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편의를 높이고자 진열 면적은 10%가량 줄였고 고객 동선은 넓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밥 트렌드가 이어지자 밀키트, 샐러드 존도 늘렸다.
하지만 SSM은 최근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편의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근접 유통 채널의 중심으로 거듭나면서 SSM 입지가 약화된 것이다....
최근 집밥·혼밥 문화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형 호빵’은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1개 입으로 구성했으며, 찜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포장 기술인 ‘호빵 스팀팩’을 적용했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위해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삼립호빵에...
편의점 GS25는 이달초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금돼지식당'과 손잡고 RMR 도시락을 선보였다.
'금돼지식당'은 2016년부터 서울 신당동 길가에 자리잡은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RMR에 관심이 높아져 △금돼지불백도시락 △금돼지목살구이주먹밥 △금돼지통목살샌드위치 △금돼지껍데기 등 4종의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상보다 빨리 추위가 시작되면서 편의점들이 선보인 겨울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겨울 간식인 호빵이 대표적이다. GS25는 △고기가득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꿀씨앗호빵 △단호박치즈호빵 △오모리김치만두호빵 △소다향호빵 △단팥호빵 등 10여 종을 내놓았다.
오모리김치만두호빵은 GS25 자체상표(PB) 인기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도시락은 약 25종, 상품별로는 6개월 정도의 라이프사이클을 가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장수한 상품이다. 6년이 넘는 기간 상품 누적 매출은 950억을 넘어섰다.
세븐일레븐 11찬 도시락은 출시와 함께 편의점 도시락 마니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5000원이 안 되는 비용으로 풍성한 정찬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올해 대용식 시장에 진출한 양산빵 ‘송송 로우송단가오’의 편의점 및 TT채널 전용 제품을 선보이며 판매 채널 확대에 주력했다. 영업이익은 쇼트닝, 유지류 등 주요 원재료비 인상,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보조금 혜택으로 인한 역기저효과 영향이 있었음에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5.1% 성장한 785억 원, 영업이익은 24.2% 감소한...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편의점들이 어묵 신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수제어묵 전문 브랜드 ‘고래사어묵’과 손잡고 어묵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고래사어묵은 부산어묵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1963년 설립돼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명태, 실꼬리돔 등 고급 연육을 사용해 연육 함유량도 일반...
하림의 올해 즉석밥 매출 목표액은 200억 원이다.
하림 관계자는 "즉석밥 시장은 라면보다 훨씬 어려운 시장이지만 즉석밥만의 니즈가 있고 이를 잘 공략한다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라면 역시 이달 내 편의점과 3대 대형 마트에 입점할 정도로 유통채널이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치킨으로 대표되는 편의점 즉석 조리식품 시장에 튀김만두가 새롭게 등장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용량 튀김만두 ‘김치대왕손만두 튀김(1500원)’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김치대왕손만두 튀김’은 국내 냉동만두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편의점 중에선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김치대왕손만두 튀김’ 출시를 기념해...
식품기업이 먼저 포문을 연 HMR시장에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은 물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체까지 가세했다. 외식업체들은 매장 대표 메뉴를 HMR로 선보이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대상, 동원F&B 등 식품 기업들은 HMR 덕에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밀키트 전문기업인 프레시지의 경우...
배달의민족(B마트)·요기요(요마트) 같은 배달 플랫폼, CU·GS25·세븐일레븐과 같은 편의점, 롯데온의 ‘바로배송’, 네이버의 ‘장보기’, 심지어 올리브영의 화장품 ‘즉시배송’까지 모두 짧으면 30분, 길어도 2시간 내 문 앞에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경쟁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즉시 배송 서비스가 보편화되면 냉장고는 그만큼 필요성이 줄어든다.
오프라인 유통업이...
코로나 확산에 외식 대신 편의점 도시락 소비 급증'프리미엄'ㆍ'가성비' 투트랙 전략으로 승부수
편의점 업계가 도시락 연구에 한창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 문화가 외출 대신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이른바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염병 확산은 내식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CU는 상반기 편의점 간편식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리치리치 삼각김밥, 확실한 김밥 시리즈로 두 자릿수 매출신장률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CU 시그니처 도시락을 통해 제2의 도시락 전성기를 연다는 계획이다.
올해 CU의 간편식품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상품력 초격차를 위한 이건준 대표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최근...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매출은 각각 7.8%, 7.3%, 7.0% 증가했다. 준대규모점포(SSM) 매출은 2.8% 늘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다.
백화점은 해외유명브랜드(18.8%)와 골프 관련 상품(아동/스포츠 16.5%)의 판매 호조가 지속하고, 가정용품(16.5%) 매출이 성장해 매출이 늘었다. 다만, 의류(여성정장 -9.5%)·잡화(-9.2%) 매출이 줄어들고 일부...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출시 초기 전국 주요 상권의 음식점에서먼저 출시했으며, 7월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앞다퉈 음용 후 인증과 함께 리뷰를 올리며 소비자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도 최근 누적 판매 2억 5000만 병을 넘어섰다. 빅토리아는 국내...
편의점 GS25는 비건을 위한 ‘베지가든 매운떡볶이’와 ‘베지가든 짜장떡볶이’ 등 간편식 2종을 팔고 있고, CU는 지난 4월 ‘맛있는 녀석들 비건육포 2종’에 이어 최근에는 채식 안주 ‘DJ&A 베지크리스프’를 출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올해 처음으로 아몬드 우유 얼음을 사용한 ‘스위트 비건 빙수’를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편의점이 올해 1~6월 매출액 분석 결과, 조미료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7.2% 상승했다. 특히 조미료 세부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케첩·마요네즈 등 소스류가 28.3%로 가장 높았다.
소스 인기에 힘입어 CU는 불닭소스(200g) 용량을 10배 키운 '자이언트 불닭소스'(2㎏)를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고추장 대신 족발, 떡볶이, 닭볶음탕 등에 다양하게...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11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는 24절기 상 소서와 대서 사이에 자리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여겨진다. 유통업계는 복날 보양식의 종류를 늘려 '복날 보양식=삼계탕'이라는 공식을 깨는 동시에 조리 간편성을 강화해 집에서도 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것을 제안한다.
CU가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언택트로...
A 양을 발견한 주민이 인근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주자 아이는 며칠을 굶은 것처럼 허겁지겁 먹었다.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계부와 친모의 학대는 충격적이었다.
부모는 평소 밥을 제대로 주지 않았으며 목에 쇠사슬을 채운 다음 화장실 수도꼭지 등에 묶어둔 것으로 확인됐다. 글루건 실리콘을 발등과 배 부위에 떨어뜨려 화상을 입게 하거나 물이 담긴 욕조에 가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오레오 초콜릿크림·화이트크림 가격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올랐다. 오레오 가격 인상은 2011년 동서식품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편의점 관계자는 “제조사의 요청으로 오레오 2종 가격이 6월 1일부터 200원 올랐다”고 설명했다.
연초에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90여 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9%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