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순당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 1일부터 내놓는다. 약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국순당 칠성막사’는...
이슬톡톡 캔디바를 참이슬, 캔디바 아이스크림과 섞어 마시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래플 소비를 유도하는 ‘래플 마케팅(Raffle Marketing)’이란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상품의 구매 권한을 부여하는 판매 방식을 말합니다.
즉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제품에 응모하면, 그중 당첨자를 추려 구매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죠. 래플 대신 ‘드로우(Draw)’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국내에선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의 스포츠 브랜드가 래플 마케팅을 먼저...
◇"재밌어야 산다" 소비재기업, 라방·예능 등 접목한 영상 마케팅 주력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라방)와 예능 콘텐츠를 곁들이자 소비자 지갑이 열리고 있다. 재미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아티스트를 섭외해 아예 브랜드를 숨기고 콘텐츠에 제품 브랜드를 은근히...
티몬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셀티브코리아와 공동 마케팅 추진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 활성화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10월 라방으로 진행한 공개 간담회에서 브랜드와 상생하는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예고한 만큼 티몬이 가진 플랫폼, 커머스 자산을 적극 제공해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며 브랜드 제품...
대만 주요 도시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3~14일, 20~21일 대만 주요 도시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중 도심 광장에서 한식 푸드트럭을 활용해 실시한 행사 ‘달려라! 한식버스’는 방한관광에 대한 대만인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행사장엔...
이번 2기는 재무, 회계, 전략, 법률,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뽑힌 15명의 임직원으로 꾸려졌다. 총 5곳의 사회적기업과 프로보노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모델, 공익성, 사업 적합성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 5개의 기업은 더쇼퍼, 학교네, 휠링보장구협동조합, 청년문화예술대학, 펀빌리티 등이다.
이 기업들은 교육컨텐츠제작, 문화예술기획, 영유아 놀이도구 개발 등 각기...
제품 자체에 위트를 담아 웃음을 주는 ‘펀 마케팅’이 가미된 제품들도 인기를 누렸다. 건강과 면역력에 관심이 커지며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어느 때보다 달아올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는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는 나만의 가전을 만들 수 있어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주거형태와 스타일에 맞게 나만의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는...
‘곰표 맥주’가 쏘아올린 콜라보 마케팅이 유통가 흥행공식으로 떠올랐지만, 기본 안전수칙조차 외면한 일부의 도 넘은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홈플러스와 LG생활건강, 서울우유가 손잡고 판매한 ‘온더바디 서울우유 콜라보 바디워시’가 최근 도마 위에 올랐다. 흡사 우유 용기처럼 생긴 외관 덕에 출시 이후 화제를 모았지만 홈플러스 매장 식품...
최현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 “상품 구매 시 재미를 중시하는 2030세대 ‘펀슈머’족을 위해 캐릭터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이마트를 방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재미가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이마트∙롯데칠성과 협업해 생수 ‘삼성생명수(水)’를 출시하며 이색 컬래버 마케팅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생명수(水)’는 펀슈머(Fun+Consumer)로 불리는 최근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더욱 친근하고 신선한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이라는 의미와 고객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생명보험 업의 본질을...
업계는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가 재미가 있어야 소비한다는 '유잼 소비'에 열광하는 만큼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케팅에 쇼퍼테인먼트와 펀슈머적 요소를 채워 넣는 방식에 대해 골몰하고 있다.
최근 펀슈머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는 회사는 매일유업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최근 자사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할인점의 저가 물량 공세 등으로 감소세지만, 이들 기업은 빅스타 마케팅 및 이색적인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전쟁에 본격 나서고 있다.
4일 시장전문 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은 전년의 1조6230억 원에서 1조5999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26.5%, 13...
"재밌어야 팔린다"
만우절을 맞아 식품·패션업계가 펀 마케팅에 나섰다. 주력 소비층이 MZ세대로 교체되면서 B급 감성에 열광하는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업계는 가상 브랜드를 먼저 입소문(바이럴 마케팅)내고 이색적인 콜라보 제품을 실제로 출시하는가 하면 SNS에 만우절용 가상 제품을 올려 '펀슈머'와 소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일 빙그레는 매운맛...
있는 '펀(Fun)' 모드, 블루투스 연결을 하지 않아도 친구의 스마트폰에 연결된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에서 자신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인 ‘뮤직쉐어’ 기능 등이 소개됐다.
기존과 다른 고급 사양이 카메라 기능에 몰린 만큼, 카메라 기능 소개에도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카메라 소개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 이세진(Rachel Lee) 프로가...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핑크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는 바삭하고 달콤한 오레오 쿠키에 봄을 떠오르게 하는 화사한 컬러를 접목해 색다른 재미와 맛을 추구하는 펀슈머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핑크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는 전국 할인점에서 1300원(84g 기준)에 판매된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도 세계관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펀슈머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상의 세계관은 소비자에게 재미를 느끼게 해 실제 소비 증대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신세계면세점이 조선시대 거상을 홍보 담당자로 영입한 것도 세계관 마케팅 중 하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유통업계에서도 '세계관'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물건의 구매 단계부터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가상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존 상품이나 굿즈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는 소비자의 흥미를 증폭시켜 해당 상품뿐 아니라 과거에 만들었던 연계 상품 매출을 끌어올리며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동원F&B는 펭수와 콜라보를 통해 ‘펭수참치’ 15종을 출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TV CF를 통해 MZ세대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동원F&B가 펭수와 손나은을 모델로 선보인 동원참치 CF ‘캔을 따’편은 유튜브 조회수 2140만 회를 돌파하며 올해 공개된 국내 CF 중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캐릭터를 활용한...
중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도 현지인들의 인기를 얻으며 4년간 연평균 105% 매출이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아이셔에이슬은 최신 펀슈머트렌드를 반영한 소주류 최초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