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젠셀은 보유 중인 3가지 면역세포치료 플랫폼기술에 대한 조기 개발, 발매 후 마케팅, 글로벌시장 진출, 생산시설 구축 등의 상업화에 힘을 얻게 됐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 개발 및 상업화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젠셀과 함께 플랫폼...
보령제약이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바이젠셀의 3가지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인 ‘바이티어(ViTier)’, ‘바이메디어(ViMedier)’, ‘바이레인저(ViRanger)’를 사용해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 및 상업화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중장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해 7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단일화합물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진입을 승인받은 3개의 과제를 포트폴리오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한편 리보세라닙은 2014년 위암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중국에서 시판된 이후 올해 간암치료제로도 시판허가를 받았고,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유방암 등에 대해서도 병용으로 임상 3상을 승인받는 등 적응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기대수익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이치엘비는 현재 말기 위암을 대상으로 미국 FDA에...
대표적인 중증질환인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암제 임상시험은 전체 임상시험의 29.0%를 차지했고, 3년 연속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작용 기전별로는 표적항암제가 112건(54.1%)으로 가장 많았고 면역항암제(55건, 26.6%)가 뒤를 이었다.
중추신경계 임상시험은 지난해 54건으로 2018년(33건) 대비 크게 증가(63.6%)했고, 주요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 우울증, 뇌졸중...
다이노나는 DNP002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이하 ARDS: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에 관한 효능 확인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한 고형암 대상 임상 1상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다이노나 관계자는 “이같은 결과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
아울러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DNP002의 치료 가능성도 확인했다.
현재 DNP002는 호중구 제거 및 생성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코로나19 관련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제로도 개발이 병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 승인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arge B-cell lymphoma) 환자를 대상으로 GX-I7과 CD19(악성 B세포 특이 항원)을 타깃하는 CAR-T 세포치료제인 킴리아를 병용투여해 GX-I7의 안전성, 내약성 그리고 항암효과 시너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전체 악성림프종의 25%~30%를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많은 환자들이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 완치율이...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ESMO에서도 다양한 임상결과를 통해 리보세라닙의 광범위한 치료 효능은 물론 병용요법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 약물임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럽종양학회(ESMO)는 유럽에서 매년 개최되는 권위있는 암 연구분야의 전문학술대회로 올해는 COVID-19로 인해 온라인 형태로 9월 19일부터...
회사 관계자는 "리아백스주의 조건부 신약 허가는 임상시험 승인일로부터 5년 이내에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승인됐다"면서 "췌장암은 다른 암 질환보다 발병률이 매우 낮아 임상시험 기간이 지연되고 치료 중인 환자의 추적관찰 기간이 필요해 허가 기간 내 데이터 분석까지 완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다섯 번째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함으로써 업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에이빈시오’를 통해 암 환자들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 ‘베네팔리(BENEPALI®, 엔브렐...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다섯 번째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함으로써 업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에이빈시오'를 통해 암 환자들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 '베네팔리(BENEPALI, 엔브렐...
2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전일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프로세사 파마슈티컬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제인 ‘YH12852’의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술 이전 규모는 4억1050만 달러(약 4872억 원)이고, 이중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은 200만 달러(약 24억 원)이다.
총 기술수출금액 내에는 약 450만...
그 해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2400억 원 규모의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기술수출로 물꼬를 튼 그는 같은 해 4월 얀센과 계약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으로 1조4000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이듬해에도 낭보는 이어졌다. 2019년 1월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으며, 7월 독일의...
테고사이언스는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칼로덤'을 보유하고 있다.
유전자 치료는 외부에서 유전자를 도입해 결핍되거나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교정하거나, 세포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해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기술이다. 제넥신, 헬릭스미스, 바이오니아, 올릭스, 올리패스 등이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제넥신은 면역항암제 '하이루킨(IL-7)'으로 키트루다와의...
NIH 폐·혈관염증 분야 임상 총괄 책임자 커크 드루이 박사는 “NIH가 SCLS을 대상으로 진행한 Tie-2 수용체의 이전 연구를 미뤄봤을 때, PMC-403은 SCLS 재발 치료의 주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이번 협약은 NIH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커크 드루이 박사가 PMC-403의 잠재성을 보고 선택했기 때문에 더욱...
주냥 왕 안허트 대표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탈레트랙티닙 글로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ROS1과 NTRK 돌연변이를 가진 대다수의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다른 항암제 의약품으로 확장하고 향후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간암 1차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3상 중인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3상 승인으로 캄렐리주맙의 권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도입한 캄렐리주맙은 PD-1을 억제하는 면역항암제다.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다양한 암종의 블록버스터 표준치료제로...
회사 측은 “올리고뉴클레오티드는 안정적으로 인체 내에 도입돼 암 세포뿐만 아니라 암 줄기세포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암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서는 암의 내성, 전이 및 재발 또한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천기술의 핵심인 물질 및 제법 특허를 동시 보유함으로써, 현재 개발하고 있는 피부암, 폐암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이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치료제로 백토서팁 및 키트루다의 병용 치료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현재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서 키트루다는 PD-L1 발현 1%이상에 승인을 받았으며 PD-L1 1~49%에서는 기존 항암화학요법의 효과를 상회하지 못해 PD-L1 50%이상의 환자에서만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