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서울 홍대에 라면을 테마로 한 업계 최초 'K-라면 특화 편의점(CU홍대상상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CU의 K라면 특화 편의점 '라면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로, 국내외 인기 봉지라면 100여 종을 총망라한 차별화 편의점 모델이다. 일반 편의점에서 봉지라면의 운영 상품 수가 평균 30여 종인 것과 비교하면 이보다 3배가량 더 많은 구색을 갖췄다....
편의점 업계 한 관계자는 "비슷한 품목으로는 맥스봉, 천하장사 등이 있는데 빅팜은 이 제품들과 비교해 취급하는 점포가 적고 점유율도 크진 않다"고 말했다.
소비자 단체들은 기업들의 이 같은 비인기 품목 가격 동결이나 인하가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는...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현대백화점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H Point)를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H포인트는 현대백화점그룹의 8개 계열사,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다.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김밥 생소한 외국인 입맛 잡아…유튜브 등에 리뷰 영상도영하 50℃서 급속 냉각…내용물 80%만 익혀 식감 살려
이마트와 편의점 이마트24가 냉동김밥에 꽂혔다. 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냉동김밥 상품을 국내에 들여 온 것인데, 이색상품으로 소비자 손길을 잡는 동시에 고물가 속 냉동 간편식 선호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GS리테일 부사장에 4세 허서홍 CU, 2세 홍정국 부회장으로 승진해외진출 역량ㆍ생존전략 맞대결
편의점업계 투톱인 GS25와 CU의 ‘1위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양사 오너일가의 후계자가 경영 전면에 배치되면서 자존심을 건 ‘신사업’ 승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그룹 오너 4세 허서홍 ㈜GS 미래사업팀장 부사장이...
이마트24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급속 냉각시킨 ‘유부우엉 김밥’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미국 마트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유부우엉 김밥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김밥을 만든 뒤 영하 50도 냉동고에 넣어 급속 냉각 시킨 냉동김밥이다. 고객들은 전자레인지에 2분1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의 김밥을...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점포 관리 시스템에 통합 검색엔진을 도입하고 가맹점주들의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CU는 2019년 점포 관리 시스템을 포털 형식으로 개편하고, 4년간 쌓인 가맹점주들의 이용 패턴과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통합 검색엔진을 개발했다.
이로써 △키워드 검색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용자 편의를 위한 UX/UI 디자인 등을...
이번 CU 갈등을 시작으로 향후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계 전반으로 상생안 줄다리기가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
CU가맹점주협의회(이하 CU협의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도 상생안 중 하나인 ‘상생신상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는 신상품 품목 중 80%를 발주하면 최대 월 15만 원의 비용을 가맹본사가...
포스뱅크는 내부 맨파워와 생산 역량을 통해 우수한 포스와 키오스크 제품을 제조하고, 국내외 유명 대형마트, 편의점과 같은 리테일 업종과 식당, 카페 등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 폭넓게 판매하고 있다. 또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80개국 200여 개 거래선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포스뱅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2021년 편의점 GS25의 캠핑 행사 포스터를 시작으로 유통업계는 물론 금융업계, 공공기관까지 이 손동작과 관련된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당시 GS25가 공개한 캠핑 행사 포스터에는 소시지를 집으려는 손 삽화가 포함돼 있었는데,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동작이 남성 혐오 표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죠.
여기에 포스터 속 문구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오뚜기가 내달부터 카레, 케첩 등 24종 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린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분말 카레와 케첩 등의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편의점 판매 제품에만 적용된다.
분말 카레와 분말 짜장 제품(100g)의 가격은 2500원에서 300원 오른 2800원으로 12...
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에 편의점 등 유통업계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치웠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쥴도 한국 진출 1년 만인 2020년 철수했다.
대형 업체들이 철수한 이후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은 중소형 업체들이 이끌고 있다. 버블몬을 앞세운 킴리코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버블몬은 편의점 매대까지 진출한 상태다. 업계는 2019년과...
CU는 지난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에 잇따라 진출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 중 가장 많은 해외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엔 전세계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글로벌 500호점은 CU가 올해 연말까지 세운 목표를 한 달 앞서 달성한 것이다.
CU의 몽골 점포수는 2018년 21점, 2019년 56점, 2020년 103점, 2021년 163점...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인데도, 정부 압박에 가격 인상이 여의치 않다”며 “결국 용량이나 질에 손을 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유통채널 일각에서는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춰, 슈링크플레이션에 역주행하는 상품도 선보였다.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용기면 ‘유어스면왕’...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 각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초저가 상품들이 잘 팔리는 것도 소비자의 실질소득 감소에 따른 지출 금액에 대한 압박 때문일 것”이라면서 “영수증 전체 금액만 보면, 회당 지출이 일반 대형마트보다 훨씬 큰 창고형 할인점으로 소비자들이 발길을 돌리기 어려운 이유”라고 말했다.
김현영 홈플러스 신선가공총괄 냉장팀장은 “차별화 상품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집객을 유도해 지속 성장하는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편의점·창고형 매장 등 유통 포맷의 경계를 넘어 업계 대표 카테고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통합 소싱’ 효과가 3분기에 성과를 낸 것으로 본다. 최근 이마트도 이마트에브리데이(기업형슈퍼마켓·SSM), 이마트24(편의점)까지 오프라인 3사의 기능을 통합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통합 시너지가 향후 실적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19일 양사의 실적 공개 설명(IR)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대형 할인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이달부터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으로 유통을 확대한다.
동아제약은 스틱형 간 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출시했다. 주성분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이외에 비타민B군, 밀크씨슬, 타우린, 아르기닌 4종...
CU는 앞서 2020년 업계 최초로 자동차 안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CU 차량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CU는 편의점 출입구에 경사로 설치, 도움벨 및 안내물 부착, 동선 폭 확대, 카운터 인근 휠체어 전용 공간 마련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점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장애,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