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까스텔바작을 골프웨어 1위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NEMO)에서 열린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 간담회에 참석해 “골프웨어 시장은 아웃도어 시장을 대신할 수 있는 큰 시장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여성 골프인구가 많이 늘어났고 실내골프장...
패션그룹형지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패션디자이너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초청해 미술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까스텔바쟉의 미술전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총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키스헤링이 죽기 전 그린 초상화 등 80~90년대 작품 20여점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3월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을...
패션그룹 형지는 31일 여성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의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와일드로즈는 1993년 스위스 여성 산악 전문가 도데 쿤츠가 론칭한 여성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형지는 앞서 2010년 와일드로즈를 한국에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 1월에는 스위스 본사로부터 아시아 상표권을 인수한 바 있다.
형지는 와일드로즈 스위스 본사로부터 글로벌...
패션그룹 형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네팔 지진피해 지역에 100억원 상당의 의류 7만5000여장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류전달식은 2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우 채시라 씨 등이 참석했다.
형지는 네팔 지진의 규모와 강도가 큰 데다 2차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열악한...
채시라는 28일 서울시 중구 세종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패션그룹형지 네팔의류지원 전달식’에 참석,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네팔의류지원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채시라를 비롯해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패션그룹형지에 의해 기부된 의류 7만 5000여점은 네팔...
해부터는 모기업인 형지그룹과 함께 이에프씨의 경영정상화에 주력하여 제화명가 브랜드로서 재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리트베이직은 이번 이에프씨 인수를 통해 제화패션 우량브랜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지속성장을 향한 성장동력을 장착하는 한편, 모기업인 형지그룹과 함께 종합패션기업을 향한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패션그룹형지도 제일모직 출신을 총괄 사장 자리에 앉혔다. 올 1월부터 형지로 출근한 박우 사장은 제일모직에서 중국 사업부를 주로 담당했다. 중국과 생산에 강한 데다가 추진력까지 갖춘 그는 여성복, 골프웨어, 아웃도어까지 서로 다른 브랜드의 통합 성장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범 LG가 식품 업체인 아워홈은 CJ그룹 임원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우성I&C 등 형지그룹을 이끌고 있는 최 회장은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작년 1조300억원이었던 매출을 2020년까지 3조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핵심 전략은 중국 사업 확대로 현재 우성I&C의 남성복 브랜드 ‘본지플로어’와 셔츠 브랜드 ‘예작’을 비롯해 다른 계열사의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이 중국과 대만을...
형지그룹은 지난해 8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라젤로를 에리트베이직에 편입시키는 등 에리트베이직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이에프씨 인수를 통해 에리트베이직은 학생복을 넘어 제화패션브랜드까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끌어 모기업과의 사업시너지를 도모하게 됐다.
에리트베이직 관계자는 “모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실질적으로...
에리트베이직 측은 “이에프씨는 국내 제화산업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브랜드로 경기불황과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연간 1500~2000억원의 매출을 꾸준히 달성해온 알짜기업” 이라며 “에리트베이직과 형지그룹의 패션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키워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수는 변경 회생계획안에 대한...
패션그룹 형지는 유통 및 잡화사업 확장을 위해 유통 총괄임원을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형지는 한상태 전 하이힐아울렛 사장을 영입해 패션쇼핑몰 바우하우스 사장으로 임명했다. 한 사장은 서울 장안동과 부산 하단동에 위치한 바우하우스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브랜드별로 나뉘어 있던...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패션그룹 형지는 이달 인수대금을 확정한 뒤 4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기업들도 휘청거렸다. 제일모직은 ‘후부’, ‘데레쿠니’를, LG패션은 ‘헤지스 스포츠’를, 이랜드는 ‘쏘베이직’, ‘언더우드’에 이어 최근 ‘콕스’와 ‘셰인진’ 등을 정리했다.
국내 패션 1세대 브랜드였던 톰보이가 몰락하면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오너 개인회사를 통해 에리트베이직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리트베이직은 운영자금 목적으로 4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대상은 형지리테일이다.
의류제조 도매업을 영위하는 형지리테일은 최병오 회장이...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이 지난해 11월 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스테파넬'이 이탈리아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할 때 성사된 작품이여서 이번에는 어떤 비즈니스를 성사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형지 관계자는 "중동 여성복 시장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샤트렌 론칭 30주년을 맞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중국 등 아시아권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대리점 및 브랜드 관계자, 전속모델인 배우 고준희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샤트렌 론칭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도전을 넘어서는 또...
패션그룹형지가 신입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형지는 최근 취업 시장이 스펙에서 직무역량중심으로 변화되는 가운데 구직자들에게 취업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번 인턴십은 신입사원의 현장영업 능력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려는 취지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에스콰이아 브랜드를 보유한 토종 제화업체 EFC(에스콰이아패션컴퍼니) 인수전에 이랜드와 형지가 뛰어들었다.
29일 채권단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EFC에 대해 이랜드, 형지, 중견기업 1곳, 중소기업 1곳 등 모두 4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채권단은 EFC가 가진 자산을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미스미스터 △소노비 등의 브랜드로...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UN산하단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4일 롯데호텔에서 ‘감사의 밤’ 행사를 열고,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유니세프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2008년 유니세프와 패션그룹형지는 ‘Schools For Africa’ 캠페인 후원협약을 맺고 지난 7년간 아프리카...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인 우성I&C가 이탈리아 여성복 브랜드 '스테파넬(Stefanel)' 국내 라이선스를 인수한다.
형지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지세피 스테파넬 회장이 지난 17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스테파넬 본사에서 우성I&C의 스테파넬 브랜드 한국 내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테파넬은 이탈리아에서...
최병오 형지 회장이 오는 21일 패션그룹형지 창립 16주년을 맞아 임직원 소통의 장을 잇따라 마련했다.
최 회장과 패션그룹형지 임직원은 20일 남한산성 산행에 나선다. 최병오 회장이 직접 남한산성을 산행 장소로 지목했다.
임직원들과 오랜 역사를 공유하고, 남한산성이 유니세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현 시대까지 잘 보존된 만큼 패선그룹 형지도 굳건한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