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아동들은 해당 포인트를 이용해 직접 집 근처 CU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 식사 메뉴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기존에 지정된 식사 메뉴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지원 방식에서 아동들이 다양한 식사 메뉴를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해 선택의 자율성을 높였다. 식사로 고를 수 있는 상품은 간편식사, HMR, 빵을 비롯해 농산 및 축수산 식재료, 반찬, 과일...
이와 함께 보다 많은 소비자가 K-푸드를 경험하도록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일반적인 유통채널 외에 현지 레스토랑이나 레디밀 업체 등과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른 서구권 국가에 비해 쌀 소비가 많다는 점에서 상품밥 경쟁력을 활용한 레디밀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전체 아시안 푸드를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베트남에서...
편의점, 마트에서 트레이더스나 롯데마트 맥스와 같은 창고형 마트, 면세점 등으로 입점 채널을 다양화하는 한편,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쇼핑 채널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이 이처럼 소스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소스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 트렌드가 부상한데다 해외에서도 K푸드에...
편의점 CU가 물가 인상으로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실시한 세일 행사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은 지난달 CU의 물가 안정 프로모션 ‘쓔퍼세일’을 실시한 결과 행사 상품들의 판매량이 행사를 하지 않은 기간 대비 약 420%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음료가 664.8%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어 과자 445.8...
그래서인지 요즘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식사 장소로 가장 붐비는 곳이 편의점이다. 라면이나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대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최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침을 건너뛰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을 먹이고, 쌀 소비도 촉진한다는 부수적 효과도 챙길 수 있다....
편의점 GS25에서는 고급 레스토랑 메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RMR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몽탄과 협업해 출시한 ‘몽탄 양파고기볶음밥’과 ‘몽탄 돼지온반’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 판매량은 3월 기준 전월 대비 380% 급증했다. 100개 이상의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덕분에 몽탄 매장의 실제 메뉴 맛을 잘 살린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고물가 기조로 인해 가성비 좋은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밥과 반찬의 중량을 늘린 도시락을 추가로 내놓는다.
BGF리테일은 CU에서 백종원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은 고기와 나물 궁합에 특별히 신경 써 개발한 상품으로 백종원 도시락으로는 처음으로 12찬으로 구성됐다....
CU는 “2015년 백종원 도시락 론칭 당시 2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라며 “고물가시대 편의점 도시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상품이 하루 8만 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 제육 한판 도시락은 메인 반찬인 제육불고기 2종(간장, 고추장)에 감자조림, 호박볶음...
CU와 백종원 대표는 작년부터 이어진 고물가로 편의점 간편식사의 수요가 많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물가 안정 기여에 뜻을 모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실제 3년간 CU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0년 1.6%, 2021년 22.0%, 2022년 24.6%로 성장하고 있다. CU는 고물가 시대 편의점 도시락이 합리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며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소주는 지난해 출고가가 85원 가량 높아지자, 마트와 편의점의 판매가는 100~150원 씩 올랐고, 음식점이나 술집에서는 일제히 1000원 씩 올려팔았다.
올해는 치솟는 식재료 비용과 주류값 외에도 난방비와 전기세 등 공공요금 상승도 음식점의 메뉴 및 주류 가격을 밀어 올릴 수 있다. 서울도시가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일반용(영업용1)의 도시가스 요금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외식 수준의 높은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였고, 온라인·B2B·편의점 등 성장 채널의 유통 비중을 확대했다. 아울러 전 가치사슬(V/C)에 걸친 비용 감축 노력으로 전방위적인 비용 및 원가 상승에 대응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 부문 매출은 4조8540억 원(30.1%)으로 4조 원을...
편의점 업계가 1인 가구에서 쉽고 간편하게 설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을 혼자 보내는 일명 ‘혼명족’을 위한 명절용 도시락과 떡국, 잡채와 소불고기로 구성된 명절 한상차림, 1인 가구용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CU는 17일부터 설을 맞아 ‘소불고기떡국한상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번 도시락은...
CU가 새해 리오프닝을 맞아 아침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GET 커피를 중심으로 모닝 세트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CU는 1월 한 달 동안 매일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GET 커피 라지를 구매하면 모닝 머핀을 1000원 할인 판매하는 겟모닝 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정상 가격보다 20% 할인가에 판매된다.
모닝 머핀은 햄에그 머핀과...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꽁꽁 졸라매며 편의점 도시락이나 밀키트 등 간편식 수요가 치솟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올 11월 외식물가지수는 113.48(2020=100)로 지난해 같은달(104.48)에 비해 8.6% 올랐다. 올해 9월 9.0%와 10월 8.9%에 비해서는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세다.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와 의류및신발물가지수가 각각 5.0%, 5.5% 증가했다는 점과...
식후 디저트로 자주 즐기던 빙그레 붕어싸만코의 편의점 가격도 내년부터 2200원으로 10% 뛴다.
D 씨 가족은 예상보다 과도한 지출에 저녁 식사는 집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높아진 식자재 값에 이 역시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12일 본지가 4인 가구 한끼 상차림 비용을 가정해 계산해 보니 1회 비용은 1년 전보다 약 25% 높아졌다. 메뉴는 미국산...
편의점 업계가 앞다퉈 도시락 상품의 경쟁력 제고에 공을 들이고 있다. 물가 상승에 직장인 점심값 지출이 급증하는 이른바 ‘런치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이들의 점심 수요는 물론 외식 수요까지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압구정 분식 맛집으로 유명한 ‘도산분식’과 컬래버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선보였다....
저렴한 가격을 원하지만 직접 도시락을 만들기는 불편하고, 편의점 도시락보다는 품질이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이들이 서비스를 구독해 매일 회사에 점심식사가 배송 오도록 하는 것이다.
점심 구독 서비스 ‘위잇딜라이트’가 대표적이다. 위잇딜라이트는 매일 2~3가지 음식을 구독자가 새벽 4시부터 정오 사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준다. 하루 한...
저가 커피전문점이 늘어나고 편의점 커피, 캡슐 커피 등 대체품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커피믹스 특유의 텁텁한 맛을 싫어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홈 카페 시장이 성장한 것 또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이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커피류 매출은 규모는 성장하고 있는 데 반해, 커피믹스 시장은 2018년부터...
이번 행사를 맞아 편의점 대표 행사인 +1 증정과 할인 프로모션 적용 상품을 무려 2500여 개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우선 CU는 알뜰 쇼핑족을 위해 편의점 대표 초저가 PB 상품인 득템 시리즈를 삼성카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장보기 필수 상품인 계란득템의 경우 할인 적용 시 동일...
지난 8월 중학생 B군은 "나 촉법소년이니까 때려보라"고 조롱하며 편의점 점주를 때려 8주 중상을 입히고 다시 편의점을 찾아가 CCTV 삭제를 요구하며 점원을 폭행했다.
이처럼 촉법소년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범행 수법 또한 흉포화하는데다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까지 빈발하면서 정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한 살 낮추기로 했다.
법무부는 26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