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세,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으로 대분양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한 건설사들이 대다수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유망 지역에서 공급계획이 있는 '알짜 단지'는 어디가 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상반기 분양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청약성공을 거둔 단지들은 입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에 공급될 단지도...
특히 일산이 -6.06%로 낙폭이 컸으며 파주교하(-5.20%), 산본(-4.33%), 평촌(-3.59%), 분당(-3.48%), 김포한강(-2.03%)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하락세를 보인 지역은 중동신도시로 -0.23%를 기록했다. 반면 판교의 경우 신도시 중 유일하게 2.58%로 플러스 상승세를 기록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1기 신도시의 경우 대부분 건물이 노후화된 데다가 이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수도권 신도시는 일산이 -0.05%의 변동률을 보이고 있고 경기도 산본(-0.02%)과 평촌(-0.02%)까지 하락장에 합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세가 하락이 집값을 추가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간 집값 폭락을 막는 버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전세가격마저 하락한다면 시장을 지지해 줄 방패막이 사라진다는 얘기다.
이영진...
지방선거 후 개발 호재나 규제완화를 기대하는 수요도 있으나 호재들이 이미 시장에 반영된 부분이 있고 집값 상승 불안요소에 대한 부담감으로 정치권에서 규제완화를 쉽사리 내놓을 수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지수다.
전세시장은 수요가 정리돼가면서 신도시가 2주 연속 하락했고 경기는 5개월여 만에 상승세를...
서울 강남ㆍ송파ㆍ서초구ㆍ양천구 목동ㆍ경기도 분당ㆍ평촌ㆍ용인 등 소위 '버블세븐' 아파트의 시가총액도 442조768억원으로 444조6409억원에서 2조5642억원이 감소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전국의 부동산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며 "주로 강남3구ㆍ경기 분당 등 집값 상승을 이끌어왔던...
한때 강남3구, 목동, 평촌, 분당 등 ‘버블세븐의 진앙지’로 지목될 정도로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곳이어서 최근 이곳 집값의 추락세는 두드러진다.
용인은 중대형(전용면적 기준 85㎡ 초과) 공급이 많았던 탓에 최근의 부동산 경기침체에 취약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전망이 밝지가 않다. 용인 인근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광교신도시...
특히 서울과 신도시가 집값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1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간 매매가변동률은 -0.05%, 전세가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5%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15%), 송파구(-0.09%), 강남구(-0.09%), 서초구(-0.03%) 등...
그동안 소폭 약세를 보였던 산본이 이번주 -0.32%로 신도시 집값 하락세를 이끌었고 중대형 면적이 밀집된 분당 역시 대부분 단지들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0.27% 빠졌다.
일산이 -0.20%, 평촌과 중동이 각각 -0.05%, -0.04%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한편 거래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경기도 지역은 과천시(-0.36%), 의정부시(-0.30%), 남양주시(-0.21%), 군포시(-0....
최근 판교테크노밸리 지역으로 스카웃 된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는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다.
그는 "집 살 돈이 모자란 게 아니다. 보금자리가 줄줄이 나오는데 조금 더 지켜보고 사도 늦지 않을 것 같다"며 "청약저축 통장도 있어 일단 전세에 눌러 앉아있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파트과 전세 가격은 정의 관계다....
분당․평촌․일산신도시에 비해 시가총액 감소액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산본신도시가 11조6785억원에서 3888억원 감소한 11조2897억원, 중동신도시는 11조6402억원에서 212억원 감소한 11조6190억원으로 1기신도시 중 가장 적은 시가총액 감소를 보였다.
이처럼 MB정부 들어 1기신도시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수도권...
이어 평촌(0.43%) 일산(0.32%) 산본(0.30%) 순으로 가격이 많이 내렸다. 상승은 0.09% 오른 중동이 유일했다.
분당은 1억원 이상 하락한 단지가 속출하고 하며 강남발 주택가격 하락의 영향을 고스란히 물려받고 있다. 정자동 아이파크 172㎡는 지난 6개월간 2억원이상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해 9월 14억2500만원을 호가하던 이 아파트는 지금 12억2500만원이 시세다....
또 버블세븐지역 진입을 노리던 실수요자들도 추가 집값 하락을 염두에 두고 주택 매수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이 가장 크게 줄어든 지역은 송파구로 DTI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이후 1개월 동안 86조5478억원에서 4513억원 감소한 86조965억원을 기록했다.
송파구는 올 들어 전세가격이 급등하고 재건축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이미영 스피드뱅크 팀장은 "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발생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신도시에서는 학군강세 지역인 분당, 평촌이 영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목고 설립 이후 우수학생 이탈 현상이 발생했던 비인기학군 일반고교의 교육환경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반해 주택가격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둔화됐다. DTI규제 확대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0.03% 변동률에 그쳤다. 강동, 서초지역에서 하향조정 매물이 출시되며 금주 하락세를 보였고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값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이밖에 1기 신도시 중에서도 분당 서현고와 일산 백석고, 평촌 백영고 주변 역시 학군으로 인해 집값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단지로 꼽힌다.
또한 주요 인기 학교 주변에 형성된 학원가도 집값 상승의 한 요소로 꼽힌다. 현재 국내 학원가의 중심으로 형성된 대치동 일대가 그 예다. 대치동 일대는 대청중학교를 비롯, 경기고, 단대부고 등 인기 있는 중고등학교가...
도봉, 노원구 등 신 버블지역은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집값이 급격히 하락한 서울 강남권과 달리, 상당수를 차지하는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급격히 뛰어오른 바 있다.
그러나 올 들어 강남권에서는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반면, 신 버블지역은 동북권르네상스 호재가 있는 노원, 도봉을...
버블세븐(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 중 한동안 침체했던 분당, 평촌, 용인, 양천구 목동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경제위기 영향으로 하반기 부터 하락세가 지속되더니 올해 4월 들어 일부 지역이 가격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초 부터 꾸준히 가격 오름세를 보였던 강남, 송파...
버블세븐 지역은 판교분양 당시 정부가 집값에 거품이 끼었다고 지목한 강남, 서초, 송파, 목동, 용인, 분당, 평촌 등 7개 지역이다.
지난해 실물경기 침체로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올해 초부터 이어진 규제완화로 강남권에서부터 시작된 집값 상승 분위기가 버블세븐 전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9월 강남 세곡동과 서초 우면동에 보금자리주택...
평촌에서는 평촌동 꿈마을 한신 119㎡가 5억8000만원에서 6억원선으로 20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 지역의 이 같은 상승세는 올 초 재건축 상승으로 촉발된 강남지역 집값 오름세가 수도권 버블지역으로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그 동안 가격이 크게 떨어졌던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인근 아파트의 높은...
그동안 집값 상승세에 일조했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방침이 난항을 겪는 등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를 비롯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던 핵심적인 규제 완화 사항들이 불투명해진 탓이다.
특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방침 덕을 톡톡히 봤던 강남권 주요 단지에서는 지난 한 주 거래 없이 조용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한강변 고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