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외손익과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4000억원) 대비 6000억원 감소했다.
가장 큰 영향은 자회사투자지분 손실 등 영업외손익이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기 때문이다. 또 판관비가 명예퇴직 관련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한...
그는 “국내에서는 쿠팡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매출이 50% 성장하고 있다”며 “채널 믹스 변화의 영향으로 매출액 대비 판관비 부담이 낮아지는 추세는 다음 분기에도 지속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중소형 브랜드사 중에 가장 빠르게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으며 이익률 개선도 꾸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여기에 판매 및 연구조직의 최적화를 통해 판관비를 절감한 것도 주효했다. 생산공정 개선 등 조직의 최적화 효과는 일시적이 아니라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판매처는?
“국내의 경우는 자회사 하이로닉코리아를 통해서 국내 병·의원에 납품하고 있다. 본사와 가까운 서울·경기지역은 하이로닉코리아에서 직판을 진행하며, 지방의 경우...
롯데쇼핑 관계자는 “소비경기 악화와 온-오프라인 시장 간의 경쟁 심화됐지만, 해외 사업이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비교적 선방했다”며, “판관비 절감 노력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에 대한 경쟁력 및 e커머스 사업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9%, 9.9% 줄어든 3750억원, 533억원을 기록했다. 인천점 철수...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은 4조4468억 원, 영업이익 2053억 원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다만 이번 분기 리스 회계적용에 따른 판관비 절감이 200억 원 있었던 것을 고려 시, 실제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10% 가까이 밑돈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회사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시장간 경쟁 심화와 소비 경기 부진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흑자전환했다”면서 “동남아 기존점 매출 신장 및 판관비 절감 등의 노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속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백화점이 77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6.0% 낮은 수치다. 해외패션 및 생활가전...
또한 전사적인 판관비 관리, 원가율 개선, 해외 조직 안정화 등을 병행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영주 IR팀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해외 매출이 대폭 성장하고 영업이익 또한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외형확대와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며 그 동안의 해외 투자가 결실을 맺는 단계라 올 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자신한다"고...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이는 전체 원가율 상승과 디자인 및 경영 컨설팅 비용, 유∙무형 자산 감가상각비, 국내외 주요 법인 근무환경 개선으로 인한 지급임차료 등으로 판관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중국 내 1분기 온라인 매출은 6.4% 증가했고, 베트남은 지난해에 비해 28.2% 매출이 늘었다. 이...
그러나 신작 게임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고 게임 개발에 따른 판관비 급증은 실적 악화를 부채질해 2016년 15억 원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2017년 89억 원, 작년에는 265억 원으로 손실 폭이 급격히 커졌다. 아울러 결손금 증가에 따른 자본총계의 감소로 부채비율은 2016~2017년 10% 미만에서 지난해 352.3%로 껑충 뛰었다.
이런 상황에서 추진하는 이번 유증은...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된 주요인으로 한샘은 △지난해 품질 향상을 위한 비용 투자의 본격적인 효과 발현 △마케팅 비용의 효율화 △원가율 및 판관비 효율 개선 등을 꼽았다.
한샘은 올해 실적 정상화와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영업이익 정상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한샘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원 탈환, 영업이익율 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올해 1분기 실적은 내수판매 감소추세에도 판관비 통제 등을 통해 선방한 것으로 평가했다. 기아차는 전날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9% 줄어든 12조4444억 원, 영업이익은 94.4% 증가한 59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원화약세 및 텔룰라이드 출시에 따른 미국공장 가동률 상승효과는 긍정적이었다"면서 "다만...
1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 178억 원은 개선 효과와 상쇄되고 올해에는 40여억 원의 판관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내년부터는 연간 약 300억 원의 비용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현재 수주 잔고가 약 7조5000억 원으로 향후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매출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신규 착공...
오렌지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804억원(지분율 감안 전, 지분율 59.15% 감안 후 4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지난 2월 신상품 출시에 따른 보장성 연납보험료 증가와 더불어 판관비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3월말 보험금 지급 여력비율(RBC 기준)은 420.2%(잠정)로서 금융권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판관비도 비정상적으로 높아 매출액 대비 80%에 달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횡령 혐의가 불거진 기간에 대표를 맡았기 때문에 수사를 받는 것”이라며 “수사 결과가 나와 봐야 하겠지만 변 대표도 억울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최대주주 변경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국내외 증시여건 개선에 따른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증가와 PI수익 회복,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운용이익 증가가 트레이딩(Trading)수익 호조의 배경"이라며 "1분기 중 특이요인으로는 희망퇴직 시행과 임금피크제 적용에 따른 약 600억 원의 판관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미래에셋생명 지분 관련 염가매수차익이...
대기업 LF가 인수한 인덜지는 판관비(판매비와 관리비)로만 78억7000만 원을 사용했는데, 이 중 인건비를 제외하면 판매촉진비(10억 원)와 판매장려금(7억1000만 원)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매출액은 약 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4억여원으로 전년(25억원)대비 적자폭이 70% 증가했다. 영업손실도 32억 원이나 됐다.
국내 수제맥주 1세대인...
매출이 줄고 적자가 지속하면 판관비를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통상의 경영 방법이지만 실질적 오너인 김형남 대표는 달랐다. 자신을 비롯해 2명의 임원에게 수억 원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김 대표와 박창우, 장광석 2명의 등기이사는 작년 급여로만 1억2150만 원씩을 받았다. 여기에 각각 7억6000만 원, 7억5000만 원씩 상여금도 챙겼다....
판관비로만 따져봐도 작년 급여는 415억 원으로 전년 451억 원에서 감소했다. 또 일반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 역시 전년 4536만 원에서 지난해 4412만 원으로 124만 원(2.7%) 줄었다. 특히 남자 생산직(5662만→5211만 원)과 관리직(5073만→4286만 원)의 감소 폭이 컸다.
반면 홍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연봉은 유지되거나 되려 큰 폭으로 올랐다. 홍 회장의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