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따라 붙었던 일본선수가 17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했다. 그때 우승컵을 품 안에 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이 붙을 것 같다. ‘타이거 잡는 양용은’이라는 닉네임처럼 타이거 우즈가 부활하자 다시 우승을 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타이거 우즈(43ㆍ미국)는 누가 보더라도 훌륭한 선수이다. 다시 살아있는 모습으로 플레이하는...
김보아는 26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골프클럽(파72ㆍ6729야드)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0회 KLPGA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7번홀(파3ㆍ134야드)에서 홀인원을 달성했다. 김보아는 홀인원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보아는 지난해 경기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수건설 제39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11번홀에서도 홀인원을...
-17번홀(파3)에서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티샷한 볼이 어려운 상황의 벙커로 들어갔다. 잘 하려고 하다가 실수가 나왔다. 집중력을 순간적으로 잃어버렸다. 잔디도 없는 구역이었고 떨어지는 지점에 스프링쿨러가 있어서 피하려다가 잘못 맞았다.
-하지만 바로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는데.
다 잊고 마지막 홀 잘 마무리하자는 생각만 해서 버디 할 수 있었다....
임은빈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고, 김지영2는 버디 9개를 골라냈으나 17번홀(파3)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윤채영(31ㆍ한화큐셀)은 1번홀(파5) 이글에 힘입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6위에 랭크됐고, 최혜진과 이정은6, 장하나(26ㆍ비씨카드)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에 머물렀다....
그래도 어려운 파3 홀이었는데 파로 잘 마무리 한 것 같다.
-이번 주에 돌아가신 할아버님 얘기가 많이 나왔다.
내 이름을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다. 할아버지께는 내가 큰 손주라 큰 애착이 있으셨던 것 같다. 할아버지께 감사 인사를 못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남은 대회에서 계획은.
한국으로 돌아가려면 앞으로 2개의 대회를 더 치러야 한다. 한국에...
△SCRAMBLING(스크램블링)=GIR에 실패한 뒤 파 또는 버디 등 그 이하의 스코어를 만드는 것.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1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지난주 조부상으로 한국에 잠시 들려 롯데챔피언에 불참한 뒤 이번 대회에 합류했다.
박인비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6타를 쳐 마리나 알렉스(미국)와 함께 단독 3위에 올랐고, 지은희는 마지막홀에서 1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07타로 마리나 알렉스(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17번홀(파3)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3년째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나원철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지훈(32ㆍJDX멀티스포츠)이 5언더파 67타로 단독 4위, 베테랑 황인춘(44ㆍ휴스토니)은 4언더파 68타로 다른 8명과 함께 공동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2ㆍ호반건설)은 2언더파 70타로 강력한 우승후보 이형준...
17번홀(파3)에서 벌어진 연장 3차전에서 사토시는 버디, 김시우는 파에 그쳤다.
60주 동안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저스틴 토마스(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존 람(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리키 파울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브룩스 켑카(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은 지난주 처럼...
김시우는 17번홀(파3)애서 벌어진 연장 3차전에서 버디를 골라낸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게 졌다. 사토시가 먼거리에서 먼저 퍼트한 볼이 홀에 쑥 들어가 버디를 잡아낸 반면 김시우는 홀을 살짝 벗어나 파에 그쳤다.
내내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김시우는 우승을 향해가던 가던 경기가 후반들어 퍼트난조를 보이면서 결국 사토시에게 연장전에 끌려가...
후반들어 ‘아멘코너’가 시작되는 11번홀(파4)에서는 파로 잘 막았지만 12번홀(파3)에서는 전날에 이어 발목이 잡혔다. 티샷한 볼이 우측으로 밀려 물에 퐁당하며 보기를 범했다. 왼쪽에서 서서 페이드로 핀을 노렸으나 처음부터 우측으로 밀려나 워터헤저드로 들어갔다.
그러나 13번홀(파5)에서 2온2퍼트로 버디를 골라내며 스코어를 일단 원점으로...
아름다운 파3, 12번 홀은 155야드로 조성됐다. 누가 바람을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 스코어가 갈리린다. 또한 그린 앞에 워터 해저드와 벙커도 공포의 대상이다.
이 홀에서 특별한 경기는 1992년. 프레드 커플스(미국)의 티샷이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다. 볼은 그린과 워터 해저드 사이에 걸렸다. 커플스는 이를 파로 잘 막아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이...
비록 파3 골프장이지만 주니어들이 쇼트게임을 연습하기에는 최적이다. 홀이 비거나 한가한 시간에는 교습가들이 주니어들과 함께 특정홀에서 쇼트게임을 훈련할 수 있다.
수도권에 자리잡은 제이엠에스(JMS) 파3 골프클럽이다. 서울과 분당, 동탄 신도시를 잇는 교통의 요지인 기흥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골프클럽은 35야드에서 100야드까지 9개홀을 갖추고...
△SCRAMBLING(스크램블링)=GIR에 실패한 뒤 파 또는 버디 등 그 이하의 스코어를 만드는 것.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지은희는 14번홀(파3ㆍ164야드)에서 잡아낸 홀인원이 우승쐐기를 박았다. 지은희는 10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낸데 이어 14번홀에서 에이스를 잡았다. 15번홀(파4)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14번홀에서 지은희는 7번 아이언을 잡고 친 볼이 핀 앞에 떨어진 뒤 눈깜짝할 사이에 홀로 사라졌다.
지은희는 2009년 메이저 US여자오픈...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이어 17번홀(파3)에서도 티샷이 왼쪽 벙커에 빠져 보기가 이어졌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빙데이’에서 샷감각을 끌어 올리며 최종일 반전을 노렸지만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파72ㆍ741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