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부문의 별도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23억 원,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적자를 지속했다. 패션 부문은 올 상반기까지 OTB 그룹 브랜드 매출 기저 상존하는 데다 마케팅 비용 선제 집행으로 수익성이 훼손됐다는 의견이다. 다만 코스메틱 부문의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61억 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연중 대형 명품 브랜드 이탈 영향이 사라지며, 패션...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비롯해 F&F, 한섬 등 대형 패션업체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일제히 감소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6% 줄어든 54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70억 원으로 1.71% 줄었다. 패션 수요 감소와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고급 오디오 판매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 지난해 말부터 뱅앤올룹슨의 단독 유통사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국내 패션브랜드 ‘아더에러’와 협업한 것이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좋지 않은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1월엔 수원 스타필드에 신규 세일즈...
패션 및 뷰티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분기 매출액 3094억 원, 영업이익은 112억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 실적이 두드러졌다. 코스메틱 부문은 올 1분기 매출 1043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이뤘다.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 럭셔리 뷰티 브랜드 ‘뽀아레’,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패션부문은 선제적인 브랜드 재편으로 재도약 기반을 다졌다. 브루넬로 쿠치넬리(+22.2%), 어그(+23.2%), 릭오웬스(+23.1%) 등 수입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좋은 흐름을 보였다.
국내패션은 자체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장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회사 신세계톰보이는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확보된 자금은 차입금 상환을...
박 연구원은 “매출액이 증가한 이유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기타 사업이 23.0% 감소하면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뷰티 사업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0%, 36.6%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국가별로 보면 국내는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전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해외 모든 지역에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민주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72만의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라며 “롯데백화점이 K패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아르노 회장은 약 75개의 브랜드를 인수해 고급 와인, 호텔,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 부문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75세의 아르노는 시장에서 약 4000억 유로(약 592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는 케링보다 9배 많다.
이렇게 희비가 갈린 이유는 무엇보다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하는 핵심인 구찌를 하이엔드 브랜드로 도약시킬...
이 부대표는 삼일회계법인, 신한자산운용 등에서 딜 부문 업무를 담당한 회계 전문가다. 티오더는 하반기 중 이 부대표를 미국으로 정식 발령하고, 추후 미국 법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 총지휘를 담당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부대표는 태블릿 메뉴판 속 다양한 언어 지원과 해외 시장 선점이 글로벌 진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별 최적화된 기술을...
그러나 지난해 1월 인수한 중고패션 플랫폼 ‘포시마크’의 광고매출이 증가한 데다 브랜드스토어 수가 늘면서 실적감소를 방어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색광고 등 서치플랫폼 부문도 숏폼 인기 등에 힘입은 트래픽 확대와 광고지면 확장에 견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사업도 호조를 띨 전망이다. 1분기 처음 온기로 반영되는 ‘뉴로클라우드’가...
그런가하면 ‘TV홈쇼핑 여성 의류 부문 평균 매출 1위’, ‘완판ㆍ매진 기록’ 등으로 잘 알려진 이수정 쇼호스트도 이달 초 KT알파쇼핑으로 소속을 바꾸고 방송을 시작했다. KT알파쇼핑 측은 패션, 뷰티 카테고리에서부터 명품, 언더웨어, 건강기능식품 등을 해당 쇼호스트가 직접 사용하고 선택한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한다는 점을 부각시켰고 실제 첫 방송에서...
△마인어스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 운영사 마인어스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154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이외 알토스벤처스,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 딜리버리히어로벤처스, 하나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백화점 패션 카테고리 성장률이 0% 수준에 그쳤고 MLB와 디스커버리는 시장 성장률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다만,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2273억 원 규모로 안정적 외형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온라인 부문과 오프라인 매출이 각각 10%, 9%씩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소비심리 위축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은 올 1분기 패션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5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540억 원을 거뒀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4%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국내...
‘명동페스티벌 온라인 기획전’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뷰티, 스포츠, 패션, 패션잡화 상품군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ㆍ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작년 제1회 명동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쇼핑과 즐길 거리가 많은 명동의 매력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렸다”며 “명동 상권...
이 선대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사장은 패션 관련 사업을 주로 맡아왔다.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미술관 리움 운영위원장을 맡아오다 지난달 말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인 패션·가죽 제품의 매출은 104억9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의 107억3000만 유로보다 2% 줄었다. 비저블알파의 예상치 106억6000만 유로도 밑돌았다.
와인ㆍ주류 사업도 매출이 12% 줄었다. 미국 내 고급 주류 수요가 감소하고 재고 수준이 높아진 영향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명품업계가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고금리로 팬데믹(전염병...
온앤더키즈는 유아동 패션 브랜드부터 육아용품, 장난감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키즈 전문 버티컬 브랜드다. 지난해 4월 론칭해 이달 1주년을 맞았다. 롯데온은 1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유아동 상품 최대 80% 할인 및 적립, 사은품 증정 등 역대 최대 혜택으로 온앤더키즈 1주년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동 의류, 용품, 장난감 등에 적용할 수...
모바일을 통한 현장 생방송이 인기를 얻으면서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5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패션, 뷰티 등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현장 방송을 고정 운영하고 있다.
시청자에게 생동감을 제공하고, 계열사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30 여성 타깃의 디자이너 브랜드 ‘포멜카멜레’, 슈즈 편집숍 ‘와이컨셉’ 등 젊은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