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SSG닷컴 프로모션팀 부장은 “소비도 놀이처럼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Fun + Consumer)’가 늘고 있는 점, 특히 모바일 기기사용과 동영상 컨텐츠를 매우 선호한다는 특징을 눈여겨보고 있다”며 “이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25일 저녁 ‘일렉트로맨 혼족 밥솥’과 ‘혼족 라면포트’, ‘블렌더’ 등을 특가로 소개하는 ‘나홀로...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인 장수 브랜드 특성상 2030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가성비'를 넘어서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중)'를 중시하는 이들을 겨냥한 펀슈머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 전략이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액티비전(Activision)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CU가 인기 웹툰과 콜라보한 수제맥주를 기획한 것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 상품이 수제맥주 카테고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가 지난 5월 대한제분,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선보인 곰표 밀맥주는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 개가 완판됐고 출시 2개월이 지난 최근까지도 수제맥주 매출 1위를 유지하며 누적 판매량 60만 개를...
이는 최근 유통가에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넘어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율)’를 추구하는 2030 ‘펀(Fun)슈머’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종(異種) 산업 간 협업은 소비자에게 ‘신선함’이라는 재미를 가져다 준다. 업계는 오래된 장수 상품일수록 펀슈머 마케팅을 통해 젊은 층 사이에 인지도를 높여 장기적으로 소비층의 저변을...
여름 대표 과일 멜론의 맛과 ‘메로나’ 브랜드의 통통 튀는 개성을 녹인 비주얼로 이색적이고 희소성 있는 아이템에 열광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바로 ‘펀슈머’를 공략한 것이다. ‘메로나’의 익숙한 맛을 새로운 맛과 비주얼의 제품으로 탄생시켜,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펀슈머를 겨냥한 이색 콘셉트의 젤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참치회젤리’는 참치회 모양과 형태를 그대로 젤리로 구현한 상품으로 실제 참치회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참치회와 함께 락교, 고추냉이까지 상큼한 젤리로 구현했으며, 포장 용기도 횟집을 연상케 하는 트레이를 사용해 실제 횟집에서 파는 것과 같은...
SSG닷컴은 최근 소비 과정에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Fun + Consumer)’가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SSG닷컴 마케팅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 사용 및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1020 세대에게 SSG닷컴과 대표 서비스 ‘쓱배송’을 친근하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깜짝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퀴즈’, ‘먹방’ 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 신조어 / 펀슈머
펀(Fun: 재미)과 컨슈머(Consumer: 소비자)의 합성어. 소비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 유머 / 불운
가난한 사람이 “신부님! 도와주십시오. 저는 손대는 일마다 실패합니다. 우산을 팔면 비가 오지 않고, 수의를 팔면 사람이 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라고 하소연했다.
신부의 처방. “신도여! 떡 장사를...
물건을 구매할 때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펀(Fun, 재미)과 컨슈머(Consumer, 소비자)의 합성어인 ‘펀슈머’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기존에 유통업계가 선보인 이색 상품은 이종업계와 손잡고 출시한 협업 상품으로, 패키징 디자인을 달리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펀슈머 저격 상품은 SNS에서 유행하는 문구나 사진을 패키징에 적용하거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 제품은 출시 6개월만에 1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펀슈머’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라면 스프 분말에 건조된 양파, 다시마, 새우 등의 원물이 더해져 깊은 맛을 냈으며 티백 형태로 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나 라면 국물이지만 13Kcal 밖에 되지 않아 칼로리에 대한 부담도 적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팔킨의...
GS25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이 이색 먹거리를 찾는 펀슈머(Fun+Consumer)와 냉동 과일을 즐기는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훈 GS리테일 과일 MD는 “최근 냉동 과일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냉동 과일에 대한 니즈가 높아져 100%두리안바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할...
최근 재미를 고려한 이른바 펀슈머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 업계는 빙과류를 음료 형태로, 과자를 커피믹스로 변형하는 등 이색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한국야쿠르트의 대표 발효유 ‘야쿠르트’ 역시 ‘얼려먹는 야쿠르트’, 대용량 야쿠르트 ‘그랜드’로 변화를 계속해왔다. 이번에는 ‘야쿠르트‘가 빙과류 ’그랜드 야쿠르트바‘로 다시 태어났다....
‘괄도네넴띤(팔도비빔면)’과 신세계의 ‘쓱(SSG)닷컴’은 ‘펀슈머(Fun+Consumer)’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위메프는 이같은 ‘야민정음’을 활용해 자사를 ‘읶메뜨’로 표기한 것을 비롯해 행사를 통해 “‘스띠귀’(스피커), ‘귀띠머신’(커피머신), ‘치귄’(치킨)을 비롯해 ‘공7l청정7ㅣ’(공기청정기)를 판매한다”고 표기해 이목을 끌었다.
더한 ‘펀(fun)’한 제품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이젤리 내놔”, “너무 귀엽다”, “실제로 먹어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송이와 모양은 같지만 맛은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셈”이라며 “최근 일고 있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타고 어린이뿐...
P) 캐릭터를 담았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이번 프링글스 텀블러팩을 통해 펀슈머(Funsumer)들이 프링글스의 맛을 보다 색다르게 즐길 뿐만 아니라 환경도 생각하는 기회까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링글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프링글스 3가지 맛을 쌓아 1716가지 조합을 만들어 즐기는 ‘나만의 프링글스 꿀조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서 GS25 샐러드 담당 MD는 “편의점에서 샐러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최근 프리미엄 선호 및 펀슈머(소비 과정을 재미있게 즐기는 고객) 등으로 대변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샐러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한끼 개념이 다양하게 변화됨에 따라 식사, 디저트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샐러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