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부문에서는 GS리테일의 편의점 등 유통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와 GS홈쇼핑의 벤처기업 및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투자금을 사용한다. 아울러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베트남 진출과 인도네시아에 이미 진출해 있는 GS수퍼마켓의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대와 국내 신규매장 전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몽골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BGF리테일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 매장인 CU샹그리아점 등 총 6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며 몽골 유통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2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날 오후 CU샹그리아점이 있는 샹그리아 호텔에서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 프리미엄 그룹의...
BGF리테일 관계자는 “몽골은 한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외모만큼이나 비슷한 문화를 갖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성공적인 해외 운영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편의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도 지난달 수도 울란바토르에 롯데리아 1호점 넥고롭점을 공식 오픈했다. 롯데리아를...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소득 수준이 빠르게 올라 내수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베트남 시장은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1순위 국가로 꼽힐 정도로 매력적”이라며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베트남 대표 대형마트로 자리잡은 롯데마트는 새롭게 오픈한 ‘BE GOODS by busan’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제품이 ‘값 싸고 질...
현대백화점이 해외 유통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온그룹은 연 매출이 약 82조 원으로, 아시아 최대 유통채널로 평가 받는 기업이다. 일본은 물론 중국,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0여 개 국가에서 백화점(쇼핑몰), 슈퍼마켓,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2016년에는 500㎡ 이하의 상점을 열기 위한 규제장벽이 낮아지면서 해외편의점 체인 진출을 유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보다 시장 개방성이 높다.
경제성장으로 소비자들이 식료품에 높은 가격을 지급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추었다는 점도 베트남 진출을 부추겼다. 베트남은 매년 7%대 성장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인당...
등을 국내 홈쇼핑, 편의점,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연매출 410억 원을 기록했다.
이젠텍 김희재 대표는 “스타맘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이 추가됐으며, 생활건강을 넘어 바이오, IT분야로의 확대를 통해 실적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시장을 발판삼아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출시 초기 현지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두 번째 신제품인 ‘멕시칸 BBQ맛’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꼬북칩이 해외 시장에서도 진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해 제2의 초코파이 신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유통업계의 대북 진출 사례는 극히 드물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2002년 당시 ‘훼미리마트’로 현대아산과 계약을 맺고 금강산 지역에 점포를 연 것이 처음이다. 금강산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됐던 점포는 2008년 7월 관광 중단과 함께 문을 닫았다.
CU는 2004년 개성공단에서도 영업을 시작했으나 2016년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이 역시 영업이...
1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페인 맥주 ‘버지미스터’를 출시하고 ‘4캔에 5000원’이라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측은 2014년만 해도 전체 맥주 매출에서 20%대 후반이던 수입맥주 비중이 지난해 50%를 넘어선 데 이어 이달 8일 기준 56.4%로 국산 맥주를 제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입맥주 출시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수입맥주 선호를 반영한...
올해 들어 국내 편의점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1인 가구 확대로 높은 성장세를 보인 업계는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우려가 제기되자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해외에 진출한 CU와 GS25가 진출 전략을 차별화해 과연 누가 먼저 우수한 성적표를 받을지 이목이 쏠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를 두고 경쟁 중인...
또한 PB상품 ‘공화춘자장’과 짬뽕을 해외업체를 통해 호주, 뉴질랜드 등에 연간 1억 원가량 수출하고 있다. 편의점 GS25가 진출한 베트남 외에 현재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에 ‘유어스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유어스 홍라면매운치즈볶음면’, ‘유어스 신당동떡볶이스낵’ 등 100여 개 상품이 수출되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진출을 발판으로 GS리테일은 올해...
이를 위해 △어린이 및 2030 세대로의 타깃 확대를 위한 신제품 출시 △유통망 대변화 및 해외시장 개척 △신규 사업 진출 △R&D 역량 강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제품 전략으로는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테마성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곤약 기반의 다이어트 제품, 영양 밸런스 음료, 기능성 젤리 등으로 구성된 ‘2030’ 제품군이...
국내 편의점의 해외 진출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이란 진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GS25는 베트남 첫 매장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호찌민 여러 지역 중에서도 구매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오피스, 호텔, 레지던스가 밀집된 상권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먹거리로 첫선을 보였다.
베트남 1호, 2호점이자 GS25 첫 해외 매장인 GS25...
특히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원전·신재생·오일 샌드(Oil Sand) 등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에 힘쓰는 한편 민자발전(IPP) 및 LNG 관련사업·자원개발 연계 사업 및 해외부동산 개발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중요한 신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물·환경사업 등 녹색성장 분야에 적극 진출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등 치열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외 진출 총괄업무를 진행 중인 홍 부사장은 편의점 CU의 이란 진출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지난달 업계 최초로 해외 매장 문을 연 이란 ‘써데기예(Sadeghiye)’점은 현지에서 판매가 금지된 주류 대신 즉석조리 식품을 확대하는 등 이란 맞춤형 편의점으로 들어섰다. 7월 이란의 엔텍함 투자그룹 내 신설법인 ‘이데 엔텍합’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1호점을...
이마트24의 경우 지난 6월 무인 편의점을 선보인 후 4개의 직영점을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하며 수익성 증대를 꾀했다.
②중국의 사드 보복 장기화 및 유통업계 탈중국화
지난 3월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으로 중국에 진출한 유통·제조업체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됐다. 특히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강도 높은 보복을 이어갔다.
중국은...
박 씨 등은 자기자본이 아닌 외부 차입금을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다음 다른 비상장사를 인수하거나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출한다고 하는 등 이른바 '펄(주가 부양을 위한 거짓 정보)'을 이용해 인수한 상장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투자자들이 해외사업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투자...
2016년 설립된 모바이크도 싱가포르와 영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 진출했으며 500만 대의 자전거와 1억 명에 이르는 사용자를 확보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 지방자치단체가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공유자전거 도입을 고려하는 것도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워싱턴D.C.는 자전거가 통근 교통수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편의점 CU가 이란에 1호 매장을 오픈하며 업계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CU는 이란 시장 안착 후 신흥 국가 등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
BGF리테일은 이란 테헤란에 해외 1호 매장인 써데기예점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21일 밝혔다.
BGF리테일는 앞서 지난 7월 이란의 엔텍합 투자그룹 내 신설법인 ‘이데 엔텍합’과 마스터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