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이 미국 코넬 대학교 유전자분석센터와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
피씨엘은 김소연 대표가 코넬 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책임자인 월리엄 라일리 박사와 인공지능(AI)를 이용한 한국인의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넬 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는 후생학적...
코어라인소프트가 유럽 거점 병원 및 영상센터와 잇따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 선점을 본격화 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병원, 프랑스 대형 영상센터 그룹인 이마젠 그룹에 자사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에 AVIEW...
이를 위해 연내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도쿄에 액체생검 분석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싸이토젠의 일본 진출은 글로벌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미국법인 설립에 이어 두번째 해외 거점 사례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와 더인사이트 파트너스에 따르면, 올해 일본 액체생검 시장규모는 약 1000억엔으로 2020년 대비 20%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암의...
에스티큐브는 미국 임상 참여기관인 엠디앤더슨 암센터가 이번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방사선 치료와 병용한 BTN1A1 억제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엠디앤더슨 암센터는 “에스티큐브가 개발한 플랫폼은 항암 치료의 발전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효율적”이라며 “BTN1A1이 방사선 병용 치료에 효과가 기대된다는 이번 연구결과는...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의 암 진단 AI 솔루션은 국내외 주요 상급 종합병원은 물론 전문 이미징 센터 등 다양한 환경의 의료 기관에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통해 폐암 및 유방암 진단 AI 소프트웨어의 기술적 완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정 이대서울병원 뇌종양센터 교수(신경외과)는 “뇌종양도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며 “최근에는 환자의 유전자적 정보, 세포 타입, 약물에 대한 반응도 등에 따라 더욱 세분화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악성 뇌종양은 고령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종양인 ‘전이성 종양’과 뇌 자체 세포에서...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3)에서 공개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 임상 ‘마리포사(MARIPOSA)’에 대해 해당 임상시험 책임자인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이 다른 임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철저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27일 조 센터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
8월부터 진단 업계 최초로 건양대학병원 암 진단센터에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표적 항암제 치료에 활용되는 'NGS 암 동반진단 검사(ODx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랩지노믹스에서 제공하는 OTD검사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고형암 필수 유전자 14종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선별 급여를 받을 수 있어 암 환자들의 접근성이 점차 높아질...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가 분류한 1급 발암물질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해당 매트리스 조사에 착수했고, 속커버나 스펀지에 포함된 모자나이트 가루로 인해 피폭방사선량이 기준치의 최고 9.3배를 초과한다고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폭증했다.
이후 매트리스를 사용하며 연간 피폭방사선량을 초과하는 양에 노출돼 건강권이...
최근 출시한 캔서파인드는 일반인 대상의 암 조기진단 제품이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대장암, 간암, 폐암 등 8개 암종을 동시 검사할 수 있다. 캔서파인드는 미세한 암종 간의 차이를 선별하는 유전체 특징을 분석한다.
해당 제품들은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등 31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보험 처방 점유율은 47%에 달한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미국 자회사 ‘보스턴 디스커버리 센터(BDC)’를 통해 자체 발굴한 신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4437’도 공개했다.
BBT-4437은 ‘히포 신호전달경로(Hippo signaling pathway)’의 저해를 통해 항암 효력을 가지는 새로운 TEAD 표적 저해제다. 히포 신호전달경로는 생체 내 조직에서 세포의 수를 정상 범위 이내로 조절하는데, 경로의 구성...
미국 뉴욕현대미술관과 구겐하임미술관,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 일본 도쿄도 현대미술관,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홍콩 M+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이 고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는 1962∼1997년 모교인 홍익대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홍익대 미대 학장(1986∼1990)과 한국미술협회 이사장(1977∼1980) 등을 지냈다. 후진 양성을 위한 재원을 기탁해...
자궁내막암 동반진단 제품은 인도 국립암센터인 타타 메디컬센터(Tata Medical Centre)에도 정식 납품하고 있다.
드롭플렉스는 디지털PCR 기반 동반진단 진단키트 솔루션이다. 기존 실시간PCR 플랫폼 기반 동반진단 제품보다 민감도가 뛰어나고 정량정보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젠큐릭스는 국내외에서 잇따라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총 8개의...
자궁내막암 검사(POLE)도 현재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POLE 검사는 인도 국립암센터인 ‘타타 메디컬 센터’(Tata Medical Centre)에도 정식 납품을 시작했으며 최근 호주 판매허가도 취득했다. 국내외 허가 제품의 수가 늘어나고 도입 병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의 동반진단 부문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POLE 검사는 인도 국립암센터인 타타 메디컬 센터(Tata Medical Centre)에도 정식 납품을 시작했으며, 최근 호주 판매허가도 취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허가 제품의 수가 늘어나고 도입 병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의 동반진단 부문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점진적인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연세의료원은 면역항암제 등 다수의 신약 임상 국가 과제를 수주해 연구를 진행하고, 난치암 신약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중입자치료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본격 가동하면서 암 환자 치료 최신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 연구팀은 3세대 표적치료제인 오시머티닙 내성을 가진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을 실시한 결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는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한다. 1세대 혹은 2세대 표적치료제 사용 후 내성이...
캔서엑스에는 존슨앤드존슨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엠디앤더슨 등 암센터, 인텔과 아마존 등 IT 업체들도 참여한다.
캔서문샷은 앞으로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정책적 지원과 함께 암 치료제와 진단 등 혁신기술 도입을 위해 연간 18억 달러(약 2조3000억 원)를 투자하고 있다. 특히 암 정복을...
남 대표는 “Q702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메이요클리닉, MD앤더슨암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항암 연구병원과 공동 연구 제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진단회사에서 협업을 요청하기도 했다. 기술이전 등의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큐리언트는 올해 2월 TB얼라이언스(The Global Alliance for TB Drug Development, Inc)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