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부산항에는 셔틀선 운항이 연장되고, 평택ㆍ당진항은 컨테이너 부두 임대료를 15% 감면하는 등 추가 지원책을 시행한다.
16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정종환 장관 주재로 국내항만을 이용하는 외국선사 한국주재 대표 및 항만운영 업체 CEO 등 25명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울러,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항만시설사용료(선박입출항료ㆍ접안료ㆍ정박료 등)를 광양항, 울산항, 평택ㆍ당진항, 군산항은 100% 감면하고, 부산항도 입항 횟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컨테이너 선박에 대해 최고 50%까지 감면한다.
또 물동량을 많이 유치하는 선ㆍ화주와 포워더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산항은 연근해 피더선사에게 신규로...
지식경제부는 8일 자유무역위원회를 열고 울산과 전북의 김제, 경북의 포항항, 경기·충남의 평택당진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지정했다. 또 마산항, 부산항, 전남 광양항은 기존 자유무역지역을 확대 지정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시설재와 원자재 등 생산과 제조에 필요한 물품의 관세가 면제되고 부지 가액의 1%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국유지가...
포항항과 평택ㆍ당진항이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지정된다. 또 부산항과 광양항은 지정 면적이 확대된다.
8일 국토해양부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자유무역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항항과, 평택ㆍ당진항 2곳 213.8만㎡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지정하고 부산항, 광양항 등 기존 지역은 600.2만㎡에 대해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평택ㆍ당진항은...
평택ㆍ당진항 11번 선석 자동차 전용부두가 완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국토해양부 평택지방 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유코카캐리어스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평택ㆍ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가 축조공사를 마치고 최근 완공됐다. 평택ㆍ당진항 11번 선석에 위치한 이번 자동차 전용부두는 11일 4만t급 선박인 현대 103호가 첫 입항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갈...
29일 국토해양부는 구 해수부가 시행했던 평택·당진항 항로준설 공사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석문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매립재로 활용함으로써 국가 예산 458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대통령 주재 재정배분토론회에서 발표한 ‘공공건설사업비 절감방안’에 따라 현장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얻은 조직통합 효과 모범사례란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C&우방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인천신항부두 건설사업, 사천광포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한강Floating Island 조성사업 등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대규모 항만부두 건설공사에도 중점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C&우방 김상수 이사는 “그룹내 해운, 선사, C&한강랜드 등 계열사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대형 개발사업 발굴 및...
경기ㆍ충남 지역(황해 경제자유구역)은 평택ㆍ당진항 인근 충남 및 경기 일원 5개 지구 총 68.136㎢를 대상으로 하며, 첨단기술산업 클러스터, 수출입 전진기지 및 부가가치 물류기지 건설 등을 목표로 2025년까지 3단계로 개발된다.
대구ㆍ경북 경제자유구역은 오는 2020년까지 2단계에 걸쳐 대구광역시ㆍ경산시ㆍ영천시ㆍ구미시 일대 10개 지구 34.742㎢에 동북아...
KCTC는 11일 평택 당진항 서부두(3, 4번 선석)의 운영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운영회사는 당사 40%, 대우로지스틱스 40%, 세방 20%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됐으며 자본금은 10억원, 자본투자일은 올해 8월, 운영개시일은 10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 엠코가 수도권과 중부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될 평택 당진항 부두공사에 참여한다.
엠코는 최근 GS건설과 공동으로 평택 지방해양수산청이 자동차부두 용도로 발주한 약 540억원 규모의 평택 당진항 12번 부두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엠코와 GS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평택 당진항 12번 선석은 길이...
KODIT(코딧) 신용보증기금은 ‘평택당진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시설사업’에 총 1215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당진항 양곡부두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의해 BTO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BTO방식이란 Build-Transfer-Operate의 약자로 민간이 자기부담으로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완공하여 국가에 그 시설을...
모래채취 운반선들은 월간 100만㎥의 모래 가운데 이중 70~80%는 인천항으로 나머지는 평택항 또는 충남 당진항으로 반입하고 있다.
골재ㆍ건설 등 관련업계는 북한산 모래 반입이 중단될 경우 현재로서는 대책이 전무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 서해안에서 바닷모래 채취가 전면 금지된 2003년 이후 중국과 북한으로부터 모래 수입을 검토했으나 중국산 모래 수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