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편의점의 공적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실제 BGF리테일은 지금까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 전남 구례 수해 현장 등 국가 재난 사태 때마다 CU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이동형 편의점을 급파해 복구 현장을 지원해왔다.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과 사업성 증대에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역량을 자체 멤버십 앱을 통해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편PICK(편의점 픽업), 예약구매, 재고조회 등 오프라인 점포에서 진행하는 모든 혜택과 서비스를 그대로 앱에 구현한 기능들이 포켓CU에 대거 추가되면서 고객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인 기능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의 유명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업계 최초로 브랜드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갓생기획’을 단순 PB상품을 넘어 MZ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갓생기획’은 지난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GS25 20ㆍ30세대 직원들로만 구성해 출범한 신상품...
비대면ㆍ디지털 시대, 거스를 수 없는 점포 축소공동점포, 편의점 등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점포 개설 늘어저녁 영업, 토요일 영업 점포도
시중 은행들이 비대면 거래의 증가와 오프라인 영업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은행 지점 수를 지속해서 줄여나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4대 은행 기준으로 석 달 동안 벌써 문 닫은 지점만 89곳에 달한다.
대신 은행들은...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이 서비스를 내놓은 곳은 세븐일레븐이다. 2020년 2월 '라스트 오더' 서비스를 론칭한 세븐일레븐은 점주에게 추가수익을 돌리고 폐기물 감축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전국 1만 여점에서 운영 중이고, 취급 상품군은 23개 카테고리 5000여 종이다.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 160만 개를 넘기며, 이에...
지난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소비자는 물론 지구까지 생각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LA, Poly Lactic Acid) 용기를 간편식품에 적용하고 현재 샌드위치, 김밥 등 총 20여 가지 상품을 PLA 용기로 선보이고 있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물가 상승의 여파로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고객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더욱 향상된 맛과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여기에 예치금 1025만 원이 필요하다. 이는 대표적인 창업 아이템인 커피 전문점 이디야를 창업할 때 가맹점 부담금 1억2913만 원과 66㎡ 기준 인테리어 4180만 원에 예치금 1820만 원과 비교할때 비용이 적게 드는 편이다. 편의점 GS25와 CU(씨유)는 창업시 예치금 5770만 원과 가맹자 부담금으로 7270만 원이 필요하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외출 수요가 늘면서 리오프닝(경제 재개) 최대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편의점업계가 2분기에도 회복 특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월평균 점포 매출액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기세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한 지난 2년 '근거리 커머스' 특장점을 내세워 빠르게 외형을 확장한 탓에 맞닥뜨린 출혈경쟁은...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금지, 인도 밀 수출 통제 등의 여파로 '밥상물가'가 불안해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가성비'를 겨냥한 대용량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아이스크림 성수기를 맞이해 뉴질랜드에서 직수입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카피티'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8일부터 출시되는 이 제품은 1ℓ의 홈타입 아이스크림으로 CU에서...
대해 편의점 한 점포당 하루 발주 가능 개수를 4개로 제한했다.
농식품부는 팜유와 밀 가격 불안에 대해 최근 원재료 및 식품업체 원료 구매자금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고, 사료곡물 대체 원료 할당 물량을 늘려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도 밀 수출 금지가 국내 단기적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 국내 영향 최소화를 위해 업계...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한 편의점 역시 이미 진출한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외에 다른 국가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상황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2020년부터 코로나로 사실상 해외사업이 멈춰있었지만 이제 엔데믹 정책들이 나오면서 유통업계도 사업 진출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만큼 해외로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한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판매하는데 굳이 편의점까지 와서 사람들이 찾을까 의문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거의 '백지 수표'를 제시한 것 아니냐 싶을 정도로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이 거론되고 있다"라면서 "더구나 편의점용 원소주는 9900원이라는 높은 가격대라 소비자 저항선이 높다. 진로...
편의점 업계 최초로 금융특화 편의점을 선보인 곳은 CU다. 지난해 서울 송파구에 하나은행과 손잡고 해당 점포 문을 연 CU는 최근 금융특화 편의점 2호점을 안양에 열었다. 전체 편의점 공간의 약 20%가 오로지 은행 업무만을 위한 곳으로 꾸며져 있고, ATM 업무는 물론 화상상담,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 및 보안카드 발급까지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처리가능한 업무가...
일부 상품은 기존 B2B 채널을 비롯해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서울우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다각화의 속도를 높이겠다"며 "학교, 오피스 등 기존 B2B 채널을 비롯해 B2C 채널의 최종소비자에도 차별화된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자사의 유통...
편의점 업계는 뛰어난 접근성을 무기로 와인 시장을 빠르게 차지하고 있다. GS25와 이마트24, 세븐일레븐은 주류(와인) 특화 매장을 선보였고, CU와 GS25, 이마트24는 자체 앱을 통해 와인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회식 등의 증가로 다시 맥주와 소주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와인의...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금융특화 편의점 2호점을 안양에 연다고 10일 밝혔다.
CU 금융 특화 편의점은 복합 생활 거점이 된 편의점에 은행 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금융 사각지대를 없애고 나아가 전국 1만 6000여 점포의 디지털 라이프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CVS 모델 혁신 전략 중 하나다.
앞서 CU는 지난해 10월 하나은행과...
대신증권은 "1분기에도 편의점 업계 평균 매출 성장률 9%를 상회하는 성장으로 경쟁사 대비 간편식과 주류 등 MD 부문 집중력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1분기에 그동안 매출이 코로나19로 특히 부진했던 특수 입지 점포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세로 전환, 손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라며...
편의점 업계는 단순 반사이익으로 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자체적인 품질 향상 노력이 매출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제 편의점 PB 빵은 기존 베이커리 브랜드 제품 못지않게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는게 업계 설명이다. CU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상품 중량 중 생크림이 약 80%를 자랑한다. CU는 디저트 전문점을 뛰어넘는 제품을...
솟솟막걸리는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아웃도어와 막걸리 브랜드의 이종 업계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다. 두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와 뉴트로 감성 결합을 통해 MZ세대와 중장년층 모두를 겨냥해서 기획됐다.
솟솟막걸리는 가공 향료가 아닌 국내산 솔잎을 첨가해 솔잎의 향긋한 맛에 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저온장기발효 및 4번의...
GS25는 친환경 녹색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MUMS(멈스)’와 함께 전국 1만6000여 편의점 점포에 향후 5년 간 친환경 미생물 액상 발효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제로’에 도전한다.
CJ제일제당의 충북 진천공장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글로벌 환경·안전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받았다. 스팸, 햄·소시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