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출산율 감소는 결혼율 감소에 기인한다며 정부 차원의 결혼지원 제도, 양성평등 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한국의 저출산 현황을 발표한 유진성 한경연 수석연구위원은 여성이 출산을 꺼리는 가장 큰 요소는 경력 단절이라고 설명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출산율 격차를 지적하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이 대표는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언제나 힘 센 소수가 기회와 자원을 독식하고 싶어 하는데 그것을 끊임없이 감시하고 권력이 소수의 기득권층이 아니라 공평한 세상을 만드는 데 쓰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손에 여러분만이 아니라 이 나라 운명이 달렸다는 생각을 꼭 해달라"며...
이성은 서울시 양성평등과장은 “출산·양육 관련 제도가 실제 기업에서 활용되는지를 검증하는 게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해당 지표를 적용해 우수한 양육친화기업을 발굴 및 포상하고, 선도적인 사례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 중이다. 중소기업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과거의 역사가 주는 교훈”이라며 북한에 대한 적대감을 버리고 북한의 자위력 강화를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 그는 “우리의 이웃 나라로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싶다면 전략적 선택을 하는 정치적 용기가 필요하다”며 “공평하고 평등한 자세로 우리의 주권과 안보 이익을 존중한다면 어떤 경우에도 일본의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의료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의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환자, 시민, 보건의료 노동자, 의대생들과 전공의 모두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날 진행된 교수협의회와 국민의힘의 간담회와 정부 입장을 들어 빠른 시일 내에 정부와 의료계가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파산은 채무자가 보유하고 있던 재산을 모두 청산한 후 채권자에게 평등하게 나눠주고 채무를 면책받은 것으로, 재산을 다 청산하지 않고 원금 일부를 성실히 변제하면 나머지 채무를 면책받는 개인회생제도와 차이가 있습니다.
또 채무발생에 관한 사유를 검토하지 않는 개인회생과 달리, 파산은 낭비벽이 심해서 채무를 발생했거나 도박으로 발생한 채무의 경우 면책이...
이외에도 이들은 △법치와 사법 접근성 △시민 공간 △장애인 권리 △성 평등 △노동 △글로벌 사우스와의 파트너십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하나로 모았다.
한국, 덴마크, 케냐가 공동 주재한 이번 정상회의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개최됐다.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 주제로 18일 열린 장관급 회의...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인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성별 다양성의 모범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어린이와 성소수자(LGBT), 여성에 대해서는 나는 이 나라를 더 평등하고 현대적인 곳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8일 시행된 여성의 역할과 가족 형태를 둘러싼 헌법 개정 국민 투표에서 연정의 개정안은 부결됐다. 1937년 제정된 헌법에 있는 ‘여성이 가정에 있는 것이 국가에 유익하다’, ‘가족은 혼인을 기반으로 한다’는 문구를...
단체는 조 변호사가 여성으로 25% 가산을 받은 점에 대해 “여성 후보 가산 제도는 국회의 여성 과소대표의 현실을 극복하고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수많은 여성인권 활동가들이 노력한 결과물이지, 성폭력 피의자 전문 변호사의 입신을 위한 디딤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YMCA연합회 등 전국 146개 여성단체가 22대 총선을...
정부는 이번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과 별개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성화를 위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도 추진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대상 자녀 나이를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확대하고, 부모 1인당 사용기간도 최대 24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연장하는 방향이다. 해당...
요즘은 공평한 경쟁이라는 이유로 불평등한 지점을 꼬집기 힘들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유리천장을 깨기 더 어려워진 것 같아요.”
최근 만난 소위 금융권 ‘방탄 유리’를 뚫은 한 여성 리더는 과거와 현재의 ‘벽’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예전 직장 내 존재했던 커피타기, 청소하기, 주요 보직 배제 등 여성 차별적인 관행들은 없어졌지만, 보이지 않는 차별로 인해...
강의실, 온라인 융합교육 스튜디오, 치유단련실, 다목적체험교육실, 전시영상체험실, 전시홀, 콘서트홀 등을 갖추게 된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인권 교육”이라며 “인권교육원은 본격적인 인권교육이 이뤄지고 인간의 존엄과 평등, 권리를 보장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점장은 스무살에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현재 점장의 위치까지 오르는 등 ‘열린 채용’을 통한 맥도날드의 평등한 기회 제공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다. 영상 속 배 점장은 주부, 학생, 외국인, 장애인 등 다양한 크루들을 ‘미소천사’, ‘슈퍼맘’, ‘글로벌’ 등의 애칭으로 소개한다. 이 인물들은 실제 배 점장과 함께 인천연희DT점에서 근무 중인 크루들이며, 영상...
헌법 제11조 제1항 평등권,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 헌법 제27조에 따라 재판 받을 권리가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 사건은 헌법소원 대상이 될 수 없다. 검찰의 기소 이후 검사의 처분은 법원의 재판절차에 흡수되고, 이 과정에서 그 적법성에 대해 충분한 사법적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합헌성 심사가 필요 없다는 헌법재판소 결정례 때문이다.
B 씨는 지푸라기라도...
학회는 ‘수면 건강 선언문’을 통해 “충분한 수면은 인간의 기본 권리이며,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영 대한수면연구학회장(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수면 부족현상은 모든 연령에서 확산하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수면을 건강의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자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사회적 변화가...
여성단체 관계자는 "성인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은 성매매 문화를 정당화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와 왜곡된 ‘성인식’을 확산해 여성 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증폭시킬 것이다"며 "그렇기에 K-XF 개최 저지를 위한 우리의 행동은 성평등 사회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레토릭을 날카롭게 지적해 검찰정권 심판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검찰독재를 조기종식 시킬 초강력 무기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정치, 새로운 경제 그리고 검찰독재를 끝장내고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가 꽃처럼 피어나는 위대한 여정에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4대 핵심 가치는 △연대 △소통 △포용 △평등, 4개 정책 목표는 △시민 중심 인권 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인권 보장 △시민 권리주체로 참여하는 인권 행정과 사회 활동 △시민 권리정책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등이다.
시는 시 인권위원회를 중심으로 해당 계획을 총괄 관리하고,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살필 계획이다.
또 해당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