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INA는 혈액제제 프로젝트에 최대 5000만 달러(약 669억 원)를 투자하고 2대 주주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NA와 국내 기업 간 첫 번째 협력 사례이다. SK플라즈마는 올해 3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장 분획 공장 건설과 관련한 승인을 받았다. 2025년 완공 목표인 혈액제제 공장은 연간 100만 리터(ℓ)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넥서스이엔엠은 넥서스파마(주)에서 출자한 자회사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자 전 나무엑터스 상무를 대표로 영입해 설립됐다.
앞서 송지효는 넥서스파마 화장품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맺은 신뢰와 유대 및 과거 나무엑터스에서 함께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번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송지효는 현재 전 소속사...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섬유화 치료제로 개발 중인 SBP-401이 2023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 1상 단계 지원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재단(KDDF)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파크바이오파마는 2023년 6월부터 2년간 임상 1상 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신약 개발 자체 플랫폼을 보유한...
HK이노엔의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 후보물질 도출 연구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지원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2017년부터 자체 저해제를 통한 프로탁(PROTAC)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반기술 구축과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힘을 쏟았다.
삼진제약은 대화제약과 ‘신규 항혈전제 개발’ 공동연구에 나섰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제약기업 심플메드 파마슈티컬스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고혈압제 프레스탈리아(Prestalia) 개발과 의료 기술 플랫폼 다이렉트액세스(DyrctAxess) 론칭을 위해 총 1200만 달러(약 163억 원) 규모의 자본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2018년에는 프레스탈리아의 특허와 다이렉트액세스를 미국 아데라 테라퓨틱스에 매각했다.
2022년 오디세이...
글로벌 빅파마와 대형 위탁생산(CMO)이 이어지면서 4공장 가동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한 데 따른 매출 증가를 반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4월에도 연매출 예상 상승률을 전년 대비 15~20%에서 15~20%로 조정한 바 있다. 이번에는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한 차례 더 높이면서 고성장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 올해 누적 수주 규모는 2조7000억 원에...
렌탈 사업 본격화 기대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
◇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적자 1.3조 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3조 원 재평손 순차 환입 예상돼 실적 개선 요인 될 것으로 보여
5년 후 AI 서버 메모리 비중 38%로 2배 이상 확대 전망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 한올바이오파마
IMVT-1402 임상 1상 결과 업데이트. 4가지 목표 모두 충족
11월 MAD 추가데이터에 따라...
지난달에는 HLB파나진이 캔서엑스 멤버로 참여한 바 있어, HLB그룹 내 2개 회사가 미국 행정부 주도의 암 정복 사업에서 진단과 치료 영역을 주도하게 됐다.
간암 1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 본심사를 받는 HLB는 캔서엑스를 통해 미국 내 관계 기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IR...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시험 항목·품목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아 경쟁력을 높였으며,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한 여러 고객사를 확보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약물접합체(ADC) 품질 관리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공모 자금으로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체외진단기기 사업도 강화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화이자와 노바티스, 로슈, GSK 등 글로벌 빅파마들은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제품 개발에 QbD를 적용하고 스마트공장을 도입했다. 우리 기업들이 이들을 따라잡으려면 QbD 기반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다행히 민·관 모두 스마트공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당사의 맞춤형 제조 특화서비스인 CDEMO사업과 오리진 파마슈티컬스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는 영업 활동과 위탁생산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방식으로 양사 간 윈윈 전략을 꾀하기로 했다.
현덕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항체의약품 개발노하우와 자본력을 가진 닥터레디스는 CDMO...
SK팜테코는 2021년 프랑스의 이포스케시를 인수하면서 바이오의약품으로 사업을 넓혔다. 이포스케시는 올해 6월 제2공장을 완공해 유럽 최대 수준인 총 1만㎡ 규모의 시설을 마련했다.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CGT 시장은 2021년 약 75억 달러(약 10조 원)에서 2026년 약 556억 달러(약 74조 원) 규모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합성의약품...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향후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시장으로 시장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2021년 약 74억7000만 달러(약 10조 원) 규모에서 2026년 약 555억9000만 달러(약 74조 원) 규모로 연평균 약 4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기존 의약품 대비 복잡한...
올해 6월엔 회사 이름을 대원헬스스케어로 바꾸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제품 생산 투자 확대와 반려동물용 건기식 제품 등 사업 확장 등에 나섰다.
동화약품은 올해 8월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기업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동화약품은 이를 통해 동남아 제약·뷰티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K파마와...
BMS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MO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주요 고객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누적 수주액 2조700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7월 화이자와 1조2000억 원, 노바티스와 4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계약을 연달아 맺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 계약이 보통 최소구매물량보전(Minimum...
BMS는 암·혈액·면역·심혈관 질환 분야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차세대 바이오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등 신사업 부분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이 향후 7년여간 BMS의 주력 제품인 면역항암제의 생산기지로 활용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의 계약을...
CMO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 고객사로, 지금까지 CMO 신규/증액 계약을 체결해 10년넘게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공장이 가동된 2013년 BMS와 첫 CMO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듬해인 2014년 제품수 및 서비스 협력범위를 확대하는 추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MS를 포함해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 신규, 파트너십...
자회사 지엘파마는 경기 안양시에 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더블유사이언스가 지엘팜텍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우 대표의 탄탄한 R&D 경험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엘팜텍은 올해 7월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의 임상 3상에 착수했으며, 신경병성통증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등의 허가와 발매를 준비 중이다.
우 대표보다 먼저...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의 발굴과 제약사와의 협력 및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향후 빅파마와 글로벌벤처캐피탈의 참여도 확대해 바이오벤처의 사업화 경쟁력 강화와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호 데일리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이번 나보타의 편두통 특허 획득으로 편두통 치료 적응증 허가도 세계 두 번째로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온바이오파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보타의 신속한 치료 적응증 시장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2019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미국 소재 기업이다.