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별로는 정부종합청사 이전에 따라 과천시가 -13.1%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서울 강남구도 재건축 가격 약세로 11.6% 떨어졌다. 개발 호재가 있는 울산 동구는 16.4%, 경북 경산시는 12% 상승했다.
한편 개별단독주택 가격은 전국 평균 2.5% 상승했다. 다만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년도(5.28%)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둔화했다.
월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난방수요 감소와 올 1월 4.0% 올린 전기요금 인상의 반영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업종별 전력판매를 보면 석유정제(5.5%), 반도체(2.7%)는 늘었지만 철강(-0.4%), 화학제품(-1.5%), 자동차(-1.7%)는 감소했다.
용도별론 산업용(0.2%)과 농사용(5.6%) 전력판매가 소폭 증가했고 주택용(-3.8%), 일반용(-4.6%)...
이에 따라 1인당 평균 급여도 2012년 9400만원으로 전년보다 5.6%가 상승했다. 10년전인 2003년 4700만원과 비교하면 2배에 이르는 수치다.
현대차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는 해외 경쟁업체인 도요타가 8%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또 국내 다른 대형 제조업체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수치를 보면 삼성전자 4.6%, LG전자 9.1...
지난달 건축허가 건수는 전월 대비 4.6% 증가한 94만6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92만5000건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특히 전체 주택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 대비 0.5% 증가하면서 지표 호조를 이끌었다.
주택 조사기관인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평균 집값은 최근 5년 여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면서 약...
금리가 예상보다 상승하면서 재형저축의 매력은 더욱 커졌다. 특히 원금손실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는 점에서 ‘은행금리 + α’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안정형 투자자들에는 맞춤형 상품이나 다름없다.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연 최고금리 4.6%를 제시한 기업은행이다. 기본금리 4.3%에 신용카드 사용실적과 급여이체, 청약저축 가입 등으로 우대금리 0.3%를 추가로...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지난해 말 상승국면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실물경기의 흐름이 회복과 악화를 거듭하는 혼조세로 진입하는 국면이다.
◇ 광공업·서비스업 생산지수 동반 하락
광공업생산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1.5% 감소했다. 부문별로도 제조업, 전기, 가스 등에서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외로움’을 호소한 결혼이민자의 비율은 4.6%p 상승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의논 상대가 없다는 응답자도 3년 전 15.5%에서 21.7%로 늘었다.
여성부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회 적응 정책과 자립지원를 중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외국에서 성장 자녀 중 63.8%가 15세 이후에 처음으로 한국에 입국했고 학습관련 활동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가 2월로 이동함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 수출 증가, 월 평균 기온 기온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업종 전력판매의 경우 철강(-2.8%)과 화학제품(-0.3%)은 감소했지만 반도체(6.6%), 자동차(11.9%), 기계장비(7.2%)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용도별로는 산업용, 일반용은 각각 4.6%, 4.7% 증가했고 주택용은 3.6...
한국은행은 13일 ‘2012년 1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자료에서 M2가 1835조6000억원(원계열·평균잔액)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 4.5% 늘어난 것으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M2 증가율은 지난해 7월 6.0%로 1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8월 5.7%, 9월 5.2%, 10월 4.6%, 11월 4.4%로 하락세를 이어왔다. M2에는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전달과 비교해서는 교육(1.8%), 운수(1.7%) 등의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서는 보건·사회복지(4.6%), 금융·보험(1.7%) 등이 증가해 6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두 달 연속 동반 상승해 경기 전망을 밝게 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4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올랐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99.9로 100에 근접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4.05포인트(0.10%) 하락한 13,881.93,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2.78포인트(0.18%) 빠진 1,500.18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4.59(0.15%) 오른 3,154.30에서 종료됐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이 4.6% 증가하면서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일대비 0.10% 내린 1만3882.3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대비 0.15% 상승한 3154.30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대비 0.18% 내린 1500.19에 장을 마쳤다.
장 전에 발표된 내구재 주문 지표는 호재였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이 지난달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10일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서 지난해 11월 M2가 1830조3000억원(원계열·평균잔액)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증가폭은 2011년 9월 4.2% 이후 가장 낮다.
M2 증가율은 지난 7월 6.0%로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서 8월 5.7%, 9월 5.2%, 10월 4.6%로 떨어졌다.
계절성을 고려한 계절조정계열로 보면 M2 증가율은 전월...
(원계열·평균잔액)이라고 밝혔다.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M2 증가율은 지난 7월 6.0%로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8월 5.7%, 9월 5.2%로 감소세를 이어가다 10월 4%대까지 떨어졌다.
계절성 요인을 고려한 계절조정계열로 보면 10월 M2 증가율은 전월 대비 0.2%에 그쳐 9월 0.1%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은은 머니마켓펀드(MMF)가 다른...
이번 보고서에서 세계 상위 25개 고성장 국가들의 평균 성장률은 올해는 4.6%, 내년에는 5.6%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가운데 언스트앤영은 이들 급성장시장 중에서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를 '떠오르는 별'이라 지칭하며 인도, 중국과 함께 향후 25년 동안 매년 5% 이상 성장해 나갈 5대 시장으로 꼽았다.
유럽 18개 증시 지수 가운데 15개가 상승 마감했지만 거래량은 한 달 평균치의 75% 수준으로 많지 않았다.
미국의 9월 소매판매가 1.1% 오르며 전문가 예상치인 0.8% 상승을 웃돈 것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또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로 2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7월의 1.8%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부자의 금융자산은 318조원으로 1인당 평균 22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국민의 상위 0.28%가 총 개인 금융자산의 13.8%를 가지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MB정권에서의 부자의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다. 서울의 비중은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영남 지역은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이다. 2009년 서울 지역의 부자...
블룸버그 조사에서는 지난 10일 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구성 종목에서 94사의 순익이 전문가 예상치를 평균 8.5% 웃돌았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올들어 9.6% 상승했다.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2.46% 떨어져 580달러를 밑돌며 지수 상승에 부담을 줬다.
한국 등 주요 20국(G20)은 글로벌 금융위기 차단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