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남 탓과 국민 편 가르기를 중지해야 합니다. 상생과 협치는 힘 있는 자의 양보와 타협에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정부여당은 늘 말로는 협치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는 힘의 정치를 해왔습니다.
협치와 소통은 국가 위기 극복에 필수요소입니다.
지금은 협치가 요구되는 시간입니다.
말로만 끝나지 말고 진정한 협치, 진정한 상생의...
또 "정부가 코로나마저 정치적으로 악용하기 위해 종교 등 특정집단에 책임을 전가하며 편 가르기하고 있는데 이같은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이제 어딜가든 출입 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역에 협조를 잘하는데, 정부가 이것을 당연시 하고, 때로는 국민들에게 방역의 책임을 돌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호사 격려 메시지에서 '의사들이 떠난 의료현장'이라는 표현 등이 '편가르기'라는 논란을 일으킨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또 "지금까지 의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K-방역이 성공할수 있었다"며 "코로나 중대고비를 맞이한 현 시점에서도 큰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간호사 편 가르기' 논란에 휩싸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SNS 작성자가 누구인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고민정 의원은 청와대 부대변인 시절인 2018년 "문 대통령은 직접 SNS 글을 작성하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은 진심으로 간호사들의 고충을 격려하고 싶었던 것인데 '편 가르기'라는 논란이 일어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페이스북 등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전공의 집단휴진 상황을 언급하며 "코로나19와 장시간 사투를 벌이며 힘들고 어려울 텐데,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1MHz(서울)
포인트 뉴스
- 김승모 기자
"文대통령 간호사 격려가 국민 편 가르기?"
- 민주당 고민정 의원
"단일안 만들어 총파업 전 협상 나선 의료계"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치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씨
"코로나 위기와 재난지원금"
- 원희룡 제주도지사
"전교조 합법화 판결...
◇대통령 간호사 응원 글, 고민정 "이게 왜 편 가르기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SNS에 올린 글이 '편 가르기' 논란으로 번지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공식 SNS에 "전공의 등 의사들이 떠난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간호사분들을 위로하며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은...
문재인 대통령이 의사 파업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을 위로하면서 '편 가르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참 고생이 많다고 위로하고 격려한 대통령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시비를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도대체 뭘 잘못했다는 말인가'라는...
이 때문이 문 대통령이 또 ‘편가르기’에 나섰다는 비판이 일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의대 정책을 놓고 이를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 등은 파업에 나섰지만 대한간호협회는 이에 동참하지 않은 상황이다.
아이유 팬들의 성명은 문 대통령이 의사들의 집단 행동을 비판하는 상황에서 아이유를 끌어들인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일부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 초청해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1시간 2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 천주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현 정부에서 한국 천주교 지도자를 초청한 행사는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그는 여권의 문제점에 대해 “언제부턴가 우리 편과 저 편을 가르기 시작했고 이중 잣대로 가늠했다”며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 몸은 과거사와 검찰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국정철학의 주요 축인 평등과 공정, 정의의 가치는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거꾸로 되돌아오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대로는 안 된다. 이제라도 국민 눈높이...
조정식 정책위의장 “국민 편 가르기 그만하고 힘 모으자”
통합당, 법안별 의사표시로 반대 의견 전할 듯
당정,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4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초당적으로 협력해주길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시장 과열을 조기 진압하고...
세계 최강국이란 나라 미국이 진영 논리를 앞세워 국제 사회에서 편 가르기를 부추기는 모양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난감한 건 동맹 혹은 우방이라고 자타 공인해온 나라들이다. 미국과 중국은 경제적 존재감이 너무 커서 어느 한쪽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인데 양자 택일을 강요당한다면 대체 어느 쪽에 서야 할까. 21세기 강대국들의 이념 대결이라니. 진짜 웃을 일...
정치에 물든 부동산 정책은 시장만 멍들게 할 뿐이다. 스무 차례 넘게 쏟아낸 대책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충분히 경험했다.
지금 꼭 필요한 건 편 가르기나 분노 달래기가 아니라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희망 불어넣기와 서민의 주거 안정이다. 정부는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세금 몽니'를 부리지 말라.
비싼 집에 퍼붓는 세금폭탄은 가장 손쉬운 편가르기다. 부자에 대한 공격으로 양극화와 불평등을 부각시키고 증오를 부추기는 프레임은, 집 없는 서민들의 박수를 받는 포퓰리즘이자 지금 집권세력의 정치적 에너지다. 다주택 보유가 죄일 수 없다. 비싼 집이라 해도, 집 한 채 가진 사람에 대한 징벌적 과세는 옳지 않다. 그들 대다수는 수십 년 고생하고 알뜰히 돈 모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립기념일에 ‘급진 좌파와의 전쟁’을 선언하는 등 편 가르기에 앞장섰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축하 연설에서 “우리는 마르크스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선동가, 약탈자 등 급진 좌파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성난 무리가 우리의 조각상을 무너뜨리고 역사를...
남 최고위원은 “온·오프라인에서 확산되는 혐오성 발언과 맹목적 비난은 이 할머니의 메시지를 흐리는 소모적 편 가르기”라며 “일부 보수세력은 가차 없는 공격 퍼부어서 위안부 문제가 더는 한국 사회의 주요 이슈가 못 되게 위안부 인권운동의 숨통을 끊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악용돼서도 안되고 일본 언론의 집요한 왜곡에도 흔들려서는 안 되는 역사...
남 최고위원은 "온·오프라인에서 확산되는 혐오성 발언과 맹목적 비난은 이 할머니의 메시지를 흐리는 소모적 편가르기"라며 "일부 보수세력은 가차없는 공격 퍼부어서 위안부 문제가 더는 한국 사회의 주요 이슈가 못 되게 위안부 인권운동의 숨통을 끊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악용되어서도 안되고 일본 언론의 집요한 왜곡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