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ETF는 액티브 펀드와 ETF를 결합한 것으로, 기초지수의 성과를 그대로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기초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기초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내기 위해 펀드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운용에 개입하는 게 특징이다.
주식형 액티브 ETF는 지난해 9월 이후 신규 상장한 종목 수가 3개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 21종목이...
해외에선 시장지표에 연동하여 투자하는 일반 패시브 펀드까지 MZ 세대의 투자자 유치를 위해 ESG 요소를 중시한다고 한다. 심지어 유엔 책임투자원칙(UN PRI)은 ESG 투자를 자산운용기관(trustee)의 신인의무로 요구하기도 한다. 단순히 착한 투자 또는 임팩트 투자의 단계를 넘어 지속가능 투자가 확산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미국에선 주주행동주의...
대신자산운용은 기존 패시브운용그룹에 있는 채권운용 부문을 독립시켜 채권운용그룹을 신설했다. 채권운용그룹은 시가채권 및 기관수익자 펀드 운용에 역할에 더욱 집중해 대신자산운용 채권조직이 지향하는 ‘알파 수익추구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채권운용그룹 산하에 신설한 채권멀티운용본부를 통해 MMF, 매칭형, 레포, 하이일드 등 다양한 채권상품 라인업을...
22개 펀드로 구성된 '국내주식 액티브ETF'는 이날 기준 순자산 1조1338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순자산은 5912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기타 패시브ETF는 3.54%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를 기록했다.
국내기타 패시브ETF는 미래에셋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혼합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재간접형)...
강 회장은 “패시브(지수 추종 펀드 등)와 직접 투자의 중간에 있는 게 액티브 ETF라고 본다”며 “지수의 상승이 유지되기 힘들다면 자금이 패시브 쪽으로 안 갈 것이고, 어떤 종목을 사도 성과가 있었던 직접투자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 대안으로 액티브 펀드에 시장 자금이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마다 흥분과 공포를 이기는 것이...
MSCI지수는 여러 패시브 펀드 등이 벤치마킹한다. 따라서 MSCI 리뷰 편입 종목에는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큰 폭 증가하는 경향이 포착된다.
이번 편입 배경에는 국전약품의 사업 확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이번 MSCI 편입은 국전약품의 방향이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가장 클 종목은 F&F로 펀드 매수 수요는 1444억 원 내외이지만 상대적으로 거래대금이 적어 인덱스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두산중공업, 카카오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하이브 등 유통비율(FIF)이 변경됐고 주식수 변경 등으로 지수 내 비중이...
지수 편입에 따른 크래프톤의 패시브 매수 수요는 5000억 원 내외다. 지난달 20일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478% 수준으로 인덱스 효과가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3.35%(2만1000원) 오른 64만8000원에 장을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컴백 쇼케이스 '매러빅'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NFT...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자금은 코스피200 ETF 15조 원 내외, 기타 공사모 인덱스 펀드 와 보험사 등의 패시브 자금을 더하면 약 30조 원 이상 수준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연기금의 패시브 운용자금을 더하면 총 추종 자금은 70~80조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코스닥150 정기 변경에서는 코나아이, 원익QnC, 나노스, 코미코 등이 신규로...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KODEX는 새로운 시장 개척자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테마에 대해서 패시브ETF보다 지수 대비 운용의 자유도가 높은 액티브ETF의 형태로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테마 발굴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ETF를 공급할 것"이라 말했다.
지수 정기변경 시 패시브펀드의 기계적인 자금 유입으로 수익률 상승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12월 코스피200 편입 예상종목으로 현대중공업(시가총액 9277억 원), 메리츠금융지주(4322억 원), PI첨단소재(1509억 원), 에스엘(1277억 원), 명신산업(1377억 원) 등을 예상했다.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은 기업의 펀더멘털 요인 이외에도 패시브 자금...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 대표지수와 다양한 테마,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 모두에서 공격적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략적인 저보수 정책과 새로운 투자영역 개척으로 투자자들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수요에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과 업계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김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에 카카오뱅크가 MSCI에 조기편입 됐고 이번달 31일 MSCI 분기 리밸런싱과 9월 9일 선물옵션만기일의 KOSPI200 조기편입 등 지수 이벤트가 두 번 더 남았다"며 "패시브 자금뿐 아니라 지수를 따라서 움직이는 액티브 펀드들도 있어 9월 둘째주까지 시장의 변동성이 예상돼 펀더멘털보다 기계적인 수급에 맞춰서 대응하는...
또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역시 6월 특례편입된 이후 주가가 평균 22.8% 오른 바 있다.
카카오뱅크의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다. 새로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상품 혁신을 통해 한 고객을 중심으로 다른 고객에게...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8월 31일 종가 부근에서 종목 교체에 나설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경우 상장 둘째 날까지 조기편입의 공표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조기 편입이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분기 리뷰에서 확인된 컷오프 수치와 조기편입 규정을 적용하면 MSCI가 실제로는 크래프톤의 유동비율을 13% 이하로 적용했음을 알...
김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세계 ETF 순자산총액은 연평균 19.2% 성장했다”면서 “보수적 추정을 적용하더라도 ETF 순자산 성장률은 연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ETF 본연의장점(패시브, 거래성)에 ETF의 다변화가 더해져 높은 수요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패시브 상품 일종으로 지수 상승ㆍ하락에 대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헤지가 돼 있어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투자가 가능한ETN을 지속해서 상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TN은 증권사가 자사 신용으로 발행하고 투자 기간 지수 수익률을 보장하는 투자 상품이다. ETN과 상장지수펀드(ETF)...
또한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통상 하루 전에 종목 교체에 나선다.
MSCI 지수는 외국인들의 핵심적인 벤치마크(Benchmark) 지수로 추종금액이 패시브만 4000조 원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크다. 때문에 편출입의 임팩트가 다른 지수에 비해 큰 만큼 관심 역시 높을 수 밖에 없다.
최근 MSCI는 5,11월 반기변경, 2,8월 분기변경의 구조에서 4개 기준월 모두...
ETF의 장점은 패시브 펀드의 장점(보유종목 투명성·낮은 비용)과 높은 거래성(유동성·환금성) 등이다. 투자대상도 주가지수를 넘어 스타일, 업종, 테마, 자산군별로 확장되면서 다양해진 투자 수요가 ETF로 흡수되고 있다.
그는 “크게 △ETF 운용사 △지수 제공자(Index provider) 두 가지 영역의 투자 매력에 주목한다”며 “성장 잠재력과 ETF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