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남녀간 평등을 위해 여성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간 수 많은 연구결과와 기업 사례들은 여성 인력 확대가 이사회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적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세계적인 투자자본들은 이제 주요 투자조건으로 이사회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이사회...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더 질 높은 학교교육 △더 평등한 출발 △더 따뜻한 공존교육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 △더 건강한 안심교육 등 5대 정책방향에 따라 25개 실천과제와 88개의 세부실천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교권보호 △기초학력 보장 △교육 격차 해소 △안전 강화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 대표는 책과 자필 편지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며 “법 앞에 힘 있는 사람만이 우선되는 사회가 아니라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며 나아가 약한 자들을 먼저 지켜주는 ‘법의 정의’가 우선하는 시대를 열어달라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선물한 이유는 편지에 자세히 서술됐다. 그는 “대통령께서도 한 번쯤은...
MBK 파트너스 설립자 겸 파트너인 김병주 회장은 “이번 당효성 파트너 겸 부사장 승진은 점점 고도화되는 자본시장에서 법률책임자로서 그녀의 역할이 더욱 더 확대되고, 중요도가 높아졌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MBK 파트너스는 인재의 전문성과 깊이, 역량 뿐만 아니라 평등함과 포용성면에서도 아시아 자본시장을 리드하는 운용사로 굳건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 을 위반한 회사에 노동청 공무원이 경찰의 역할을 하는 식입니다.
남녀고용평등법은 직장 내 성희롱을 신고한 피해자에게 사업주가 근무장소 변경과 퇴사 종용, 따돌림 등 불리한 처우를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회사 대표 뿐 아니라 인사 담당...
김현숙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이 여가부를 폐지하고 기능을 복건복지부 산하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로 옮기는 방안이 최선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0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여성인권 증진이라는 사명을 갖고 탄생한 여성가족부는 가족‧청소년 정책 기능을 아우르는 현재를 넘어, 이제 인구위기 해법을 찾고 출산과 양육, 보육, 고용 등 삶의...
이외에도 성별근로공시제를 공공부문 시범운영을 거쳐 민간으로 확산해 기업의 자발적 양성평등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유도하고, 동포방문취업(H-2) 허용업종(광업·서비스업 분야) 지정방식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음식점업·숙박업 등 서비스업 분야의 동포취업을 대폭 확대한다. 의경·해경·소방원 등 전환 복무를 폐지하고, 간부(소위·하사) 임용연령 상한을 현행...
카카오게임즈는 공지를 통해 “후속 조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모든 이용자에게 평등한 기회가 제공돼야 하는 부분”이라며 “상황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동일한 기조로 진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으로 이용자 중심 운영과 소통을 이어가면서 한때 위기에 몰렸던 우마무스메 매출은 반등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ESG경영의 선도 증권사로서 여성 인재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성별균형 제고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우수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함께...
그러면서 “현재는 여성 직원 수가 증가한 만큼 남녀고용평등의 관점에서 여성 직원을 야간 숙직에 배정할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보았다.
인권위는 “과거와 비교하여 여성 직원 수가 증가하고 보안 시설이 발전하는 등 여성들이 숙직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면 성별의 구분 없이 당직 근무를 편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성평등...
논란 끝에 오는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 표현이 들어가고, '성평등' 표현은 삭제된다. 또 텍스트보다 동영상에 친숙한 젊은 세대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이 떨어지는 만큼 초등학교부터 기초 문해력 교육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22일 확정, 발표했다. 교육부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국민통합위원회의 '추진전략 및 성과 보고회'에 참석해 "통합을 위해선 우리 사회가 단순한 평등을 넘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국민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되면서 국민 전체가 조화롭게 소통하는 방향을 국민통합의 차원에서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이번 도입으로 과거보다 대주주와 일반 주주가 평등한 주주 평등의 원칙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21일 금융위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주식양수도 방식의 경영권 변경 시 일반 투자자 보호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일 금융위 공정시장과장은 “그동안 일련의 합병 사례에서...
출산 축하금, 가족수당 지급,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복장 자율화, 정시퇴근을 위한 PC-OFF 제도, 장기근속 직원 안식 휴가 등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제도, 조직 내 성 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켜야 할 문화와 사라져야 할 문화를 함께 만들고 실천해 나가는 ‘두돈텐텐’ 캠페인 등으로...
또한, 여성 면접관 30% 이상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구직자와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무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에게 맞는 다양한 직무를 발굴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도 웃돌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고용 평등 추구와 공정 채용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투명한 채용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개혁과 관련해서 이 부총리는 “획일적인 평등 이념에 갇힐 경우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면서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아이들의 기본 인권인 기초학력을 갖추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디바이스와 인공지능(AI)을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교사들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출산 축하금, 가족수당 지급,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복장 자율화, 정시퇴근을 위한 PC-오프(OFF) 제도, 장기근속 직원 안식 휴가, 패밀리데이 등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제도,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켜야 할 문화와 사라져야 할 문화를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두돈텐텐’ 캠페인...
KT&G는 가치사슬 전반으로 확장한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 수립과 실행, 국내 상장사 최초 ‘유럽연합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인한 양성평등임금 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 획득, 파트너사 ESG 평가 및 지원 활동을 통한 상생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자연 관련 재무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