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둘러싼 논란에 "억측과 비난, 편 가르기 지양해야"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6일 만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13일 경향신문에 입장문을 보내 "지난 30년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대협과 그 이후 정의연과...
강남지역 특정 당선인에 대한 비방은 물론 유권자들에 대한 조롱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지역 주민은 스스로를 'SKY(서초·강남·용산) ' 지역으로 지칭하며 또 다른 편가르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단순히 정치적 갈등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다. 갈등의 배경에 '부동산'이라는 경제·사회적 문제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같은 갈등이 어제 오늘의 일이...
증세 부담을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집중시키는 편 가르기 식 세금 폭탄은 없어야 한다는 구상에서다.
또 쉬운 재건축을 추진하겠다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폐지 △재건축 규제 완화를 위한 법안 개정 및 정비 △주민 의견이 반영된 재건축 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탄천변 동측도로는 지하화하고 지상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탄천...
보수와 진보의 대립, 지역과 세대 갈등만 부추기는 무조건적 편가르기의 싸움이다. 10일과 11일 사전투표가 이뤄진다.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투표하는 일도 쉽지 않다. 마스크 챙기고, 1m 거리 지켜 줄서서 발열 검사받고, 손 소독제 꼼꼼히 바른 뒤 비닐장갑 착용하고, 길이가 50㎝나 되는 투표용지에서 수십 개 정당 중 한 곳을 골라 찍어야 한다. 외국에서 돌아와 자가격리...
공포를 이용해 편 가르기 하려는 집단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이들의 움직임에는 떳떳하지 않은 의도가 숨어 있기 마련이다.
중국이 배후에 있다는 근거 없는 음모론보다는 자발적으로 대구로 달려간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익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더 주목하자. 시장 문은 닫았지만,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밤새 도시락을 싼 칠성야시장 상인들에게도 박수를...
편 가르기를 하지 않고 자유롭게 해야 할 일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요."
◇화제를 몰고 온 또 다른 포스터 'DER SPIEGEL, Made in Racism'
반크는 또 한 번 세계가 주목할 만한 포스터를 만들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의 잡지 표지를 패러디한 것. 잡지 표지는 빨간색 방역복을 입은 남자를 배경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김 정책위의장은 "국가재난위기 와중에 또 국민 편 가르기에 나선다"며 "왜 국민을 선악의 도구로 몰아가며 편 가르기를 하나"라고 따졌다.
통합당은 유튜브상 '가짜뉴스'를 잡아내 신고하는 애플리케이션(앱) '팩트체커'에 대해서도 공세를 폈다. 이 앱이 문 대통령 지지층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보수 유튜버'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쓰인다는...
이어 그는 "저 지긋지긋한 권력의 사유화, 국민 편 가르기, 후대의 미래 훔치기 등 좌편향 운동권 집권 세력을 끝장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우리에게는 선거밖에 없다"며 "정치인은 선거로 정치한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가장 앞장서서 저 좌편향 급진 집권 세력의 장기 집권전략을 부수기 위해 종로에 출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한국당 소속이 아닌 법사위원 중 유일하게 이날 회의에 참석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도 “검찰 내부를 편가르기하고 정치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매우 크다”며 검찰 인사에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다만 채 의원은 “간사나 위원장과의 협의 없이 법사위가 개의된다는 일방적 통보만 받았다”며 한국당의 일방적인 법사위 개의에 대해서도 항의했다.
여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국익을 무시한 채 오직 당파적 이익만을 쫓기 위해 온갖 불법과 탈법을 마다 않는 작금의 정치현실, 나아가 오직 내 편만 국민이라 간주하는 극심한 편가르기에 환멸을 느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여 의원은 "특히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처럼 정권과 특정 정파만을 위한...
또 "대통령은 불공정, 편법, 비리의 대명사가 돼버린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국민을 편 가르기 하고 법치를 부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이 정부에게 준 점수는 낙제점"이라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면 오답 노트라도 써야 하는데, 정부·여당은 여전히 귀를 막고 변화를 거부 중"이라고 비난했다.
여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는 안 됐다는 생각이 들지만, 국가적으로는 이를 계기로 국민을 위한 진정한 여야의 협치가 시작될 수 있으면 한다"며 "대통령께서는 국민을 편 가르기 하지 마시고, 국민 전체를 위한 선정을 베풀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정갑윤 한국당 의원은 청와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조 전...
(사퇴하셨는데) 국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를 위한 협치가 시작됐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국민을 편가르기 하지 말고 국민 전체를 위한 선정을 베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는 입장문을 내고 사의를 밝혔다.
사회공동체의 공정과 정의, 옳고 그름(善惡)의 윤리가 무너지면서 비롯된 가치투쟁은, 좋고 싫음(好惡)의 정치적 향배에 따른 편가르기 싸움으로 변질됐다.
여당과 야당 두 진영의 치킨게임이다. 결국 군중동원의 거리투쟁이다. 내 편 사람들 모아 놓고 모두 국민의 뜻을 판다. 하지만 이 혼돈에 휩쓸려 불안한 대다수 일반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선동정치로의 퇴행...
구혜선의 이름을 거론하며 편가르기를 하는가 하면,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반면 오연서를 응원하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그들은 오연서를 향해 "힘내세요 언니 진실은 이겨요", "악플러들도 싹 다 고소하세요", "왜 오연서한테만 와서 난리인가", "남의 집 부부 싸움에 오연서가 희생양이 됐다...
또 "얼마나 편 가르기 논리이고 꼰대 집권 386세대의 폐해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인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원희룡 지사는 만약 조국 후보자 임명이 강행된다면 이는 문재인 정부 정권의 종말을 앞당기는 역풍이 될 것이라며 충고했다.
원희룡 지사는 “저는 집권 386세대, 이념을 고집하는 386세대가 진보 꼰대라고 생각하고 그런 말에...
국론 분열, 정치권과 국민의 편가르기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제대로 반성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8·15에 정부의 '문재인 독트린'이 나와야 한다"며 "단순히 한일 경제전쟁뿐 아니라 한일, 한미, 남북, 한중, 한러 4강의 이익이 한반도 상공에서 충돌하고 있는데 국가 이익을 어떻게 보전할지 국민적...
또 “민정수석 시절 직분을 망각한 페이스북 정치로 국회를 모욕하고 국민 편 가르기에 앞장선 표리부동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반미ㆍ친북 성향의 사람이 주미대사에 내정되는 세상이 오면 이 나라가 정상적으로 갈 것 같은가”라며 “안보파탄ㆍ외교파탄ㆍ경제파탄이 왔는데 법무파탄ㆍ대미외교 파탄이 올 날도 멀지 않았다”고...
청와대와 집권 여당이 앞장선, 친일과 반일 프레임의 편가르기 선동이 그것이다.
일본의 이 비열하고, 국제무역 질서의 근본을 파괴하는 도발에 분개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국익을 지키는 관점과, 일본을 이기는 길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아베의 일본에 대한 정세 판단, 국가전략의 결핍이 결국 이 수모를 가져오고 있다. 위기를 선제...
비핵화 문제를 6자 회담에서 다룰 경우 합의가 쉽지 않은데다 편가르기 양상으로 진행돼 실효성이 떨어진다. 문 대통령의 입지도 그만큼 좁아질 수밖에 없다. 과거 6자회담에서 한국이 주변인으로 전락했었다.
특히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연일 강도 높은 대남 비난을 하고 있는 것도 다자구도와 무관치 않다. 4·27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도 불참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