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세계엘앤비는 발포주 브랜드를 론칭하며 인지도 제고와 대학로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혜화역 인근에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 ‘레츠’ 시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 주점, 편의점, 식당 등과 연계해 해당 매장에서 ‘레츠’를 구매한 소비자가 팝업스토어 방문 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알코올 도수 6도의 생막걸리로 750ml 용량 기준 편의점 판매가는 3400원이다.
농업회사법인 홀리워터가 최근 선보인 막걸리 브랜드 ‘마크홀리’(Mark Holy)’는 우리 술을 현대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막걸리다. 전통 누룩 대신 맥주 제조에 쓰이는 에일 맥주 효모를 사용해 사과와 배 등 과일 향과 스파이시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편의점에서는 일본산 맥주가 사라졌고, 일본의 대표적인 일본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도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한 자동차 브랜드 닛산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도 했죠.
뒤집어진 브이(V), 일본에서 왔다고?
일본 제품은 아니지만 최근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브이(V)’를 뒤집은 포즈인 일명...
특히 와인25플러스의 지역 별 주문 구성비는 △서울 31% △인천/경기 24% △영남권 18% △충청권 12% △호남권 11% △강원/제주 5% 순으로 나타나 주류 소비 접근성이 다소 취약한 서울 외 지역(구성비 69%)의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와인 산지 국가별 소비 성향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크게 달랐다. 오프라인 GS25 매장의 와인 매출 구성비는...
2019년 3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매장 내 100~200여종의 와인, 위스키 등을 취급하는 주류특화매장을 선보여 편의점 업계의 주류 강화 바람을 일으켰던 이마트24는 이번 주류 전문 편의점을 선보이며, 또 한번 편의점 주류 판매의 진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류 전문 편의점 1호점은 기존 주류특화매장으로 운영되던 이마트24 강동ECT점 리뉴얼을 통해 매장의...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과 일본 최대 슈퍼체인 이온그룹, 로손 등 로컬 매장에 참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주요 제품을 입점시켜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2020년부터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참이슬 최초로 일본 TV광고를 시작했다. 또한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하이트진로의 브랜드를 알렸다.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과 20~30대...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성장 역시 견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우려를 낳고 있는 물가 상승이 일부는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견조한 실적에는 물가상승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데, 3월 기준 가공식품의 물가상승은 +6.4%였다”면서 “대형마트의 가공식품 매출비중이 30% 내외, 편의점이 45...
편의점 업황도 밝다. BGF리테일(2.51%)과 GS리테일(1.40%)도 상승세다. 3월 대비 각각 16%, 9% 오른 수준이다.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0.15%)와 CJ CGV(2.14%)도 강세다. 영화관에서는 관객들이 오는 25일부터 간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거리두기 해제로 그동안 실적 악화로 소외됐던 종목들이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 정부 지침에 따라 사적모임의 인원...
편의점 GS25가 최근 3개년 동안 4월13~14일 이틀간 매출을 전주 동 기간과 비교한 결과 짜장라면 등 블랙푸드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가장 크게 뛴 짜장라면은 36.7% 신장했고 짜장컵밥 25.7%, 짜장소스(3분짜장 등) 매출도 20.8% 동반 성장했다. 같은 기간 짜장 메뉴의 단짝 반찬인 단무지 매출은 무려 15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류...
고객이 직접 주문 상품을 찾아가기에 배달비가 따로 없으며 와인과 같은 주류 구매도 가능하다.
이마트24는 편의점 배달, 픽업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들의 재이용이 늘고, 신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용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배달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고객 확대에 힘을...
한편, 같은 기간 수입맥주의 매출신장률은 6.7%에 그치고 있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음악과 맥주의 이색적인 결합으로 홈술족들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단기간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CU는 추후 제주맥주와 AOMG와 협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편의점 주류 맛집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제 캔맥주 3종은 ‘교촌 치맥하기 좋은 수제맥주(이하 치맥)’,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로, 롯데백화점 주류 판매대에서 판매한다. 교촌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및 편의점에 이어 롯데백화점에도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교촌 ‘치맥’은 교촌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인수한 후 처음 선보인 수제 캔맥주로, 보리맥아와...
‘서울1983’은 지난 2일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 초도 물량 25만 2000캔을 모두 소진했다. ‘서울1983’은 비엔나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맥아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날카롭고 깨끗한 홉의 씁쓸한 맛이 조화롭게 믹스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달달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는 평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수많은 신제품 가운데 높은...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가 주류 판매 규모를 늘리는 가운데 GS25는 주류로 매장 3분의 1을 채운 주류 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 'GS25전주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전체 60평의 면적 중 20평이 주류 전용 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40평은 일반 매장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류 전용 공간에는 △5대 샤또 포함 와인 600여종 △양주(위스키·리큐르·보드카)...
지난해 5월 편의점 CU가 대한제분, 수제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와 함께 출시한 ‘곰표 밀맥주’는 등장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곰표와 수제맥주의 조합이 이색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MZ세대들이 SNS 등에 공유하면서 열풍이 일어 반년만에 누적판매 2500만 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후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대표 소주 브랜드인...
GS25는 최근 몇 년간 달콤한 맛과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는 와인이 편의점 주류 매출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프리미엄 및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나만의 레시피를 즐길 수 있고 고급술로 인식되는 위스키까지 주류 취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S25에서 위스키를 구매한 2030세대 구성비를 보면 2020년 51.3...
GS25는 지속해서 MZ세대 취향을 고려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GS25 X 노티드 가공우유는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과 맛으로 매출 40억 원, 수량으로는 40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한구종 GS25 주류담당 MD는 “줄서서 먹는 노티드 브랜드의 열풍을 수제맥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여 편의점 업계의 상품 트렌드를 지속 리딩해 나가겠다”고 했다.
스마트오더 도입 등 일부 주류 규제가 풀리면서 와인은 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술이 됐다. 스마트오더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주문하고 오프라인 공간에서 픽업해가는 서비스다. GS25(더팝 와인25플러스), CU(포켓CU 와인샵),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업체들이 모두 운영 중이다.
전문가들은 수입 와인에 매기는 주류세가...
GS25와 CU 등 편의점들도 주류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GS25, CU는 올해 와인 특화매장을 각각 7000여 개, 5000여 개까지 늘린다. 세븐일레븐은 충분한 유휴공간이 있는 점포를 선정해 이들 점포 전체 면적의 최대 50%를 '와인 스튜디오'로 전환한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도 꾸준히 내놓는다. CU는 지난해 최다 판매 와인으로 등극한 자체 와인 브랜드인 ‘음!’ 라인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