝히고 항암제에 대한 내성 기전을 규명해 폐암 치료제 개발 분야 등 폐질환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그간의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영국 보건당국은 지난해 오락솔을 유망 혁신 치료제로 선정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최근 오락솔을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1분기 한미약품은 릴리에 기술이전했던 ‘BTK억제제’ 임상 2상 중단과 ‘올리타(성분명 올리티닙)’ 권리 반환 및 개발 중단 등 연속적인 악재에 휘청거렸다. 그러나 이는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했기...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SB3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 ‘허셉틴’ 투약 완료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한 추적 관찰 결과 두 집단 모두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24개월을 기준으로 치료 후 일정 기간 심각한 부작용이나 암 재발, 전이, 사망 등이 일어나지 않은 ‘무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