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과 구매 절차를 간소화한 원스톱 프로세스에서는 제도 취지에 맞게 판매업자에게는 적합성원칙과 설명 의무를 배제했다. 펀드 구매 시 투자권유가 없는 점을 감안해 판매보수가 낮은 클린클래스 또는 온라인클래스 펀드 판매를 의무화했다.
이외에도 자문플랫폼 등 웹페이지 상에 자문업자의 IFA여부와 자문제공 범위 등이 투자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요약...
이에 소규모 펀드 감축, 펀드 위험등급 제도 개편, 펀드 판매회사 이동절차 간소화, 불건전 업무 관행 점검, 투자자 중심의 펀드 공시 정비 등이 추진됐다.
특히 2015년 6월 말 815개에 달하던 설정액 50억원 미만 소규모 펀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26개로 대폭 줄었다. 같은 기간 전체 펀드에서 차지하던 소규모 펀드의 비율도 36.3%에서 7.2%로 감소했다. 펀드매니저 당...
특히 저금리 상황에서 인기를 끄는 해외 투자상품의 투자 권유와 판매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
기관투자자가 기업공개(IPO) 공모주식을 펀드·랩·신탁 등 고객에게 배정할 때 절차가 적정한 지 여부도 살핀다.
한편 금융투자업권에서 준감시인 역할을 담당하던 인프라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금감원이 들여다 볼 계획이다. 자율규제 기능을 수행하는 한국거래소...
우선 조치명령권 행사의 세부기준과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행정지도나 업계 자율규제에 의존했지만 이행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가 없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조치명령권은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와 영업활동을 제한할 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 추종 주가연계증권(ELS)...
국민들이 재산을 늘릴 수 있도록 ‘로보어드바이’ 2차 테스트베드 접수를 3월부터 시행하고 온라인펀드 판매도 활성화한다. 또 외국인 통합 계좌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시장 효율성 제고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조치명령권 제도도 정비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2017년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30대...
또 같은 시기에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은행 창구에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와 보험은 조회되지 않는가
“은행에서 가입했더라도 은행이 증권 및 보험사의 상품을 대행 판매하는 것이므로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서는 조회되지 않는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계좌정보가 시스템에 저장되는가
“조회된...
4일 금융감독원은 공모 파생결합증권(ELS·DLS)과 신탁과 펀드를 통한 파생결합증권 투자상품(ELT·ELF) 등에 대해 2영업일 이상 숙려기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법인을 제외한 일반 투자자 중 자신의 투자성향보다 위험도가 높은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 ‘부적합 확인서’를 제출하는 투자자들이 대상이다. 고령자 적용 기준도 70세로 낮췄다. 단, 위험성이 낮은...
자가진단은 홈페이지와 홈·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MTS) 등 온라인에서 공모방식으로 판매되는 파생결합증권(ELS·DLS)과 파생결합펀드(ELF)에 투자 시 적용한다. 위험성이 낮은 파생결합사채(ELB·DLB)는 적용하지 않는다. 신탁상품(ELT·DLT)은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해 적용에서 배제했다.
자가진단은 6개월 내 파생결합증권 투자경험 유무에 따라 나뉜다. 투자경험이...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CFIUS는 지난 18일 중국 푸젠그랜드칩투자펀드(FGC)의 독일 반도체 기업 아익스트론(Aixtron) 인수안에 대해 “미국 안보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인수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아익스트론은 CFIUS가 ‘모든 거래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으며 오바마 행정부에도 해당 거래 절차를 막아야 한다고...
②금융상품 한눈에 = 은행과 증권사, 보험회사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다.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보험, 펀드 상품들에서 금리와 수익률, 보험료 등을 각 금융협회나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③휴면계좌 통합조회 = 은행, 보험사, 우체국,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있는...
또 민간선박펀드 활성화를 위해 사모펀드의 판매사 경유 의무를 면제하는 등 규제를 개선하고 해양보증보험의 역할 강화를 위해 적격담보 인정기관 확대, 중소선사를 위한 신규보증상품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선사들의 원가절감 및 재무개선을 위해 자본금 1조원 규모의 ‘(가칭)한국선박회사’를 설립해 선사 소유의 선박을 시가로 인수하고 장부가와 시가의...
외국계 운용사 홍보를 대행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사모펀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 때문에 외국계 운용사가 국내에서 물리적으로 사업을 철수하더라도 핵심 자금줄인 기관투자자는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해외 운용사가 직접 국내 기관에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영업인가를 얻는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활용한 펀드와 신탁(ELF, ELT, DLF, DLT)에 처음 투자하는 사람에게 적합성 보고서를 제공해야 한다. 70세 이상인 투자자에게 고위험 파생결합 상품 투자를 권유할 때도 적합성 보고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자산운용 실적에 따라 원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최저 연금 적립금 미부여형’ 변액 연금을 판매할 때도 적합성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적합성 보고서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OEM으로 제조해 판매해 수많은 히트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카본블랙 성분이 함유된 아이라이너, 듀얼타입 타투 아이브로우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 색조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클리오는 루이뷔통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그룹 계열 사모펀드 회사인 ‘L Capital Asia’로부터 5000만 달러...
헤지펀드들이 포함됐다.
이런 상황에서 ‘채권왕’ 제프리 군드라흐 더블라인캐피털 설립자가 “투자자들은 도이체방크 주식을 처분하고 금융시장에 방어적이 돼야 한다”고 경고한 것도 투자자들의 불안을 고조시켰다.
도이체방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연관된 부실 모기지담보부증권(MBS) 판매로 미국 정부로부터 140억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내라는...
사모펀드(PEF)가 아닌 전략적투자자(SI)인 데다가, SK네트웍스가 가진 '브랜드 파워'와 사업적인 시너지가 다른 인수 후보들보다 비교적 높다는 점 때문이다.
동양매직의 한 직원은 "개인적으로 SK네트웍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대적으로 안도가 되는 부분이 있다"며 "또 다시 PEF에 매각이 되면 3~4년 이후 또 다시 매각 절차를...
△은행 등에서 판매하는 ELT/ELF도 예금이 아님
은행‧보험사 등에서 판매하는 ELT(주가연계특정금전신탁) 및 ELF(주가연계펀드) 등도 신탁과 펀드에 ELS를 편입하는 상품으로 예금이 아니며 사실상 ELS에 투자하는 것과 동일한 위험을 갖습니다. 따라서 은행에서 판매한다고 해서 예금으로 알고 투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여유자금으로 자기책임하에 투자성향에 맞는...
박 회장은 금호고속 인수자금을 마련하고자 금호터미널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 헤지펀드 등 투자자에게 판매하기로 했다. 총 1500억 원어치의 채권 중 700억 원을 헤지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이, 나머지는 IBK투자증권, 케이스톤파트너스, 한국캐피탈, 플루토, 타임폴리오가 인수한다.
금호타이어 매각작업도 9월 본격화되면서 박 회장이...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는 일라이릴리·베링거인겔하임과 머크·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각각 공동으로 개발해 판매 및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 폴루스는 이들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고품질·낮은 가격(50% 이하)으로 승부수
폴루스를 이야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게 '셀트리온'이다.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상용화한 셀트리온...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금융투자상품의 방문판매 절차 등을 자본시장법에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기존에 관련 규정이 명시됐던 방문판매법에서 해당 부분을 적용 배제하는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법안에는 민병두, 최명길, 이철희, 윤호중, 김해영, 이원욱, 정성호, 박광온, 송옥주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