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공사’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3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은 8일에 착수해 내년 12월에 완료된다.
현재 평택·당진항에는 중국 5개 지역을 연결하는 카페리가 운항 중이지만 기존 국제여객부두의 선석...
주요항만 중 대산항,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5.8% 증가한 반면 목포항, 평택‧당진항, 포항항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0%, 12.1%, 9.0%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환적차량 증가에 힘입어 자동차 물동량이 전년대비 13.7% 증가했다. 목재, 화공품, 유연탄 등도 전년 대비 각각 31.4%, 9.0%, 2.7%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철재, 시멘트, 모래 등 조선...
평택·당진항 자동차전용부두 3터미널 야적장(야드). 15일 기자가 방문한 이곳에는 1만대에 달하는 자동차들이 수출을 위해 승선을 대기하고 있었다.
곧 이어 일부 차량이 선적을 위해 현대글로비스 전용차선인 ‘글로비스 센추리’호 안으로 줄지어 이동하기 시작했다. 센추리호는 길이 200m, 높이 35m의 배로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크기가...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동북아의 자동차 ‘허브(hub)항’이 될 평택·당진항에 자동차선 전용부두 개발 첫 삽을 떴다.
현대글로비스는 15일 오전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船席)에서 자사의 첫 자동차선 전용부두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의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임송학...
해양수산부는 15일 평택·당진항에 5만 톤급 290m 길이의 자동차 부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까지 총공사비 약 758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자동차 약 30만대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의 하역능력은 연간 약 120만대로 2013년도에 145만대, 지난해에는 151만대를 처리하는 등...
현대글로비스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관할하는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船席)을 자동차선 전용부두로 신규 개발한다는 계획을 2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공사 및 안전계획 등 제반 사항을 담은 착공계를 이날 평택 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하고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비를 포함한 총 투자금은 720억원이다. 부두 개발이...
그동안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던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를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설계비 20억원이 반영됐으며, 새만금 신항 예산이 200억원 늘어나고 울산신항 남방파제 건립예산 60억원이 신규 반영되는 등 해운항만 부문은 532억원이 증액됐다.
이외에도 여수 엑스포 사후관리를 위한 동북아 해양관광레저특구 사업에 27억원이 추가로 편성됐고...
증가세를 주도한 주요항만은 부산항, 포항항, 평택·당진항, 울산항 등으로 수출입과 환적 물동량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 13.4%, 5.2%, 3.1% 늘었다. 반면 대산항, 동해·묵호항 등은 유연탄, 석유정제품, 시멘트 등의 수출입물량 감소로 각각 12.9%, 3.7% 줄었다.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 7940만톤으로 지난해 4월보다 0.5% 증가했다. 품목별로...
반면, 부산항,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은 플라스틱 제품, 석유가스, 석유정제품 등의 수출입물량 증가로 각각 1.3%, 14.7%, 1.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유연탄, 기계류, 자동차와 모래가 수출입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 6.6%, 10.9%, 24.5% 증가했다. 반면 유류, 광석, 철재류, 화공품, 시멘트와 고철은 각각 3.5%, 7.4%, 16.3%, 7.4%, 4.6...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에 5만톤급 자동차 전용부두 1개 선석(선박이 부두에 접안하는 장소)이 추가로 건설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4개 선석인 자동차 전용부두가 1개 더 늘면 처리능력은 연간 141만여대(1408만톤)에서 169만여대(1694만톤)로 확대된다. 1154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건설되는 새 자동차 전용부두는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 위치 16만㎡ 부지에...
본진 출발에 앞서 2단계 건설공사에 필요한 건설자재와 중장비를 실은 화물선 BBC다뉴브호는 지난달 27일 이미 평택당진항을 출발했다. 안티구아바부다 선적의 내빙선인 이 배는 건설자재 6958톤과 각종 생필품 등을 싣고 12일 호주 호바트항에 기항해 장보고기지에서 사용할 남극용 디젤유를 실은 뒤 16일 출항한다. 남극용 디젤유는 영하 38℃까지 내려가는 남극...
반면 인천항, 울산항, 평택당진항, 포항항 등은 석유가스, 원유, 석유정제품, 철광석 등의 수출입물량 감소로 각각 9.9%, 6.2%, 2.2%, 18%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기계류, 자동차, 무연탄이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각각 5.2%, 17.4%, 84.8% 증가했다. 유류, 광석, 철재류는 수출입 감소로 각각 4.3%, 13.6%, 19.6% 줄었다.
7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미국...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를 신규 건설을 위해 민간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평택·당진항에는 중국의 4개 지역을 연결하는 카페리가 운항 중에 있지만 기존 국제여객부두에 배를 대는 자리가 두 곳에 불과하고 터미널 노후화로 국제여객부두를 이용하는 선사와 이용객이 적잖은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또 여객과 화물 수요가...
항만별로 살펴보면, 인천항과 대산항 및 평택·당진항은 유류 및 철광석 등 수출입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0.5%, 8.2%, 8.1% 늘었다.
반면, 포항항과 울산항은 자동차 및 유연탄 등 수출입 물량 감소로 각각 4.0%, 2.7% 감소했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항만의 7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189만9000TEU)에 비해 0.8%(7월까지 누계 5.5%) 증가한...
항만별로는 부산항과 광양항, 평택·당진항은 기계류, 유류 및 자동차 등 수출입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5.8%, 7.8% 늘었다.
반면, 인천항과 포항항은 모래, 유연탄 등의 수출입물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2% 감소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세계경기 침체로 증가세가 둔화돼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뿐만 아니라 철강 산업의 발전과 함께 평택·당진항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의 잠재력과 직주 근접이 가능한 신도시 개발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시장을 향한 교두보의 역할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업인력은 자연히 증가할 것이고 도시의 성장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내년 도선사 수급계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부산항 2명, 평택·당진항 4명, 울산항 2명, 동해항 2명 등 총 10명의 도선사를 신규로 선발키로 했다.
올해 퇴직하는 도선사는 7명이지만, 항만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도선인력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해 도선사 선발규모를 10명으로 결정했다고 국토부가 설명했다.
현재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