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더 방식의 주류 통신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의 주류 소매업자는 다음달 3일부터 소비자에게 휴대전화앱 등을 이용해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해 수령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며, 주류의 배달 판매는 현재와 같이 엄격하게 금지된다.
주류 소매업자 입장에서는 향후 매장관리의 효율성 증대, 취급대상...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는 지난해 3월에 처음 선보인 ‘반값택배’ 서비스의 월 이용 건 수가 11개월만에 530% 늘었다고 밝혔다.
반값택배는 기본 이용료가 1600원으로 GS25의 전국 물류망과 배송 차량이 활용되는 신개념의 초저가 택배 서비스 상품이다. 휴일, 평일을 가리지 않고 365일 접수 가능하며 이용료는 일반 택배 대비 최대 65%까지 저렴하다....
동남아시아 편의점 업계 1위인 세븐일레븐 입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 세계화 선포 이후, 동남아시아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 가정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동남아시아 내 하이트진로의 소주 전체 판매량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연평균 22% 증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3월 베트남...
아마존이 직접 운영하는 첫 대형마트로 카메라, 센서, 소프트웨어 활용해 신선 식품과 육류, 냉동식품, 주류 등 약 5000개 상품을 취급한다. 매장 규모는 약 1000㎡로 2018년 개점한 무인 편의점 ‘아마존고’의 약 5배 규모다.
기존 아마존고와 마찬가지로 결제 방식도 계산대에 줄 설 필요없이 장바구니에 넣기만 하면 대금이 자동으로 청구되는 시스템이다. 계산대에...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 편의점 업계 1위인 세븐일레븐 입점은 참이슬 판매량 증대의 의미를 넘어, 골목마다 위치한 높은 접근성 때문에 동남아시아 소비자들과도 가장 밀접한 곳으로 참이슬 브랜드 홍보 효과도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세계화 선포 이후, 동남아시아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 가정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단순...
하지만 바이셀프 편의점은 CU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 출입 인증이 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 기물 파손 등 위협과 절도 등의 도난 위험을 낮췄다는 얘기다. 여기에 에스원과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시스템도 더욱 강화했다.
담배 진열대와 주류 냉장고는 자동 잠금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카운터 쪽에는 침입 센서가 있어 도난 및 사고를...
무인 시간에 판매되지 않는 담배 진열대와 주류 냉장고는 자동 잠금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카운터 쪽에는 침입 센서가 있어 도난 및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무인 시스템은 원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전환이 가능해 근무자의 운영 편의성이 높다.
CU는 그동안 다른 업체들이 해외테크 기반의 무인 편의점을 적극 추진해 온 것과는 달리 바이셀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편의점 주류 판매가 증가했다.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면서 ‘홈술(집에서 술 마시는 트렌드)족’이 늘어난 결과다.
16일 A편의점에 따르면 연휴 직후인 최근 2주(1월 29일~2월 12일)까지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맥주 매출은 11.1% 늘었고, 와인은 8.5% 상승했다. 소주도 7.2% 올랐다....
롯데칠성의 편의점 납품가 인상은 2017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관계자는 "물류비 등 고정비 지출이 커 납품가 인상을 단행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납품가를 인상했을 뿐, 출고가 자체는 인상되지 않아 마트와 소매점 등의 가격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칠성의 가격 인상을 두고 주류부문의 실적이 회복되지 못한 점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편의점들이 고급 수제 맥주 시장에 뛰어들면서 성공 여부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특히 GS25는 잇따라 수제 맥주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GS25가 2018년 6월 ‘광화문’과 그해 9월 ‘제주백록담’을 내놔 ‘맥덕(맥주 덕후)’들의 성지로 떠올랐다면, 지난해 6월 출시한 ‘경복궁’으로는 전문 수제 맥줏집...
풀바디인 까베네쇼비뇽에 비해 부드러우며, 모스카토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손아름 이마트24 주류 바이어는“미니와인은 편의점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일반적인 와인 용량(750㎖)에 부담을 느꼈던 1~2인 가구가 간편히 즐기기 좋다”며 “미니와인 8종을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민국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주세법 변경에 따라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맥주시장에서 수제맥주의 영역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편의점 시장에서도 수제맥주가 차별화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은 만큼 맥주 매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GS25도 상품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네번째 랜드마크 시리즈...
오민국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주세법 변경 후 국내 수제맥주에 대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맥주시장에서 수제맥주의 영역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의점 시장에서도 수제맥주가 차별화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만큼 맥주 매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편의점 방문 횟수가 줄고 주류와 음료 판매가 감소해 업계는 비수기로 꼽고 있다.
반면, 온라인ㆍ홈쇼핑은 전 분기와 같은 105를 기록하며 40분기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누적 거래액은 11월 기준 121조 원을 돌파했다. 2018년 연간기록을 넘어섰다.
온라인 쇼핑 방식 중에서는 모바일...
김포DC점에서는 도시락과 원두커피, 과일 등을 파는 대신 직원이 상주해 고객 쇼핑을 돕는 형태로 운영된다. 담배는 신분증 확인 후 구매가 가능하지만 주류는 팔지 않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아직은 일종의 테스트 수준”이라며 “기술 검증을 통해 인건비 절감 효과를 비롯해 가맹점의 운영 편의와 효율화를 확인한 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세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국내 유통채널의 해외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다 온라인 쇼핑에 밀리는 국내 시장과 달리 동남아, 중국 등 해외 시장은 여전히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유통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이미 베트남...
CU 음용식품팀 이승택 MD는 “주류 과세체계의 개편으로 그동안 수입맥주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국산 수제맥주가 다양한 맛과 종류의 신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며 “편의점에서 맛 볼 수 있는 수제맥주의 라인업이 더욱 늘어나고 가격도 점차 낮아지는 만큼 관련 시장도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술은 이커머스 등 온라인에서 구입이 불가능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직접 방문해야 하는 만큼 내점 전략으로도 효과적이다. 손아름 이마트24 일반식품파트 주류 바이어는 “와인 O2O 서비스 확대에 따라 편의점에서 다양한 와인을 찾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류특화매장은 편의점 안의 전문매장으로, 와인 80여 품목, 위스키 20여 품목, 크래프트 비어 10여 품목 등 120여 품목을 취급한다. 매월 신용카드와 제휴해 와인을 할인 판매하는 와인데이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2월엔 와인 관련 콘텐츠와 와인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특화서비스 ‘와인클럽’을 선보였다.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있고, 가격은 1000~1200원이다.
쥐띠 해를 겨냥한 와인 제품도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경자년 기념 와인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은 올해 경자년 ‘흰 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칠성과 호주의 대표 와이너리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