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소재 양계농장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항산화 및 면역력 증진을 통한 폐사율 감소와 육계 대형화 등에 대한 최종 결과도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산란계 임상실험 분석 결과 수소수 계란과 일반 계란은 지방산 함량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계란보다 수소수 계란이 인체에...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리 폐사와 산란율 감소로 감염이 의심된 나주 반남면, 진도 의신면 씨오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나주는 전국 최대 오리산지로 반남면 농장 반경 3㎞ 내에 있는 영암 신북면과 시종면을 포함한 14개 농가 56만3000마리(닭 46만2000마리, 오리 10만1000마리)를 살처분했다. 진도...
서울대공원은 지난 16일과 17일 연이어 폐사한 황새 2수의 국립환경과학원 정밀검사 결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으로 판명됐다고 21일 밝혔다.
16일 폐사한 황새(2007년 3월 21일생, 수컷)화 17일 폐사한 황새(2009년 3월 4일생, 암컷)은 사전 증상이 전혀 없었으나 연이어 폐사하여 조류 인플루엔자를 의심하고 즉시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
서울대공원에서 폐사한 황새와 사육 중인 원앙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와 서울시가 동물원을 임시 휴장과 더불어 원앙 8마리를 살처분하고 전체 조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시민 안전 수칙을 발표하며 "황새 사체 중간 검사 결과 H5 양성으로 판정됐고, 같은 칸에서 사육...
또 적조 피해 저감에 큰 역할을 한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 시스템 구축, 보호종인 소형 돌고래 상괭이 및 점박이물범 혼획방지장치 고안, 폐사한 양식물고기 재활용 시스템 고안 등도 10대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선정된 과제들이 하루빨리 현장에 보급돼 어업인의 소득 창출과 국민의 먹거리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키우던 황새 2마리가 연이어 죽자 고병원성 AI 감염을 염려해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대공원 측은 17일 오후 4시부터 동물원을 폐쇄하고 임시 휴원에 들어갔다. 황새마을을 포함한 동물원 전체 방역을 강화하고, 동물원 전 직원의 이동도 제한했다.
대공원은 폐사한 황새의 검사결과에 따라 재개원이나 휴원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닭의 입으로 들어가도 3 ~ 4일이면 폐사한다. 그만큼 굉장히 독해서 완벽한 소독이 돼도 들어간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다. 조금만 방역을 소홀히 하면 더 막기 힘들다.”
△바이러스 유전형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있나.
“국제적인 공조 체계를 통해 중국이나 몽골, 러시아, 일본 등 인근 국가들과 공동 연구 및 정보 공유를 하는 게 중요하다....
아시안게임 이후 훈련 등 여러 용도로 활용했다가 지난해 장꼬임으로 폐사됐고, 정유라씨에게 지원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 말은 한화갤러리승마단 직원이 덴마크에서 구입한 것이고, 박원호씨와도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화 관계자는 “청문회에서 요청한 자료에 해당 말이 빠진 것은 2016년 현재 보유 중인 말을 기준으로 자료를 제출했기 때문”...
이와 관련, 한화그룹은 별도의 입장자료를 통해 “한화갤러리아가 2014년 구입한 말은 ‘파이널리’라는 1필”이라며 “말을 정 씨에게 줬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한화는 이 말을 2014년 한화갤러리아 승마단에서 김동선(김승연 회장 3남)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했고, 이듬해 장꼬임으로 폐사했다고 설명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진만에서 폐사한 고니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확인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전날 나왔다.
전남 지역은 지난 16일 해남 산란계 농장과 18일 무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두 차례 AI 확진이 나온 뒤 한동안 잠잠했던 곳이다.
전남도는 강진만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제한 조처를 내렸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농가에서 오리가 집단 폐사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8500마리의 육용 오리를 사육하는 이 농가에서 이날 오후 80마리의 오리가 폐사했다.
충북도는 신고를 접수한 이후 방역팀을 투입해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 농장 주인과 가금류에 대한 이동제한 조처에 이어 20일...
연어는 생육 최적수온이 17℃ 이하인 한해성 어종으로, 수온이 20℃ 이상으로 상승하면 폐사한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수온이 크게 오르는 우리 바다에서는 양식하기 어려운 어종이었다. 그러나 국내 수산업체인 동해STF는 수심 25m까지 내려갈 수 있는 부침식 가두리를 활용해 수온을 15~18℃로 유지하면서 연어 양식에 성공했다.
동해STF는 2014년 캐나다에서...
Superoxide dismutase)를 많이 분비하지 못해 폐사율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닭은 2.5kg전후일 때 육질과 맛을 좋게 하는 이노신산이 많이 함유됐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육계의 대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육계뿐만 아니라 산란계의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 애월읍 소재 B 양계농장에서 지난 9월부터...
재해대책비(해수부)는 8월 이상 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등 어업인 피해가 급증됨에 따라 충남(62어가)과 경남(173어가)에 약 28억 원의 복구비가 추석 이전에 풀린다.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환경부)은 추석 전에 약 82억 원이 지역경제에 집행돼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40도에 달하는 더위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2000명 이상 발생하고 닭, 오리 등 가축 400만 마리, 양식어류 300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았다.
연일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열대야에 잠 못 이루었지만, 서민들은 전기요금 폭탄 걱정에 에어컨 켜기가 두려웠다.
그럼에도 정부는 전기 사용량 증가, 부자감세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또 이상 고온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양식 어류 집단 폐사 피해를 본 양식장에 보조금 5000만 원과 생활융자 2000만 원을 추석 이전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4일 국회에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기상청,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종료 후...
경북에서는 19일까지 축산농가 56가구 가축 18만7414마리가 폐사했다. 닭이 18만2167마리로 가장 피해가 컸고, 메추리 5000마리, 돼지 246마리, 소 1마리가 피해를 봤다.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온열 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온열 질환자 수는 187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전체 온열 질환자 수 1056명의 1.8배...
이 소송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동해고속도로 공사에서 발생한 토사 때문에 연안 양식장 수산물이 집단 폐사한 사건이다. 비슷한 피해를 입고도 과학적 인과 관계를 입증하기 어려워 소송을 포기하는 어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4억여 원의 배상책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환경팀 팀장인 김호철(52·연수원 20기) 변호사를 주축으로 같은 팀 소속 변호사들이...
특히 가마솥 더위에 갇힌 영천의 농장 2곳에서는 돼지 100여마리가 폐사했다. 경북에서는 올해 들어 더위로 5개 시·군에서 닭 5만7780마리, 돼지 180여 마리가 죽었다.
폭염에 편의점의 얼음이 동나기도 했다. 씨유(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일선 편의점은 지난 주말부터 식용 얼음의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