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사업은 내식 트렌드 확산, 온라인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며 비비고 만두, 햇반, 고메 소바바 치킨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해외 식품사업(매출 1조3752억 원)은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앞세워 핵심 권역인 북미를 비롯해 신시장인 유럽과 호주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북미의 경우, 시장 점유율 1위인 비비고...
누적 판매량 330만 개…PB상품으로 매출 상위권 싹쓸이맛·재미 동시에 잡아…인스타그램·유튜브 먹방서 히트‘상위 1%’ 우수직원상 수상…다음 신제품은 ‘4인용’
‘누적 판매량 330만 개, 매출 300억 원 달성’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자체브랜드(PB) ‘점보라면’ 시리즈는 출시 1년간 이같은 성과를 냈다. 점보라면은 라면 8개를 하나로 만든 빅...
특히 차백도는 오픈 이후 밀크티 누적 판매량이 6000잔에 육박했고 4월 진행한 충남 천안 빵집 ‘뚜쥬루’ 팝업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백화점업계는 식품관과 디저트류 구매 고객의 높은 구매력과 다른 매장에서도 물건을 사는 ‘연관구매율’에 주목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30 고객은 지역맛집 구매 고객의 50%를 차지했고, 디저트 전체 매출의 30%도...
올해 같은 기간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각각 0.4%, 2.8% 감소한 것과는 달리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지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올해 1~4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네시스 차종은 SUV 모델인 GV70으로 총 7205대가 판매됐다. 이어 SUV 모델인 GV80이 6706대 판매되며 2순위에 올랐다. 스포츠 세단인 G70은 3727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뒤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GM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 올해 1분기 내수 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1만645대로 전년 동기 1만6364대 대비 35.0% 줄었다.
이처럼 판매가 부진하자 기아는 소형 SUV ‘EV3’를, 현대차는 경형 ‘캐스퍼 일렉트릭’을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중견 3사 중 유일하게...
회사 관계자는 “올해 나노광학사업부 실적은 1분기 호조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2분기에도 갤럭시A55 같은 판매량이 많은 중저가 라인업 신제품의 글로벌 출시로 전체 매출액 내 고부가 OIS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액추에이터...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만 대를 돌파하며 유럽 밴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한 르노의 대표 경상용차다. 국내 시장에는 2018년 공식 출시되었으며 이후 내·외장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부분변경 모델이 현재 판매되고 있다.
마스터는 기존 국내 경상용차에서 누릴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 인체공학적 사용자...
시장조사 업체 서카나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52주 동안 미국 전체 닭고기 제품 소매 판매량은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각각 소폭 감소했다.
소비자들은 전체 소득 중 식품 지출 비중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더 저렴한 제품을 고르거나 일부 유명한 브랜드의 구매를 줄이게 됐다고 WSJ는 지적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내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357억 원, 영업적자 2039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1분기 양극재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으나 ASP는 18% 하락했다”고 했다.
그는 “NCMA90 제품과 NCM523 제품의 출하량이 모두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리튬 가격과 연동된 ASP가 하락한 점이 매출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는 기존 비락식혜의 월평균 판매량인 780만 개의 4분의 1 정도이나, 비락식혜가 오랜만에 출시한 신제품인 점을 고려하면 매출 호조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비락식혜 제로는 기존에서 당분과 칼로리를 뺀 제품으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 에리스리톨을 넣었다. 특히 제로 제품임에도 식혜 제품의 최대 특징인 ‘밥알’ 빼지 않고 식감을 그대로 살리는 데 공을...
패션·뷰티 등 고수익 상품 판매량이 증가했고, 라이브 방송 집중 전략도 영업이익 증대에 한몫했다.
CJ온스타일은 1분기 매출 3478억 원, 영업이익 26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보다 10%, 49.5% 신장했다. TV와 모바일을 융합한 '원플랫폼'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현대홈쇼핑도 1분기 홈쇼핑 별도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2955억 원...
12일 지난해 판매량 기준 1~5위 완성차 업체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올해 1분기 66조8714억 원의 매출과 6조983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76만7000대를 팔아 지난해에 이어 판매량 순위 3위를 유지했다.
판매량 1위인...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 15.3%로 2015년부터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했다.
2019년부터 7가지 색상과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롯데슈퍼의 ‘초저가 끝장상품’ 전략이 통했다.
롯데슈퍼는 작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끝장상품 운영 점포의 평균 매출 신장률이 전 점 평균 대비 약 100%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채소와 축산의 신장율도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끝장상품은 연간 판매데이터를 토대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신선 식품을 선정해 같은 업계 대비 연중 최저가격으로...
작년 호텔 김치 시장에 뛰어든 롯데호텔은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호텔은 배추김치, 갓파김치, 섞박지와 백김치 등을 롯데호텔 이숍(e-SHOP)을 비롯해 롯데온,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카카오메이커스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중이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김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EV3 판매량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기아는 올해 4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전기차를 2만3192대(봉고 EV 포함)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5193대 대비 34.0% 줄어든 판매량이다. 특히 레이 EV를 제외한 모든 전기차 모델의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어 판매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미 기아는 EV3의...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올해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행사로 판매량 회복세를 보였다. 이어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와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 매출액이 늘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영업상권 보호를 우선으로 하면서 점포 폐점률 0%대를 기록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선포한 새 비전 '진심경영'을...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보면 전기판매수익은 산업용 전기 판매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1.1% 감소했으나, 지난해 세 차례 요금인상으로 판매단가가 9.8% 상승해 1조 9059억 원 증가했다.
반면, 자회사 연료비는 2조9229억 원 감소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2조9680억원 감소했다. 한전은 “자회사 발전량은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 감소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