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상위 20대 상장제약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순위는 1위는 박카스를 보유한 동아제약, 그 다음으로는 펜잘 등을 판매하는 종근당, 인사돌로 유명한 동국제약의 순이었다.
장후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가 본격화되면 소비자에 대한 기업의 인지도 경쟁으로 일반의약품에 대한 광고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근당 ‘펜잘큐 정’과 대웅제약 ‘이지엔6 애니’가 대표적인 맞수인데 최근 나란히 제품 리뉴얼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펜잘큐 정’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 온 종근당의 27년 장수의 대표 의약품이다. 종근당은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진통제 시장에서 제품의 주권확보를 위해 1984년 자체개발로 ‘펜잘 정’을 출시했다. 2008년 12월에는 ‘펜잘큐...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종근당은 그동안 업계 상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마케팅으로 일반의약품(OTC) 분야에서 ‘펜잘’ 등을 알렸다. 최근에는 일반약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ETC) 분야의 매출도 늘고 있다.
지난 1941년 창립한 종근당은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보다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함은 물론 질병 없는 건강사회 구현을 최고의 이념으로...
종근당도 청소년도 복용할 수 있는 진통제 ‘펜잘큐 정’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1984년 ‘펜잘 정’을 출시해 2008년에는 ‘펜잘큐 정’으로 리뉴얼했다.
이 제품은 최근 위해성 논란이 제기됐던 이소프로필 안티피린(IPA) 성분을 뺐다. 올해 연구개발비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예산의 9.7%를 투자한 만큼...
‘펜잘큐 정’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 온 종근당의 27년 장수의 대표 의약품이다. 종근당은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진통제 시장에서 제품의 주권확보를 위해 1984년 자체개발로 ‘펜잘 정’을 출시했으며 2008년 12월에는 ‘펜잘큐 정’으로 리뉴얼 하면서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적극적인 아트마케팅으로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두통...
실제로 종근당은 2009년 IPA성분을 제거한 ‘펜잘큐정’을 내놓으며 부작용 논란에서 깨끗이 벗어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종근당과 삼진제약의 사례는 다르다. 종근당은 펜잘이 주력 품목 중의 하나일 뿐이지만 게보린은 삼진제약의 대표품목이다. 더욱이 정부에서 안전성을 인정해준 마당에 일부의 주장에 따라 자사의 대표품목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당시 부작용 논란 속에서 종근당 같은 경우는 주력 품목인 펜잘에서 과감히 문제의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을 뺀 펜잘큐정을 출시하면서 부작용 논란에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기사회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삼진제약은 게보린에 대한 잇따른 부작용 보고에도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비판을 받았으며 매출이 급감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이 드라마에는 한독약품 훼스탈, 한미약품 미니텐텐, 종근당 펜잘큐정, 유한양행 삐콤씨,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조아제약 바이온톤 액 등 의약품 광고가 대거 등장한다.
TV 드라마는 최근 제약사들의 주요 광고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KBS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도 종근당, 조아제약 등이 제작지원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메디컬...
종근당의 ‘펜잘큐 정’은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적극적인 아트마케팅으로 최근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제품이다.
두통, 치통, 생리통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펜잘큐 정’은 위해성 논란이 제기되었던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제품출시와 동시에 자발적인 리콜도 실시함으로써...
종근당은 자사 해열진통제 '펜잘큐'가 전 세계 미술작품의 아시아 허브로 자리잡은‘2009한국국제아트페어(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를 공식 협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는 200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미술작품 장터로 지난해 1400만 달러의 거래 실적을 냈으며, 관람객 6만 여명의 기록을 남긴 국제적인...
물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박카스’나 ‘펜잘’ 같은 일반의약품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신문, 광고를 통한 홍보보다는 제품의 질로 승부하려는 LG생명과학의 경영철학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LG생명과학은 언론의 비판기사에 대해서도 그것이 팩트가 맞다면 별 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제약사로 유명하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런 가운데 종근당은 지난해 12월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한 펜잘Q정을 출시하며 부작용 논란에 발빠르게 대처했다. 반면 삼진제약은 부작용 논란에도 게보린 판매를 강행했다.
두 제약사의 다른 대처방법에 대한 평가는 올 1분기 매출액을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1분기...
◆미술전 활용 마케팅
종근당은 구스타프 클림트의‘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이라는 명화의 예술적 감성을 새로 나온 ‘펜잘큐정’의 친숙한 이미지에 접목시킨 데 이어,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회’를 공식 협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아트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회’ 공식협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