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편의점 CU가 '택배 없는 날'에도 배송 서비스를 이어간다.
'택배 없는 날'은 코로나19로 급증한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등 4개 택배사가 지정한 날로, 1992년 국내에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후 업계 최초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8월 14일 택배 업계는 휴업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 소포위탁배달원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쿠팡은...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사업의 영업이익은 기존점 매출 부진과 담배 매출 비중 증가에 따라 감소했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폐기지원 및 매출 활성화 판촉지원 등 상생책으로 비용이 늘었다”면서도 “다만, 배달서비스, 택배 등 신규 언택트 서비스 및 구독경제 도입에 따라 3월 이후 월별 매출 신장세는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퍼...
최근 들어 편의점들이 도입한 서비스는 일일이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다.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은 치킨 판매와 원두커피, 택배, 공유 차량 서비스, 세탁, 복사 서비스까지 진출하며 24시간 운영되는 슈퍼에서 만물잡화상점으로 변신했다. 스무디킹과 손잡은 이마트24의 ‘숍입숍’ 점포도 이젠 친숙할 만큼 많다.
편의점의 문어발식 서비스 확장에 대해 소상공인...
3%로 지탱한 까닭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은 소비 패턴 변화나 전염병 등 각종 이슈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면서 “단순히 물건을 파는 데서 전화해 택배와 금융 등 근거리 생활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어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출퇴근 기능 외에도 건설근로자가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병원, 음식점 등에서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전용 통장으로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여기에 우체국 서비스인 우편, 택배, EMS, 우체국쇼핑, 인터넷 우체국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의 출퇴근 내역을...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활용해 접수와 배달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여기에 CU는 이날 AJ네트워크와 손잡고 무인복합기 서비스를 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500개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GS25와 동시에 도입한 이 서비스의 월 최대 이용 건수가 1만8000여 건에 달해 CU에서 운영 중인 20여 가지 생활 서비스 중 택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이용률을...
편의점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무실이나 캠퍼스 밖에서 간단한 문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공공 사무 기능을 더한 것이다.
실제로 CU의 무인복합기 서비스는 점포당 월 최대 이용 건수가 1만8000여 건에 달해 CU에서 운영 중인 20여 가지 생활 서비스 중 택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이용률(운영점 기준)을 보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
근린형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편의점도 반려동물 용품 판매에 힘 주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현대해상 반려동물 보험 상품을 선보인 GS25는 이달 초 특허청에 ‘어바웃펫’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난 2018년 SBS 프로그램 ‘TV동물농장’과 협력해 만든 자체 브랜드(PB) ‘유어스 TV동물농장’에 이은 새로운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로 보인다....
CU 편의점 택배 서비스는 전국 1만4000여 개 CU 중 90% 이상이 운영 중일 만큼 대중화된 서비스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24시간 택배 기기 스크린에 노출되기 때문에 부수적인 광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CU는 이달부터 9월 말까지 CU 택배 기기에서 삼성화재 다이렉트펫보험의 보험료를 확인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CU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제주도 '드론 배송' 체계 구축
제주도에서 드론 배송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GS리테일은 GS칼텍스와 산업부, 제주도와 손잡고 GS25에서 주문한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시범 서비스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였는데요. GS리테일과 GS칼텍스는 고객이 GS25 앱인 '나만의냉장고앱'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인근의...
주유소를 드론 배송 서비스의 거점으로 삼고 GS25 편의점 상품을 배달하는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자동차의 연료를 채우던 주유소의 개념을 ‘모빌리티&로지스틱 허브’로 송두리째 바꿀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8일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남호 산업부...
드론이 편의점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8일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GS 편의점 앱을 통해 주문된 상품을 드론 배송거점인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실어 왕복 5~6분 거리인 인근 펜션, 학교 등 주문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사용처로 지정된 편의점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반면 대형마트는 편의점과 식자재마트 등으로 고객을 빼앗기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GS리테일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된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GS25의 결제 수단별 사용 비중을 분석해본 결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등 카드 결제 비중이 86.1%로 집계됐다고 2일...
번개장터 앱 내에서 편의점 택배 및 방문 택배 신청 및 발송 확인이 가능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고속 성장을 기반으로 번개장터는 지난 4월 56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번개페이, 택배 서비스 등 안전한 비대면 거래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꾸준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나아가...
현재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공간을 활용해 패스트푸드, 편의점, 창고대여 등 수익사업뿐만 아니라 여성안심택배, 무인도서반납함 등 민관협력 공익사업도 하고 있다.
이번 인수 대상 중 직영주유소는 1%나눔에도 동참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014년부터 직영주유소 순이익의 1%를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2단계(2021년)는 50개소까지 규모를 늘리고 택배 접수 및 배송ㆍ세탁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3단계(2022년)는 100개소로 규모를 늘려 신선물류ㆍ편의점 등 유통 서비스까지 그 범위를 넓힌다.
유동인구ㆍ직장인 수나 각종 시설이 많아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역에 먼저 설치한다.
공사는 지역별 인구ㆍ상업ㆍ시설ㆍ물류 특성이 담긴...
GS25 등 편의점도 27일 이후 생필품 매출이 상승세를 보여 온라인 배송을 불신하게 된 일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소비를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온라인몰 관계자는 “쿠팡과 마켓컬리가 온라인 배송 대표 업체로 부상한 만큼 이번 사태로 온라인 배송을 꺼리고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겠다는 소비자가 늘어날까 걱정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저렴한 가격 및 많은 점포 수를 통한 쉬운 접근성 등을 장점으로 한 택배 예약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페이코’는 서울지하철 물품보관함, 음료자판기, 코레일 승차권 결제에 이어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생활 속 결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현 GS리테일 택배 MD는 “편리미엄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대에 맞춰 편의점 택배 서비스에 사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생활 밀착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도입하는 한편 기존 운영중인 각 종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