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편의점 등을 통해 이 맥주를 판매하면서 소셜미디어(SNS) 홍보 포스터에 버터를 사용한 것처럼 ‘버터맥주’ 등으로 광고했다. 하지만 해당 맥주에는 버터가 들어있지 않았다.
해당 제품은 초도물량 20만 캔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식약청은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제품명에 ‘뵈르’를 사용한 점을 문제로 보고 지난해 3월 상품 기획사...
버추어컴퍼니 측은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편의점 등에서 맥주를 판매하면서 원재료에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SNS와 홍보 포스터에 버터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처럼 ‘버터맥주’, ‘BUTTER BEER’ 등으로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처)는 맥주에 버터를 넣지 않았으면서 프랑스어로 버터를 의미하는 ‘뵈르’를 제품명에 사용한 것이...
이번 오프라인 결제처 확장은 토스페이 범용성 확대 및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진행했다. 앞서 토스는 작년 7월과 9월 각각 편의점 CU, 알리페이플러스 등과 제휴를 맺고, 토스페이의 국내외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장해 왔다.
토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토스앱 하단에서 토스페이 탭을 누른 후, 화면 상단의 ‘현장결제’ 버튼을 클릭하면...
2022년 출시한 버터맥주는 편의점 GS25에 단독 출시해 43일 만에 100만 캔을 팔아치우며 역대 최단기 맥주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다만 버터맥주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제품명에 기입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에 대해 부루구루의 손을 들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맥주로 성공을 맛본 박 대표의 다음 아이템은...
하이트진로는 제품 다양화 전략으로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가정 채널을 공략했다. 새로운 용량의 캔맥주, 싱글몰트 에디션 등 다채로운 한정판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테라의 가정 채널 판매는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6%을 기록했으며, 홈술 트렌드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캔맥주의 연평균 성장률은 33%로 높은 성장세를...
이 밖에도 CU는 지난해 초저가 콘셉트의 주류인 ‘서민막걸리’와 ‘서민맥주’를 각각 1000원, 1500원에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입소문을 타고, 지난달 말까지 서민막걸리는 100만 개, 서민맥주는 70만 개 넘게 팔렸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물가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맥주 ‘4캔에 1만 원’과 같은 파격 마케팅도 내놓으며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했다. 또 금융, 택배, 공연 예약 등 생활편의서비스를 비롯해 안전상비약 판매, 자동심장충격기 구축 등 공공 안전인프라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인 편의점, 재고조회, 예약 등 IT 기술을 집약 중이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2010년 8조3981억 원이던 국내...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라이트 맥주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에 발맞춰,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편했다”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 카스 라이트는 맥주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특화편의점에서 인기를 끈 상위 5개 카테고리는 △축수산식재료 △맥주 △아이스크림 △우유 △기능건강음료 등이다. 제품명으로 보면 △KF365생연어회(200g) △KF365대패삼겹 (500g) △마이퍼스트(My First)단팥빵 △99치즈반반핫도그 △컬리스(Kurly’s) 달걀샐러드 △Kurly’s R15통밀모닝롤 △연세우유팩(900㎖) 등이 인기다.
특화편의점을 주로 찾은 소비자...
이 협회장은 그러면서도 “편의점 맥주가 망했지, 우리나라 수제맥주가 다 망한 것은 아니다”라며 “전국 170개 넘는 양조장이 있는데, 편의점에 납품하는 회사는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10년 후 평가 가능...시장 성숙 전 IPO 안돼
이 협회장은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가치는 앞으로 10년 뒤인 2034년에야 비로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때 수제맥주는 근거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했고, 코로나19로 확산한 홈술 문화와 맞물리며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엔데믹과 함께 주류 트렌드가 위스키·하이볼과 일본맥주로 옮겨가면서, 수제맥주업계 1,2위를 다투던 대형 제조사들마저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4일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두 제품은 일본 현지에서 국민 맥주 안주로 인기만점이다.
이마트24도 해외 직소싱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뉴질랜드, 미국 등에서 직소싱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마트24의 2023년 직소싱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13% 증가했다.
편의점업계가 직소싱 상품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모객 효과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1월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선보인 크러시는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극대화된 시원함과 청량함이 특징인 맥주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시 캔 제품은 355㎖, 470㎖, 500㎖ 등 3가지로, 내달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크러시 병 제품은 빙산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국산...
CU가 한국 편의점의 인기 PB상품을 소매 유통 강국인 일본과 홍콩에 직수출한다.
CU는 일본 돈키호테와 홍콩 파크앤샵에 중간 수출 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 유통 채널에 직접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편의점이 이들 유통채널에 직접 수출을 전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돈키호테는 식료품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인기...
종사자 수 상위 3대 업종은 편의점(20만1000명·21.3%), 한식(14만3000명·15.2%), 커피·비알콜음료(11만7000명·12.4%)였다.
덩달아 가맹점 매출도 급증했다. 2022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전체 매출액은 100조1405억 원으로 1년 전(84조6934억 원)보다 18.2% 늘었다. 프랜차이즈 매출액이 1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생맥주...
편의점 이마트24가 아시안컵 축구 경기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마트24는 대한민국 첫 경기가 있었던 15일 기준 맥주 매출은 직전주 대비 5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하이볼과 위스키 매출은 각각 39%, 22% 늘었다.
위스키와 함께 칵테일(하이볼) 제조에 많이 활용되는 탄산음료와 얼음 매출도 각 57%, 21% 증가했다.
같은 날 시간대별 주류 매출을...
이마트24가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건 대형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은 편의점 대목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스포츠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이 열린 날 이마트24 맥주 매출은 2주 전 동요일 대비 36% 증가했다. 특히 경기 시작 전 2시간 동안 매출은 2주전 동시간대 대비 140% 급증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경기 시간이 저녁 8시 30분이기...
생맥주캔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생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용기로, 생맥주캔을 상품에 사용한 것은 아사히가 세계 최초다.
지난해 7월 일본 편의점 한정 제품으로 출시된 아사히 쇼쿠사이는 전 업종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3월 5일 일본과 한국에 동시에 출시한다.
프리미엄 맥주로 출시된 아사히 쇼쿠사이는 엄선된 맥아와 프랑스산 프리미엄 홉...
이에 편의점 업계는 이번 아시안컵 특수를 노리고 캔맥주, 치킨, 과자류 등을 대거 할인한다. 우선 맥주 할인 대전이 시작된다. CU는 15일부터 31일까지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의 캔맥주 500㎖ 6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1캔당 2500원 수준이다. 소용량 와인 상품인 ‘와인 반병’ 2종도 교차 적용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농심은 대중에게 친숙한 맥주 안주인 감자칩과 먹태청양마요의 조합으로 먹태깡이 개척한 어른용 안주 스낵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농심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15일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먹태깡큰사발면은 22일 편의점과 대형마트, 이커머스를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