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8홀 회원제나 9홀 퍼블릭이나 마찬가지일 터. 엄청난 비용을 썼는데 18홀을 돌고나서 스코어카드에 적힌 숫자를 보고 열을 받거나 짜증이 난다면 결코 기분 좋은 골프장은 아닐 것이다.
그런 점에서 경기도 시흥의 아세코밸리골프클럽(대표이사 박영국·www.asecovalley.com)은 보기플레이어에게 희망을 주고, 파워가 약한 여성골퍼와 단타자(短打者)에게 자신감을...
듄스코스는 개장 1년 만에 명품 퍼블릭으로 자리 잡은 라비에벨 올드코스에 이어 지난 1일 오픈한 두 번째 코스이다.
올드코스가 클럽하우스를 한옥으로 조성해 한국 전통의 멋을 살렸다면 듄스코스는 코스 자체를 스코틀랜드 풍으로 조성해 골프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골프의 성지인 스코틀랜드의 골퍼의 로망을 그대로 반영해 한국골프장의 새로운 지평을...
추석연휴에 골프장을 잘 골라가면 그린피도 절약되고 즐거운 일이 생긴다. 일부 골프장이 연휴기간에 공휴일 그린피가 아닌 주중요금이거나 그린피를 대폭 할인해준다. 또한 송편이나 식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윷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골프장도 적지 않다.
특히 골프장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시간대별로 그린피가 달라져 인터넷...
퍼블릭코스로 스코틀랜드 풍의 아름다운 링크스 스타일이다. 계절별로 철새가 날아들어 색다른 멋을 낸다. 특히 페어웨이가 켄터키블루로 조성돼 있어 사계절 푸른 잔디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평탄한 개활지에 조성돼 있지만 간척지 내의 습지 특성을 살린 워터 해저드, 깊은 항아리 벙커 등이 자리잡고 있어 산악지형 골프장과 달리 묘한 재미를 준다. 워킹골프...
‘곰이 노닐던 시냇가’ 의미의 베어크리크는 경기도 포천의 소설악으로 불리는 운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36홀 골프장이다. 2003년 개장한 퍼블릭 코스인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6회 연속 한국 10대 코스 선정, 5회 연속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선정로 선정된 수도권에서도 빼어난 코스를 자랑하는 명문클럽이다.
■하이원리조트
카지노 강원랜드가 들어서 잘 알려진 하이원리조트의 골프장은 해발 1137m에 자리 잡아 여름철 골프에 그만이다. 18홀 퍼블릭 명문 골프장으로 백두대간이 만들어 주는 미풍을 만날 수 있다. 기온이 골프하기에 특별히 쾌적한 날씨를 선사한다.
18홀 모두가 빼어난 풍광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코스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골프장이다. 국내에서...
퍼블릭골프장인 현대솔라고는 이름처럼 이국적인 냄새가 난다. 나무가 거의 없이 휑한 모습이 마치 이번 리우올림픽 골프가 열린 골프코스 같은 링크스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 골프장은 큰 에너지를 가지고 호수 위에 떠오르기 시작하는 태양과 그 아래 고요하고 평화로운 골프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골프장 브랜드는 스페인어로 태양을 의미하는...
아세코밸리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영국)이 시간에 쫓기고 호주머니가 가벼운 샐러리맨들을 위해 야간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겅기도 시흥의 9홀 퍼블릭코스(파36·2906야드)는 18일 ‘박찬호 크림’으로 알려진 플렉스파워(총괄본부장 김동욱)와 함께 대회를 마련한 것. 9월 1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 최종 결선을 치른다. 플렉스파워컵 아세코밸리 직장인...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인 짐 파지오가 설계한 골프 코스는 아름다우면서도 도전적인 코스로 알려졌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국내 골프장이 고급 회원제 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으로 양극화되는 가운데 사우스스프링스는 '프레스티지 퍼블릭 골프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골프 접대가 적지 않은 현실에서 김영란법은 골프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 뻔하다. 골프장은 홀(hole)당 입장객 수익이 관건이다. 입장객이 줄면 생존할 방법이 없다. 전국 골프장은 회원제와 퍼블릭 골프장을 합쳐 18홀로 환산하면 500개가 조금 넘는다. 지난해 골프장을 찾은 사람은 3300만 명이 넘었다. 적지 않은 입장객이다. 골프장 경영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 파주의 광탄면에 자리잡은 18홀 퍼블릭 골프장 노스팜 컨트리클럽(회장 김정춘)이 영와 및 드라마 촬영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과 소유진이 가족을 이루며 알콩달콩 아이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KBS 2TV 주말드라마‘아이가 다섯’의 배경으로 나온 골프장은 바로 노스팜이다. 그동안 촬영한 작품으로는 영화...
골프장전문기업 블루원용인CC(대표이사 윤재연)가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회원제코스 최초로 캐디선택제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원은 퍼블릭인 동코스 9홀에 이어 회원제 코스에도 캐디선택제를 운영 중이다.
캐디선택제는 셀프라운드를 희망하는 회원팀에 한해 노캐디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회원들이 반기고 있는 상황.
회원들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주말ㆍ휴일 접대 골프 시 1인당 수십만 원이 드는 회원제 골프장보다 퍼블릭 골프장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회원권 가치 하락도 전망됐다. 김영란법이 시행될 경우 접대 골프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골프 회원권 가격은 20∼30%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회원제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10년 전 평균...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스포츠팀장은 “퍼블릭 골프장, 스크린 골프장이 많이 늘어나는 등 골프를 시작하는 데 진입장벽이 점차 낮아져, 골프를 시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감각적이며 합리적 가격의 브랜드와 용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증가하는 골프 용품 수요를 선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런 발언 이후 나흘 만에 유 부총리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연합회장과 퍼블릭 골프장인 경기도 여구의 남여주 CC(컨트리클럽)에서 골프 라운딩을 했다.
동행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한 조가 돼 골프를 쳤다....
20개소 정도가 향후 사업성 등에 따라서 실질 매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향후 골프장 M&A 시장은 부실화되어 가는 회원제 골프장 위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퍼블릭 골프장은 인허가를 추진 중이거나 종료된 골프장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이 있다’라는 점을 전제로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퍼블릭 골프장은 2012년 24개소에서 올해는 10개소로 줄었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장 이용객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전체 이용객 수는 3470만명으로 2006년 1935만명에서 7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중 회원제 골프장 이용객 수는 같은 기간 1344만명에서 1732만명으로 28.9% 증가에 그쳤지만 퍼블릭 이용객 수는 438만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