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착공되는 열병합 발전설비는 폐목재를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던 기존 유동층 소각로를 개조해 스팀 에너지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 스팀터빈 통해 동시에 전력까지 생산하게 된다.
한솔홈데코는 이미 벙커C유를 대신해 폐목재 소각을 통한 스팀 활용으로 연간 30억원의 에너지 비용과 함께 폐열 회수 시스템을 이용해 온수 및 고온의 폐가스를...
실제 SK케미칼 울산공장은 2009년부터 폐목재를 산업용에너지로 대체하는 ‘에코그린보일러(EGB)’를 가동, 이를 통해 2010년 화석연료의 22%를 대체했다. 오는 2015년까지 울산공장 화석연료 대체율을 92%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기성 폐기물(하수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에서 추출하는 바이오가스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SK케미칼 울산공장은...
특히 폐목재를 산업용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에코그린 보일러’ 가동, 용연하수처리장 음식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등 온실가스 발생 억제에 주력하고 있다. 바이오디젤 부산물을 산업용 보일러 연료로 대체해 황화합물 배출을 없애는 것도 이의 일환이다.
이 같은 SK케미칼 울산공장 및 참여기업들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저감활동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과 폐목재의 자원화와 더불어 향후 10년간 20만855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인한 20억원 가량의 배출권 판매수익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및 효율개선사업 등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을...
앞으로 건설 및 사업장의 폐목재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업체는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 공급인증서(REC)의 발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식경제부는 RPS 제도운영위원회 등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RPS 공급인증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공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관한 규칙’을 올해안에 개정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7일...
PB(파티클보드)는 폐목재(국내산의 경우)에 합성수지 접착제를 넣어 강한 압력을 가해 가공한 일종의 합판으로 가구의 주재료다.
대책위는 반덤핑관세 종료시점인 2012년 4월 24일이 임박했는데 지난 10월 동화기업, 대성목재공업, 성창보드 등 PB업체들이 부과기간 연장을 위한 재심사 신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것에 반발하고 있다.
현재 무역위원회 내에서는...
실제 SK케미칼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9년 울산공장에서 폐목재 전용 ‘에코그린보일러(EGB)’를 건설, 이를 통해 지난해 화석연료의 22%를 대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SK케미칼은 오는 2015년까지 화석연료 대체율을 92%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지금까지의 실적이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가능경영의 글로벌...
또 보조연료로 사용가능한 재료에는 폐타이어와 폐섬유, 폐목재 등 6종 외에 유해물질이 적게 함유된 납·카드뮴·비소 등도 포함됐다.
환경부는 생활주변에 늘어나는 고철·폐지 수집·운반자 등을 신고대상에 포함시켜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그동안 별도의 조치없이 폐지·고철을 수집·운반·재활용할 수 있었으나 일정규모 이상(사업장 면적이 1000㎡ 이상, 시...
환경에서는 인체에 거의 해가 없지만 밀폐된 최악의 조건에서는 유해지수가 독성참고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원 관계자는 "페인트 등이 묻어있는 건설폐목재 등을 원료로 사용한 것을 중금속 노출의 원인으로 보인다"며 "제품에 표시 제도를 도입하고 품질 및 유해성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관계기관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내 폐목재 발생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폐목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합판업계는 수급난은 물론 원가상승 압박 등 애로를 겪고 있다”면서 “폐목재 재활용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외에 부산지역 내 기업인들은 ‘해외수입 특수하역장치의 관세율 감면’, ‘컨테이너 차량의 높이제한...
이로써 무림P&P는 오는 2018년부터 목재칩을 연간 40만톤 이상 공급받게 된다.
김영식 대표는 “인도네시아 조림지뿐 아니라 조림지를 캄보디아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림과 연관된 국내외 육상 해상물류 하역사업과 폐목재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등 친환경사업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부천 유진어린이집과 연세대 유진하이마트어린이집을 찾은 유진기업 임직원 30여명은 건물 옥상의 폐목재 등을 나르고 난간벽과 물놀이 시설을 새로 도색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또 기존 잔디밭의 잔디를 걷어내 텃밭을 일구고 퇴비를 뿌려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직접 가꿀 수 있는 체험학습농장도 만들었다.
한편 유진기업은 보육시설...
이밖에 추진단은 △산업단지내 도로로 분리된 공장의 증설 허용, △폐목재 재활용기준 완화, △무인변전소의 옥내소화전 설치 면제, △호텔업 전반에 대한 옥외영업 허용,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등을 추진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규제개혁추진단은 이번에 130건을 개선함으로써 2008년 4월 출범이후 지금까지 총 1249건의 기업현장 애로를...
42%의 전기요금 추가인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국내 환경전문기업 최초로 폐목재를 이용한 '바이오매스에너지 회수사업을 하고 있는 코엔텍이 관련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코엔텍은 SK에너지, 내광산업, 태화우드 등 관련기업들과 친환경에너지사업인 '바이오매스에너지 회수사업'을 공동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솔홈데코가 국내 최초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익산공장의 폐목재 스팀 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 등록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10시6분 현재 한솔홈테코는 전일대비 70원(5%) 상승한 1470원에 거래중이다.
후성, 휴캠스, 포휴먼등과 온실가스 관련주로 꼽히는 한솔홈테코는 핵심 국가발전전략인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녹색규제'가...
이번 사업등록인증으로 한솔홈데코는 화석연료인 벙커C유를 대신해 유동층 소각로의 폐목재를 이용한 스팀을 활용, 이산화탄소를 2만2000여톤을 감축할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온실가스 의무 감축을 대비한 탄소배출권 사전 확보 및 배출권을 정부에 판매해 부가수익 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한솔홈데코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외에도 간벌 및 목재 재활용을...
신텍이 지난달 준공한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는 폐목재나 간벌목으로 만든 우드칩과 각종 생활폐기물 연료(RDF, RPF)를 혼합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발전소를 통해 시간당 10㎿의 전력과 시간당 100t의 스팀을 생산해 제지공정에 공급하게 된다.
신텍은 바이오매스 열방합발전소의 설계부터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등 탁월한 기술력을...
참석기업인들은 아울러 "산업단지내 폐목재를 연료로 열공급을 하고 있는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이 설치돼있다는 이유로 기업이 개별적으로 폐플라스틱 고형연료시설을 설치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며 "폐목재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은 관련업종이 필요한 열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이 자율적으로 열량이 높은 폐플라스틱 고형연료시설을...
정제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카이스트 이상엽 특훈교수팀의 고효율 및 내성 향상 균주와 연계해 2014년으로 예상하는 상업화를 더욱 앞당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와 카이스트 이상엽 특훈교수팀은 작년 6월에도 폐목재 등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바이오부탄올을 선택적으로 많이 생산하는 균주를 개발해 특허 출원한 바 있다.
따라서 이르면 2013년부터 RFS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또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에너지가 공급된다는 지적을 받는 시설원예 등 농가시설에 대체연료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우선 폐목재 등을 톱밥으로 만들어 압축한 연료를 쓰는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11년까지 설비 인증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