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용인·화성·오산시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반도체 사업장에서 필요한 공업용수 수준으로 처리해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 사업장에서 공급받게 된다. 각 사업장에 공급된 방류수는 추가 공정을 통해 초순수로 만들어져 반도체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가 공급받을 수 있는 용수의 양은 하루 약 47만4000톤...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SPC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 방문은 SPL 및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 샤니 성남 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과 조현욱 위원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SPL을 방문해 외부...
이 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일원 대지 7만9571㎡에 아파트 1742가구를 비롯해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사비 규모는 2957억 원이다.
현재 수도권 14곳을 비롯해 △두류역 서희스타힐스 스카이49 △연산 포레 서희스타힐스 △목포 석현동 서희스타힐스 △칠곡 서희스타힐스 등 전국 28개 사업장을 시공 중이다.
특히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현황을...
이번 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 및 도시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평택은 중국과 가깝게 위치한 데다 대규모 산업단지도 자리 잡고 있어 지리적·환경적으로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이다. 약 1400본의 수목이 식재된...
지난해 평택 파운드리라인 설비 반입식에서도 “삼성전자와 협력회사,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해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시스템반도체에서도 신화를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서버용 반도체 패키지기판(FCBGA)의 첫 출하식에 참석했다. 삼성전기가 국내 업체 중 최초로 양산을 시작하는 서버용 FCBGA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1라인(P1)을 둘러봤다. 이후 슈타인머이어 대통령은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을 남겼다. 독일 대통령이 삼성전자 사업장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에는 대통령 외에도 독일연방하원의원, 경제계 및 문화계 인사, 언론인, 수행원 등 60여 명이 동행했다.
삼성전자에서는 경계현 대표이사와 파운드리사업부...
주요 사업장은 한국 평택과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공사와 카타르 LNG 탱크 등 플랜트 매출이 실적을 이끌었다. 대우건설도 주택과 플랜트 모두 선전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문제는 연말 이후 내년까지 건설 원가 상승과 업황 부진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3분기까지는 분양 호조에 일부 회사는 올해 초부터...
환경사업소, 경기 안성시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 경북 포항시 동국S&C, 서울 영등포구 월드컵대교 건설공사 현장 등 9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사업장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선 5명의 사상자(사망 3명, 부상 2명)가 발생했다. 하루 1회꼴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SPL를 계열사로...
LG전자는 각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자체 점검 및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환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더 나아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 내 환경시험실을 구축하고 오염물질의 대기 배출농도 모니터링 및 측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SPL 평택공장은 2016년 최초로 안전경영사업장 인증을 받은 뒤 2019년과 올해 5월 두 차례 연장까지 받았다. SPL 사업장 업무상 재해의 40.5%가 끼임 사고였음에도 공단은 안전인증을 해준 것이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서도 공단은 SPL에 ‘끼임’...
SPC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저희 회사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죄송하다”며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도 직접 병원으로 가서 직원과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검수 과정에서 이상을 발견한 작업자가 해당 박스를 빼내려다가 발생했다.
SPC에 따르면 사고 당시 총 3명의 작업자가 함께 작업하고 있었고...
안전조치 비용을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이달 15일 평택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기계·장비의 방호장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이번 집중단속 중 점검과 감독을 받지 않은 사업장이라 하더라도 사업장 스스로 자율점검을 통해...
한편 지난 15일 평택에 있는 SPL 사업장 제빵공장에서 여성 근로자 A(23) 씨가 냉장 샌드위치 소스를 혼합하는 기계에 몸이 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 측은 A씨가 숨진 다음 날 사고 현장에 천을 두른 뒤 다른 기계에서 작업을 계속 진행했으며, 사고 현장을 목격한 노동자들에게는 뒤늦게 휴가를 주는 등 안일한 처사로 비난을 받았다.
현재...
아울러, 2인 1조 작업 매뉴얼 준수 여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교육 규정 준수 여부 등 다양한 경로에서 제기된 의혹도 살펴본다.
고용부는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대한 감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본적인 안전조치의무 미준수로 인한 중대재해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부 경기지청은 이번 사고가 혼합기 끼임 방호장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없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께 평택에 있는 SPC 계열 SPL 사업장의 제빵공장에서 여성 근로자 A(23) 씨가 냉장 샌드위치 소스를 혼합하는 기계에 몸이 껴 숨졌다.
이어 “우리가 같은 사회를 살아나가는데 사업주가 노동자를 인간적으로 살피는 최소한의 배려는 서로 하면서 사회가 굴러가야 한다”며 “너무 안타깝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계속 확산되는 SPC 불매운동
노동부는 현재 사업장 측의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는 아직...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SPL은 냉동 생지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인데요. 1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고용부는 18일 “17일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운영 중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한 원인조사와 함께 엄중한 수사를 통해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규명·처리하겠다”며 “특히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등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새벽 경기 평택시 소재...
허영인 SPC 회장이 경기 평택시 소재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20대 여성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17일 공식 사과 입장을 통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에 앞서 SPC 측은 “허 회장은 지난 16일 허 회장이 사고 직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이날 사과문을 통해 허영인 회장은 “당사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