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는 3월 말 1차 인터뷰를 거쳐 4월 중 2차와 최종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독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대통령표창,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1년부터 7회 연속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4년 만에 대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여성 권익 향상과 세계 여성의 날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재즈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여성의 날 소개, 여성 6인조 파워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또 여성교실...
이번 계획에 필요한 총 예산은 31조3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복지부는 “이번 제24회 위원회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5년간 구체적인 장애인정책 청사진이 마련됐다”며 “이번에 수립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교무상화 정책’, 고등학교 교육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 청소년의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일본에서는 2010년부터 이 정책으로 열도 전역 고등학생에게 수업료 전액(공립)이나 취학지원금 월 약 1만 엔(사립)을 지원한다. 외국인 고등학교도 지원 대상이다.
이 정책에서 유일하게 배제된 곳이 ‘조선학교’ 10개교다. 아베 내각에 몸담았던...
전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개최된 컨퍼런스 행사는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KB손보 내 여성 직원의 주도적인 커리어 성장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ESG 관점에서 성별 다양성 이해도 증진을 통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성평등 지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가 순위는 2020년과 비교했을 때 큰 변동은 없었는데, 지난해 3위를 기록한 룩셈부르크가 올해 1위로 올라섰고, 뉴질랜드가 2년 연속 2위를 유지, 슬로베니아는 1위에서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2021년 여성의 실업률은 OECD 평균 6.7%에서 6.4%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도...
1%포인트(p) 낮아 28위를 기록했다.
관리직 여성 비율과 기업 내 여성 이사 비율은 28위, 여성 의원 비율은 26위였다. 고등교육을 받는 비율도 여성이 남성보다 4%p 낮아 27위에 머물렀다.
여전히 한국 여성은 다른 선진국 여성과 비교해 심각한 소득 불평등과 노동시장 소외를 겪고 있으며, 사회적 권한 역시 작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주제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 Equity)’에 맞춰 공정과 평등의 차이를 알리기 위해 임직원 대상 사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맥주 제조 공급망 전반에서 성평등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진정성 있는 앨리십(Allyship·억압받거나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연합)의 실천...
특히 인사제도를 개혁해 남녀 공채를 통합해 인력을 선발하고 해외 지역전문가와 주재원 파견 기회를 여성 임직원들에게 똑같이 보장하는 등 파격적인 양성평등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삼성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이 회장의 뜻에 따라 미래 인재 육성 차원에서 신규 채용 규모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01년 여성차별철폐협약을 비준하고 2016년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 여성들은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생활의 모든 분야에 있어 남성과 평등한 권리를 향유하며, 조국 번영을 위해 위대한 업적을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이번 사설로 오히려 북한 내 여성 인권의 열악한 수준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제 사회는 북한...
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를 통해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그룹 내 여성 임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우수기업에 5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이 국내기업 성평등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여성의 경영 참여 비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메리츠더우먼펀드’를 운용 중인 메리츠자산운용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ESG 전문기업 서스틴베스트와 함께 펀드 투자 유니버스 국내 354개사(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136개사, 2조 원 이하 21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했다.
이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월, 1심 재판부가 이성과 동성의 결합을 구분하는 게 헌법상 평등원칙을 위반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 2심 재판부는 사회보장 차원에서 보호 대상이 되어야 할 ‘생활 공동체’ 개념이 기존의 ‘가족’ 개념과 달라지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동성 커플이더라도 ‘실질적 사실혼 관계’에 있다면,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는...
유 상무는 “어떤 악기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평등함과, 똑같은 악상이 반복되지 않는 재즈만의 자유로운 특성을 살려 10명의 셀원들이 하나 되는 Social Cell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양증권은 Social Cell을 향후 조직경영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신이 속한 부서 상사들과의 수직 소통에 한계를 느끼는 조직 구성원들이 Social Cell을 통해...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과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변화 및 교육’을 의제로 6일부터 2주간 열린다....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해 법적 남녀평등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국가는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등 14개국이었다.
미국은 91.3점으로 38위였고, 일본(78.8점)과 중국(78.1점)은 각각 104위와 109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시아...
이어 “그 분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함을 잊지 않겠다”며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평화와 인류 평등을 당당히 외쳤던 3·1운동의 자랑스러운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저희는 미래로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식재된 '통곡의 미루나무는 일정 기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자라나게 된다.
시는 "가상공간에 '통곡의...
당시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는 “에어로케이 유니폼의 새로운 시도는 ‘스타트업 항공사’로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젊고 역동적이며 평등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WSJ는 품이 큰 블레이저와 바지, 운동화를 유니폼을 채택한 아이슬란드의 플레이항공사와 승무원들의 의견을 받아 새로운 성별...
고용부는 기업들의 정부 가사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내 복지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비스 안내・홍보한 기업에 대해서는 근무혁신우수기업이나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들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인증 법인의 가사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내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