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CU는 업계 최초로 단백질 곤약밥, 단백질 아이스크림 등을 출시해 관련 상품들의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MZ세대 사이에서 헬스디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건강이 주요 키워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냥 가면되나”
5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있는 GS25 편의점 입구를 나서는 사람들마다 입에서 “결제가 됐네. 편하다. 신기하다”는 말이 연신 나왔다. 이곳은 ‘GS25 DX LAB 가산스마트점’으로 이른바, 인공지능(AI) 스마트 편의점이다. 출입부터 접객, 상품 구매, 결제 등 편의점 소비 전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AI 솔루션만으로 운영되는 ‘한국판...
올해는 CJ와 전쟁 중인 쿠팡과 손잡고 즉석밥 초특가 행사를 하고 편의점 등 채널에서도 장인라면 1+1 판촉에 나서며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있다.
즉석밥의 경우 쿠팡과의 연합 작전에도 ‘햇반’과 ‘오뚜기밥’이 시장 점유율 80%가량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인라면은 주력 제품 2종이 판매 순위 30위권 내에는...
정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중순까지 GS편의점에서 도시락과 김밥 등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GS리테일과 협업해 '전국민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산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가공산업을 육성이 목표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편의점 7곳과 마트 1곳을 방문했으나 제품을 찾아보긴 힘들었다. 노가리칩은 마지막으로 방문한 편의점에서 겨우 1봉지를 구매할 수 있었고, 먹태깡은 결국 구하지 못해 이전에 쟁여뒀던 것을 꺼내야 했다.
먹태깡은 올해 6월 26일, 노가리칩은 이달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다. 먼저 출시한 먹태깡이 히트한 후 노가리칩이 나온 만큼 롯데웰푸드가 농심을...
CU의 편키트랩 밀키트는 편의점의 주 이용 고객인 1~2인 가구를 타겟으로 번거로운 조리나 불필요한 낭비 없이 간편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소용량으로 구성했으며 하나의 조리 기구로 10분 이내에 완성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CU는 여러가지 원재료를 구하기 어렵거나 집에서 직접 만들기 어려운 특제 소스 등이 필요한 메뉴들을...
손잡고 편의점에 최적화된 반찬·요리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명 맛집의 메뉴와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 상품을 다양화하고 밑반찬 상품 종류 확대한다.
모바일, 3D, 빅데이터 등 ICT기술을 적용하는 디지털 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를 디지털혁신 원년으로 삼았다. ICT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점포...
MZ세대가 주 소비층인 편의점 업계부터 커피 프랜차이즈, 식품 제조사까지 약과 열풍에 뛰어든 건데요. CU가 올해 3월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GS25가 출시한 자체 브랜드(PB) 제품 ‘행운 약과’ 시리즈도 두 달 만에 150만 개 넘게 판매됐죠.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약과 크림치즈 쿠키, 약과...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해부터 자체 앱에 게임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앱에 접속하면 주사위를 굴려 이동하는 칸에 있는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게임은 도시락 만들기, 이프레쏘 원두커피 만들기 등이다. 게임을 통해 얻은 ‘루비’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앱에서 쓸 수 있는 쿠폰으로 바꿀 수 있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자체 앱에 게임을 집어 넣는 까닭은...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임동환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상무는 "켈로그가 지난 117년 동안 시리얼 시장에서 쌓아온 곡물 가공 기술력, 영양설계 역량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즉석밥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CU와 백 대표는 부대 볶음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간편식으로 만들었다. 부대 볶음 소스의 개발 과정에는 백 대표가 직접 참여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해냈다.
‘부대 볶음 정식 도시락(4900원)’은 부대 볶음 위에 다양한 치즈 토핑을 올리고 밑반찬까지 더해 푸짐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차려냈다. 부대 볶음에는...
8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20대 전업주부 최모씨는 “모유수유를 하고 있지만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해 끼니를 거르기 일쑤고, 인스턴트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는 날이 많았다”며 고단한 독박 육아의 삶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씨는 “며칠 전 편의점 도시락이라도 먹어야겠다 싶어, 아이를 안고 김혜자도시락을 구매했는데 제가 안쓰러웠는지 직원분이 ‘아이가...
잼버리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편의점 업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잼버리 기간 ‘소매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맡게 됐다. GS25는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면적 8.8㎢의 행사장에 150㎡ 규모의 초대형 텐트를 6동 설치해 매장을 만들었다. 이곳에 △40대의 POS계산기 △120대의 냉동, 냉장 장비 △60대의 전자레인지 등이 동원됐다.
특히 이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은 GS리테일과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 폰트회사 ‘산돌(sandoll)’, 종합식료품회사 ‘오뚜기’가 태극기 디오라마 세트 8150개를 제작, 고객에게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다. 디오라마는 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CU는 25일부터 죽, 치킨, 커피, 피자,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외식 교환권을 프리페이드 형식으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CU가 판매하는 외식 교환권은 본죽, 본죽&비비밥, 본도시락, BBQ, BHC, 굽네치킨, 할리스, 파리바게트, 던킨, 베스킨라빈스, 하겐다즈,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KFC, 모스버거 총 15개 종이다. 화장품 브랜드...
편의점에서 주력으로 내놓던 단독 상품이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경쟁이 심화된 최저가에서 벗어나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1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CJ제일제당과 협업해 ‘햇반 골든퀸쌀밥’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달 초에 열린 컬리 푸드페스타에서 공개됐다. 컬리 베스트셀러 쌀...
편의점(80→86), 슈퍼마켓(58→71), 온라인쇼핑(66→71)도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백화점(94→79)만 유일하게 기대감을 낮췄다.
대형마트는 ‘93’을 기록하며 업태 중에서 가장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다. 가계 소비여력 약화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지만, 필수재인 식료품 소비를 줄이기 쉽지 않은 데다, 고물가로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이마트24에서 인기를 끈 더빅삼각김밥 역시 일반 삼각김밥(100g~110g)보다 중량을 약 50% 늘린 상품(150g~160g)으로 밥 한 공기(200g)와 비슷한 양을 1500원~2000원에 즐길 수 있다.
대용량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업계도 상품 구색 늘리기에 분주하다. CU는 내달 곰돌이 모양의 얼음을 내놓는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콰트로 빅볼 아이스, 3월에는 대용량...
소비자원은 “밥보다 반찬 중량이 많은 제품이 전체 10개 중 8개(밥 대비 반찬 비율 91~152%)”라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 표시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원은 “나트륨 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반찬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며 “설문조사 결과, 편의점 도시락과 같이 컵라면을...
송경화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편의점 간편식에서도 가장 중요한 메뉴로 다루고 있다”며 “대상 종가 김치의 우수한 품질과 CU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통해서 여름철 고객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