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지난달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양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SPA 체결로 유진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동양 지분은 기존 13.02%에서 23.05%(유진기업 19.83%·유진투자증권 3.22%)로 증가했다. 또 유진기업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동양 주식 480만9993주(2.02%)를 장내에서 사들이면서 지분율을 25.07%까지 끌어올렸다.
유진그룹이 ㈜동양을...
유진그룹이 파인트리자산운용이 보유한 지분 인수 계약에 나서면서 단독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유진그룹은 최대주주의 의무를 다해 기업가치 증대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진그룹은 30일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양 지분 10.03%(2393만4794주) 인수를 목적으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매수대금은 972억원이다.
이번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앞서 동부건설을 실사한 삼정KPMG는 이 회사 청산가치와 회생가치를 각각 3826억원, 4102억원으로 추산해 회생 가치를 보다 높게 평가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말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던 동부건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부익스프레스의 후순위채권 500억원의 가치 평가 관련 매각가를 좁히지 못하면서 매각 무산을 결정한 바 있다.
현대시멘트 잠재 인수후보로는 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파인트리자산운용 등 일부 사모투자펀드(PEF)가 거론되고 있다.
특히 유암코의 경우 지난해 인수대상 후보기업(숏리스트)으로 현대시멘트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등 해당 매물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 과정에서 현대시멘트를 대상으로 재무구조나 기업 실사 및 평가 등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다른 인수후보들에...
IB 업계 관계자는 “매도자 측이 흥행을 위해 과거 딜에 참여했던 인수참여자들을 재매각 예비입찰에 끌어오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라며 “지난해 동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파인트리는 그런 차원에서 입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유암코도 시장 조성 차원에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관사의 부탁으로 일단 LOI는 제출했지만, 단독으로...
앞서 지난해 말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던 동부건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부익스프레스 후순위채권 가치 평가 산정에 있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매각 무산을 결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동부건설의 체질 개선도 인수자가 몰린 배경으로 언급된다.
동부건설은 올해 매물로 등장하기에 앞서 회생채권 3200억원 중 약 1000억원을...
앞서 동부건설을 실사한 삼정KPMG는 이 회사 청산가치와 회생가치를 각각 3826억원, 4102억원으로 추산해 회생 가치를 보다 높게 평가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말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던 동부건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부익스프레스의 후순위채권 500억원의 가치 평가 관련 매각가를 좁히지 못하면서 매각 무산을 결정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말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던 동부건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과 동부익스프레스의 후순위채권 500억원의 가치 평가 관련 매각가를 좁히지 못하면서 매각 무산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호반건설 관계자는 “최종 제출기한 전에는 LOI를 제출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보도 후 또다른 호반건설...
동양은 최대주주가 파인트리자산운용에서 유진기업 외 1개사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유진기업은 시간외 대량매매 방법으로 주식을 추가로 획득해 지분율 13.02%(3109만3839주)를 기록 중이다. 파인트리는 10.03%에 해당하는 2393만4794주를 보유하고 있다.
유진그룹과 파인트리자산운용이 동반 전선을 구축해 ㈜동양의 경영 참여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유진그룹은 주주총회에서의 안건 부결에도 향후 지분 매입을 계속하겠다는 계획이다.
30일 서울 종로 YMCA 회관에서 열린 ㈜동양의 정기 주총에서 주요 주주인 유진그룹과 파인트리자산운용이 제기한 이사 확충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이사 수 증원 안건이...
유진기업은 이번 주총이 ㈜동양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판단,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파인트리자산운용도 유진과 연대의 뜻을 밝혔다.
유진기업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 차원에서 ㈜동양도 주총의결권 위임장을 받기 위해 소액주주들을 찾아다니면서 의결권 위임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양은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자사주매입...
㈜동양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인 유진그룹이 최대주주 경쟁을 펼쳤던 파인트리자산운용과 손을 맞잡고 동양 인수는 물론 이사회 안건 통과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유진기업은 28일 파인트리자산운용과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 위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보유지분율이 종전 10.01%에서 20.04%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유진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30일...
이달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 주주들의 표를 최대한 모아 1대 주주(10.03%)인 파인트리자산운용과 2대 주주(10.01%)인 유진그룹의 경영권 장악 시도를 저지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유상증자 이후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며 17.49%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지난 3일부터 주권매매...
㈜동양의 임직원들이 유진기업과 파인트리자산운용으로의 인수를 반대한다는 호소문을 전격 발표해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동양 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액주주들에게 단기 투기자본으로부터 회사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최대주주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유진기업과 파인트리운용은 동양의 지분을 매집해 경영권...
1대주주인 파인트리자산운용은 9.7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동양의 경영권을 두고 경쟁하는 유진그룹과 파인트리자산운용은 각자가 추천한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유진그룹은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 수 정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 오영석 유진기업 경영지원실장 등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추천하는 이사 선임 안건을...
동양 최대주주인 파인트리자산운용과 2대 주주인 유진기업이 주도한 유상감자 주주제안이 불발될 전망이다.
동양은 다음 주 초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유상감자 주주제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지 논의하지만, 해당 안건이 결의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주총 전까지 4개 우선주에 대한 종류주총을 여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인데다 유상감자 적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