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강촌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4일 춘천 강촌리에서 번지점프를 했습니다. 뛰어내리는 순간 안전줄이 풀리면서 42m 아래 강물로 추락하고 말았죠. 다행히 A 씨는 강물에 빠져 목숨은 건졌는데요. 안면마비 증세와 온몸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은...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공기업 이사장에게 자신의 의원실에서 일하던 인턴 직원의 채용을 청탁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1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공판기일에 출석한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13년 8월 국회 원내 대표실에서 최경환 의원과 만났다. 최 의원이 자신의 지역 사무소 인턴 직원 A 씨를 그냥 (채용)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 제지를 위해 23일 총 파업에 들어갑니다. 내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노조원 파업집회에는 1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파업 참여로 영업점 근무 인원이 줄면서 대출 연장 등 일부 업무에 차질이 불 가피해 보입니다. 은행들은 긴급 사태에 대비한 위기대응 계획을 가동할 예정이지만, 은행 고객들에게 대출...
불이 난 서교동 원룸 건물에서 초인종을 눌러 이웃을 대피시키고 숨진 ‘초인종 의인’ 안치범 씨의 장례가 오늘 (22일) 오전 치러졌습니다. 안씨의 부모인 안광명(62)·정혜경(57) 씨 부부는 아들을 잃은 깊은 슬픔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죽은 아들의 친구들을 다독거리고 많은 분들이 함께 슬퍼해줘 힘이 난다는 이들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동결에 주식시장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74포인트(0.90%) 상승한 1만8293.70으로 마감했고요. S&P500지수는 23.36포인트(1.09%) 오른 2163.12를, 나스닥지수는 53.83포인트(1.03%) 높은 5295.18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불이 난 원룸 빌라에서 초인종을 누르며 이웃들을 깨우고 자신은 숨진 안치범(28) 씨에 대해 의사자 지정이 추진됩니다. 안 씨는 지난 9일 새벽 4시 20분쯤 자신이 살던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119에 신고한 뒤 건물로 들어가 집집마다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려 사람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그러나 정작 안 씨는 유독가스에 질식한 채 건물 5층에서 발견됐습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실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가 18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장기실업자 수는 1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IMF외환위기가 닥쳤던 1999년 9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단기실업은 구직과정이나 경기침체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데요. 장기실업은 일반적으로 경기 이상...
혹시 누군지 알아보시겠습니까? 어릴 적 해 질 녘까지 동네 골목에서 술래잡기 하던 분이라면 사진을 보는 순간 환청이 들릴 겁니다. “단비 꺼야!”란 카랑카랑한 목소리가요. 맞습니다. 이 어린아이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아따 아따’에 나오는 말썽꾸러기 영웅이와 울보 단비입니다.
그 옆에 있는 건장한 청년들도 누군지 짐작이 가시죠? 마냥 어리기만 할 것...
대전 서구 도안동에 사는 A 양은 지난 12일 집을 나섰다가 실종됐는데요. A 양의 휴대전화는 실종 다음 날 집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대전 문창교 부근에서 발견됐고 A 양 남자친구 역시 연락이 끊겼습니다. A 양은 지난해 남자친구 폭행으로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드뉴스 팡팡] ‘구르미 그린 달빛’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올가을 이 책 어떠세요?
선선한 날씨에 쓸쓸하고 외롭고 고독한 감성이 가득…
왠~지 책을 읽고 싶어지는 계절 ‘가을’이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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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의 이달 베스트셀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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