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기록을 상습적으로 조작하거나 미처리 하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공공 하·폐수처리장 8곳이 적발됐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환경사범 기획수사에서 수질 원격감시장치(TMS) 조작 및 하수 무단방류한 전국 8곳의 공공 하·폐수처리장 8곳을 적발하고 관계자 2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8곳 중 5곳은 TMS를 조작한 혐의를, 3곳은 처리하지...
예인선에 실려 있던 폐수가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7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께 보령시 천수만 속동항 서방 약 2.4해리 인근 해상에 계류 중이던 49t급 예인선 H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H호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이어 배수펌프 등을 이용해 배수 작업을 한 뒤 예인선을 홍성군 서부면...
또 공장 폐수는 ‘농업용수’로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정화해 방류하도록 하는 등 엄격한 수질 관리를 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위해 올해 1월 오너경영을 마감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며 소유와 경영을 분리했다. 전문경영인 체제는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이 자율적인 기업 경영을 하는 선진적인 경영시스템이지만 국내의 경우 경영권을...
환경부는 원료ㆍ부원료의 유출, 공장 화재, 폐수 이송 관로의 파손 등으로 인한 상수원 수질ㆍ토양 오염 발생이 우려돼 제한 완화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재한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규제혁신은 강원도 자연환경을 이용해 신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비용이 적게 드는 투자”라며 “중소기업 규제애로가 근본적으로...
필리핀 당국은 섬의 환경을 위해 정화하지 않은 폐수를 곧바로 바다에 흘려보내던 하수관을 모두 철거했다. 또한, 해안도로를 점령했던 불법 구조물 1250개를 걷어냈으며, 카지노 3곳과 환경기준에 미달하는 호텔과 식당 등 400곳가량의 운영을 중단했다.
필리핀 당국은 보라카이 섬의 환경보호를 위해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 대신 전기 세발자전거 200대를...
경북도는 지난 2월 폐수 70여톤이 새나오는 석포제련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수질오염물질 기준치 초과 등 위반 사항 6건을 적발했다. 이와 함께 불소처리 공정 침전조 관을 수리하다 폐수 0.5톤을 공장 안 토양에 유출한 사실도 확인, 조업정지 20일 처분을 했다.
이에 석포제련소 측은 지난 4월 중앙행심위에 조업정지 처분 취소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해당 TF에 모인 인력들은 과거 평화의 댐 사업, 개성공단 폐수처리시설 설계 사업 등을 수행한 적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기존에 비용 발생이 많았던 하청이나 관계사의 경우 한국종합기술홀딩스 아래로 둬 매출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고, 누적된 인력구조를 변화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조 대표는 “과거 그룹사 아래에 있을 때는 경영구조가 매우...
또 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산업단지 전용통신망 분야는 서비스 요금을 대폭 할인하고 전용 데이터를 정액 제공하며, 폐수처리 고효율 슬러지 건조기는 차별화된 가격정책을 제공하게 된다.
컨소시엄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투입하여 1000만∼2000만 원 상당의 스마트 생산‧경영‧에너지 효율화를 진단하는 노하우를 무료 컨설팅서비스로 지원한다. 우선 총 604억 원...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혼모심’ 분임조는 경쟁부문인 공공기관 현장개선 분야에 출전해 ‘가스터빈 에너지 변환공정 개선으로 기동지연시간 감소’라는 주제로, 세종발전본부 ‘에코파워’ 분임조는 ‘발전용수 생산공정 개선으로 폐수발생량 감소’라는 주제로 공정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 등을 인정받아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받았다....
안전·환경보호 분야는 안전·환경 사고 제로화, 폐수·폐가스배출기준 100% 및 위험폐기물안전처리율 100% 도달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절감 분야는 생산량 대비 에너지 소모량을 2020년까지 1.7톤TCE/만 RMB 이하로 달성하기로 했다.
절수 분야는 2018년 공업용수 사용량 1,846만톤 이하, 공업용수 재사용률 98.5% 이상을 달성하고 2020년까지 재사용률 98.8% 이상 달성을...
총사업비 431억 원을 투입해 군산2 국가산단 내 폐수처리장 인근 유수지 수면에서 건설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엔 회처리장(폐기물처리시설) 태양광발전소에 국내 최대 용량인 12.5㎿급 전력변환장치와 42㎿h급 배터리를 장착한 태양광 연계 ESS를 준공해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세명테크는 고형화 설비를 활용해 연간 약 5만3100여 톤의 기타 폐산과 연간 약 2만6500여 톤의 폐알카리를 재생 석고로 신재생해 연간 약 87억6000만 원의 폐수처리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 연간 약 12만여 톤의 탈황석고를 중화수와 혼합 정제해 생산, 시멘트 회사에 공급하며 연간 약 48억 원의 추가 매출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세명테크는 이번 고형화 설비...
장우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에너지원별 외부효과(환경비용)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고, 발전단가에 연료비 외에 오염물질 저감 약품비, 폐수처리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비용 등 환경성 변동비 반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에너지 전환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발전소 건설과 유지에 드는 고정비까지 포함한 균등화...
과도한 개인정보 보호, 지주사 투자 규제 등 신제품·서비스 출시, 신규 투자를 가로막는 제도개선, 기업이 보유한 투자 프로젝트 진행 시점에 맞춰 전력·용수·폐수 처리장 등의 산업 인프라 적기 확충을 건의했다.
또 기업이 미래 먹거리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태양광·5G·문화콘텐츠 등 신산업 투자와 환경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를 정부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화텅스텐 생산을 시작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으며, 산화동과 탄산동 제품등을 생산해 판매 중이다. 향후 산화텅스텐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매출구성은 스팀 29.33%, 기타 27.83%, 폐기물 폐수 24.02%, 산화동 18.8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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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서, 2층은 경영지원 및 영업부서, 3층은 대회의실과 기획부서로 구성돼 70여명이 근무할 수 있다. 앞서 세명테크는 5월 황산 폐액 신재생 설비와 폐수처리용 스프레이 드라이어를 완공한 바 있다.
최승용 세명테크 대표는 26일 “본사 이전을 계기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대학교와 산학연 확대를 통해 신재생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센터를 충분히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부장은 △푸른 하늘 보위전 △경유 화물차 오염 감소 △도시 폐수 처리 △보하이만 종합관리 △장강 보호·복원 △수원지 보호 △농업·농촌 오염 퇴치 등 중국의 오염 예방·퇴치 7대 전략을 소개하며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고도정수처리 기술을 활용해 정수 및 전 산업분야에서 발생되는 고농도의 처리 곤란한 폐수를 종합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정수장에는 관련 기술이 들어가지 않은 상황이다.
이 회사는 2016년 세계 최대 규모의 상·하수도 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중국 해강집단유한공사와 산둥성 지역 내 상수도용 차세대 분산형 멤브레인 정수설비...
또 "먹는 물 수질감시 항목 지정에 의한 주기적인 모니터링뿐 아니라 상수원으로의 배출 자체를 규제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산업폐수 감시 항목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감시 항목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폐수 배출 허용 기준을 설정해 법정관리항목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